보통 어떤 업무유형이신가요?..
저도 프리랜서처럼 살고 싶은데..
전공..
업무..
보수..
적성상 직장에는 못다닐것 같고 프리랜서로 살고 싶은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 33세이구요. 현재 4살 아이 있어요.
프리랜서하시는분들 어떤 일 하고 계신가요?
재택근무하시는분들도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마흔이 되기전 뚜렷한 전공(전문성)을 갖고 싶어요.
살림과 육아는 정말 귀하고 가치있지만 제게 너무너무 어렵기만 해서요..
경제적으로 여유도 갖고 싶고..
궁금합니다. T.T
전 방과후강사해요. 저도 집에 있으니 너무 답답하고, 애한테 짜증이 늘어서 일을 시작했어요.
배운게 아깝기도 하구요...
저한텐 잘 맞는것 같아요. 보수가 좀 적지만...
그래도 낮시간만 잠깐 일하니 좋구요.
제 보수가 적어도 일단 제가 번 돈으로 제 옷도 사입고, 애들 먹고 싶은거 비싼 과일같은것도 사주고...
그럴땐 참 좋죠...
근데 세상에 쉬운일은 없다는걸 자주 느낍니다.
방과후교사나 과외교사도 괜찮은것 같아요. 저도 결혼전에 영어과외했었는데 결혼후 아이 출산하면서 그만뒀거든요..
다른 새로운거에 도전 해보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아서 여쭤봤어요
저는 IT 분야 번역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데, 재택 근무라 육아와 병행하기는 좋은 조건이예요. 단 단가가 낮은 편이라 큰 수입은 되지 않지만 집에서 다른 사람 간섭 없이 무자본으로 할 수 있는 일이랍니다.
번역프리랜서 하려면 그쪽으로 전공을 해야 할까요?
저는 컴퓨터 공학 전공했구요, 전공 불문 자격증도 필요 없어요. 번역회사에 이력서를 내시면 테스트 페이퍼를 번역하라고 주는데 그 결과로 판단하는 거죠. 어느 정도의 영어 실력과 국어 실력, 성실성, 끈기, 꼼꼼함만 있으면 될 것 같아요.
아 감사합니다. 저도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 더 나이먹기 전에 제 길을 찾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