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 침대에 쿠션이 9개,,,,

너무많네요 조회수 : 4,036
작성일 : 2013-01-21 15:59:14
외국 사람들은 이걸 왜 하는거에요?
바닥에 죄다 내려놓기도 그렇고
사람이 한쪽에 쭈구려 자야 할지경이네요
IP : 50.202.xxx.1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좋아
    '13.1.21 4:01 PM (223.62.xxx.91)

    호텔별이 많을수록 쿠션도 많아요.ㅎㅎ

  • 2. ㅎㅎ
    '13.1.21 4:02 PM (220.120.xxx.6)

    내려놓던데요
    순전 데코용이더라구요
    잘때는 하나씩 다 내려놓고(그 많은걸 하나씩) 베개하나만 놓고 자더라구요
    담날 아침에 침대 정리할때 다시 데코~

  • 3. 올라~
    '13.1.21 4:05 PM (118.43.xxx.254)

    궁금한게 그럼 그 쿠션들을 바닥에 내려놔요? 부피도 빵빵하니 꽤 차지하는데...
    신발신고 다니는 그 바닥에 내려놨다가 다시 침대에ㅠ?

  • 4. SATC
    '13.1.21 4:06 PM (202.30.xxx.226)

    샬롯부부가..잘준비하면서..
    침대 양쪽으로 서서 쿠션 하나씩 하나씩 내려놓고,
    베딩해놨던 시트 한겹 한겹 걷어내고 잠자리 들던 장면 생각나네요.

  • 5. 베드벤치나
    '13.1.21 4:09 PM (202.30.xxx.226)

    체스트 같은 가구 위로 올려놓지 않을까요?

  • 6. 그럼
    '13.1.21 4:42 PM (218.53.xxx.78)

    접시 두개씩 겹치는것도 궁금하네요. 요즘 블로그보면 나름 세팅 완벽하게 해서 고블렛도 물잔으로 놓고
    와인잔도 놓고 접시도 두개씩 놓고 그러는데 정식 세팅법도 궁금해요.

    예전에 길모어걸스에서 그 할머니가 어디서 가르칠때 테이블보에 포크를 바로놓으면 안된다고 두겹놓는다고
    하던데, 그럼 천으로 된 테이블보는 얼마에 한번 빠나요? 우리나라는 식탁에 식탁보깔고 유리도 깔고 그러는데
    궁금하네요

  • 7. 더불어
    '13.1.21 4:49 PM (1.222.xxx.66)

    묻어 가는 질문~~

    대체 호텔에서는 왜 이불의 아랫부분을 매트리스 밑에 끼워 놓나요? 뺄 때마다 불편해 죽겠어요. 매트리스 커버까지 늘 같이 빠져 나와서요.

  • 8. 쭐래쭐래
    '13.1.21 5:36 PM (221.148.xxx.107)

    저도 항상 궁금했어요. 근데 결론은.. 실용적인 것과는 상관없고 그냥 이뿌라고. 미드에서도 보면 남편들이 와서 짜증내면서 다 바닥으로 쓸어버리잖아요. ㅋㅋㅋㅋ

  • 9. ㅇㅇㅇ
    '13.1.21 5:43 PM (122.36.xxx.63)

    대체 호텔에서는 왜 이불의 아랫부분을 매트리스 밑에 끼워 놓나요? 뺄 때마다 불편해 죽겠어요. 매트리스 커버까지 늘 같이 빠져 나와서요.--->>> 그거 빼지않고 포켓처럼 몸만 쏘옥 들어가서 자면 편해요... 나중에 정리하기도 편하구요. 끼어서 불편하면 시트까지 나오거나 말거나 끄집어내도 실제로 시트가 자는데 귀찬게 밀려다니진않던데요...

  • 10. 접시는
    '13.1.21 5:46 PM (203.226.xxx.197)

    실제로 사용하잖아요.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샐러드 에피타이저 메인. 근데 호텔 침대 쿠션과 러너는 진짜 난감. -_- 사람들이 다 바닥에 떨어뜨리고 굴렸던거 세팅한다고 다시 침대 위에 놓는거잖인요

  • 11. 윗님
    '13.1.21 6:12 PM (218.53.xxx.78)

    그런데요. 음식을 담아서 서빙을 하지 아예 음식을 큰 접시에 해서 중앙에 놓고 차례로 접시에 담아먹어서
    그렇다는 건가요?? 호텔에서는 아예 음식이 차례대로 나오고, 집에서라면 뭐 그렇게 덜어먹을수 있지만
    그런건가요? 아닌거 같은데..

    길모어 걸스 할머니는 음식묻은 포크나 스푼을 테이블보에 바로 내려놓음 묻는다고 하던데
    일반적인 그릇 세팅법이 궁금해서요.

  • 12. 더불어
    '13.1.21 6:23 PM (1.222.xxx.66)

    그거 빼지않고 포켓처럼 몸만 쏘옥 들어가서 자면 편해요... 나중에 정리하기도 편하구요. 끼어서 불편하면 시트까지 나오거나 말거나 끄집어내도 실제로 시트가 자는데 귀찬게 밀려다니진않던데요 --> 저도 포켓처럼 들어가서 자는 걸 시도해 봤는데, 전 꼭 옆으로 누워서 이불 다리 사이에 끼고 자야 하는 사람이라.. 자다가도 이불 온 몸에 둘둘 싸매고요~ 이불과 제 몸 사이에 공간이 그렇게인위적으로 분리되면 잠이 안 오더라고요~ 근데 암튼 님처럼 그냥 쏙 들어가서 주무시는 분들도 계시군요 ^^ 신기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894 인터넷으로 중학생 남자아이옷 구매할때요 6 질문 2013/01/23 2,358
210893 밑에 가난한 여대생님께 드리고 싶은 말,, 감히 한말씀 드릴게요.. 146 온다 2013/01/23 17,054
210892 하나더. 한우가 외국소에 비해 왜 비싼지 이해시켜 줄수 있는분?.. 41 또 이해안감.. 2013/01/23 6,151
210891 Life of Pi 4 추천 2013/01/23 1,741
210890 대개 좌파는 심성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7 호박덩쿨 2013/01/23 1,047
210889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한번씩 미칠거 같아져요 3 ........ 2013/01/23 2,270
210888 야왕..제 상상... 5 ... 2013/01/23 1,976
210887 레고때문에 우네요 15 ... 2013/01/23 2,831
210886 비아트 기억하세요? 코트, 지금은 못입겠죠? 20 그옛날에 2013/01/23 4,559
210885 부탁드려요..중학교2학년 영어듣기교재공유좀... 영어듣기교재.. 2013/01/23 670
210884 정리못하는거 문제는 그대로 오래 못간다는거 3 ,, 2013/01/23 1,889
210883 그릇도 사고싶고 오디오도 사고싶고 화초도 키우고 싶고 3 ... 2013/01/23 931
210882 비타민C 서울대 이왕재교수 검색해봤더니 13 .. 2013/01/23 21,399
210881 이거사고싶어요, 좀 길어 엉덩이 반쯤덮고 얇은 허리들어간 흰색 .. 2 .... 2013/01/23 1,306
210880 지금 사형제도 찬반 토론중인데요.. 5 백분토론 2013/01/23 894
210879 이 코트의 촌스러움 여부를 알려주세요ㅜㅜ 19 지름신.. 2013/01/23 4,135
210878 운전 연수 넘 힘드네요 ㅠ 14 하아~~~~.. 2013/01/23 2,216
210877 지금 시간에 비타민 먹어도 되나요? 4 질문 2013/01/23 1,023
210876 해결됐어요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ㅠㅠ 41 포유류 2013/01/23 12,819
210875 전 정리정돈을 못하는 뇌를 가진 거 같아요 ;; 이건 또 어떡하.. 20 정리 2013/01/23 5,307
210874 정말 남편 술 먹고도 같이 주무세요?? 8 술술술 2013/01/23 2,457
210873 재취업 하기 어려워요. 1 아즈 2013/01/23 995
210872 MMF? CMA? 일복리면 은행 예금보다 더 높은거에요? 6 .... 2013/01/23 3,369
210871 전자사전 추천해주세요. 4 중3 2013/01/23 694
210870 라이프오브파이.. 3D 아님 4Dx 둘중에 선택? 6 영화 2013/01/23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