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추 키우고 싶어요

익명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3-01-21 14:23:02

지금 냥이 2키우고 있는데요 (샴, 코숏)

시추를 한마리 들이고 싶네요

 

냥이 키우기 전에 포메라니안 믹스를 22년 동안 키웠었어요

정말 제 친동생 같은 애였구요

 

냥이는 냥이대로 이쁘지만

순하고 착하다는 시추도 웬지 자꾸 맘이 가네요

 

시추 냥이들하고 잘 지내나요?

만약 키우게 되면 유기견 입양할 생각인데

다 커서 오면 까다로운 고냥이들하고 잘 어울리지 못하지는 않을지..

IP : 211.171.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가
    '13.1.21 2:25 PM (122.37.xxx.113)

    기가 세면 그거대로 고양이들이 문제고
    시츄는 또 대체적으로 순둥이들이 많아서 고양이 둘 등쌀을 견딜지..
    고양이들 한번씩 싸닥션 날리잖아요 ㅠㅠㅠㅠㅠ
    그냥 있는 고양이들에게 정진하심이..ㅠㅠㅠㅠ

  • 2. ...
    '13.1.21 2:37 PM (218.234.xxx.48)

    시추들이 대부분 순하고 뚱~한 공통점은 있는데 가끔 성질 있는 시추도 있어요. ^^
    (시추도 별 일 없는데도 입질한다는 사실을 시추 5마리 유기견 임보하고 처음 알았네요. )

    그래서 성격 나름이라 잘..

  • 3. 시츄들이
    '13.1.21 2:52 PM (121.190.xxx.242)

    순둥이에 낙천적이라 나름 애교있고 매력은 있지만
    고냥이들만큼 밀당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뒷전에 밀려나 불쌍해질거 같아요.

  • 4. ..
    '13.1.21 3:17 PM (121.157.xxx.2)

    저희 시츄는 세상없는 순딩이들인데 고양이한테는 안그래요.
    마당에 잠깐 풀어 놨다가 길고양이를 얼마나 몰고 다니던지 아주 식겁했습니다.
    저는 시츄 아니고 사냥개인줄 알았다니까요..
    붙잡아 놓고 입 몇대 때려주면서 다시는 그럼 안된다고 했는데 고양이,참새만봐도
    우리 시츄는 급흥분합니다..ㅠ

  • 5.
    '13.1.21 3:56 PM (218.154.xxx.86)

    저는 시츄 키우는데 고양이 한 마리 들이고 싶어요 ㅠㅠ;;
    저희 남편은 이제 더이상은 못 들인다고 펄떡펄떡 뛰기는 하는데...
    저희 집 시츄랑 원글님댁 냥이랑 언제 데이트해요^^~~
    저희집 시츄는 무지무지 순해요.
    짖는 일도 거의 없고 대부분 낑낑(소리로는 거의 힝힝) 거리는 수준이구요.
    그런데 아직 강아지라서 엄청 발랄해요.
    특히나 모르는 사람 오면 반가워서 정신을 못차려요^^

  • 6. 시츄이뽀
    '13.1.21 6:03 PM (61.82.xxx.136)

    시츄들이 대개 사람 잘 따르고 순한 편인데 성깔 부릴 땐 부려요 ㅋㅋㅋ
    근데 이미 냥이 두 마리 터줏대감들이 있는 상황이라면....음...
    단언하긴 힘드네요.
    아기 시츄라면 안그래도 면역력 약한데 처음에 스트레스 받아 병 걸릴 수도 있어요...
    저는 차라리 좀 큰 애들이 낫겠지 싶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668 영화제목좀 알려주세요 1 오오 2013/02/28 499
223667 급.치질수술후 1 ..... 2013/02/28 2,183
223666 유통기한 지난 홍삼괜찮나요? 기운회복 2013/02/28 1,745
223665 먹다남은 과자 보관할통 이쁜거 2 사이트좀 2013/02/28 756
223664 (펌) 심심했던 닭집 아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 2013/02/28 3,034
223663 박시후 후배가 카카오톡 내용 공개했대요. 24 복단이 2013/02/28 19,746
223662 눈물샘 손으로 짜본 적 있으신가요 2 //// 2013/02/28 1,160
223661 Rapping mode 면 무슨 뜻인가요? ... 2013/02/28 491
223660 DKNY 싱글 노처자들 공휴일에도 일하나? 15 싱글이 2013/02/28 1,561
223659 부모를 등지는 상황이 이제는 이해가 가요 7 죄책감. 2013/02/28 2,484
223658 아빠어디가의 준이요... 52 ㅋㅋ 2013/02/28 13,435
223657 걷기속도 어느정도 해야되나요? 5 ... 2013/02/28 4,644
223656 온라인투어 잘 아시는 분~~~ 4 미서부여행 2013/02/28 996
223655 입이 흔들리는 느낌(머리속에서 계속 움직임-딸꾹질비슷한) 갑자기 2013/02/28 488
223654 연말정산 나왔네요 8 오호 2013/02/28 2,690
223653 아빠어디가 덕분에 계란이랑 감자 엄청 먹네요 5 ^^ 2013/02/28 3,146
223652 피아노소리 ᆢ어떻게참으세요? 13 괴롭다 2013/02/28 1,891
223651 강아지 초상 치를 뻔했다는 이에요 6 너누구야 2013/02/28 1,834
223650 치과요,,제발... 엉엉 2013/02/28 506
223649 교육부장관이 구데타를 구데타라 말하지 못하다니.. 4 서남수 2013/02/28 661
223648 나무로 된 블라인드 비싼가요? 12 . 2013/02/28 2,826
223647 종아리 튼살 고민 1 뒷방노인네 2013/02/28 1,038
223646 82님들, 영어 해석좀 부탁드려요.. ㅠㅠ 2013/02/28 533
223645 카드결재 할때요.. 2 이를 우째 2013/02/28 714
223644 “김경재 특보가 정수장학회 이사진 개편 약속” 1 세우실 2013/02/28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