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외도하고나니 더 잘살고 있다는분 답변바랍니다.(116.36.xxx.34)

잔잔한4월에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13-01-21 13:21:28

원글님의 글에는 잘산다고 하셨으니

비법전수를 해주셔야할것 같습니다.

고정닉을 써주셨으면 잔잔한4월에랑 혼돈하는 일이 없을텐데요.

 

 

 

-----------------------------------------------------

4월이'13.1.21 8:51 AM (116.36.xxx.34)
저도 5년 가까와오는데처음엔 그 배신으로 죽고싶고 그담엔 이혼 생각했는데
지금은 다시 전처럼 아니 오히려 전보다 더 잘살고 있어요.
->이분이 원글님에게 비법을 전수해주셔야겠군요.

일반적이지 않은 분이군요???

잿빛재'13.1.21 10:25 AM (58.148.xxx.98)
4월이님... 전보다 더 잘 사신다 하니... 여쭙니다... 이 기억들이 떠오르는 것을 어찌 참아내셨나요...
4월이님... 그렇게 다시 좋아지셨다니... 정말 알고 싶습니다... 어쩌해서 남편분과 다시 좋아지셨나요??

->4월이'13.1.21 8:51 AM (116.36.xxx.34)님이 나오실때가 된것 같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72720&page=1

 

4월이     '13.1.21 8:51 AM (116.36.xxx.34)

정말 재수없네요
원글님. 남편이 진심으로 용서구했을꺼예요
저도 5년 가까와오는데
처음엔 그 배신으로 죽고싶고 그담엔 이혼 생각했는데

**지금은 다시 전처럼 아니 오히려 전보다 더 잘살고 있어요. ***

 

 

IP : 175.193.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통
    '13.1.21 1:28 PM (183.109.xxx.224)

    지금 저도 같은 고통속에 있어요.
    아까 어느분 추천해 주신책 절판 이던데. 다른 추천해 주실 만한책 없나요??
    이 지옥 속에서 언제나 벗어날수있을까 ㅠㅠ

  • 2. 잔잔한4월에
    '13.1.21 1:36 PM (175.193.xxx.15)

    잿빛재님께는 사이트에서 처음으로 쪽지기능을 사용해서 쪽지보내드렸습니다.
    별 내용은 없는 쪽지지만 한번 읽어보시고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3~4년동안은 -후유장애-를 겪게 됩니다. 가장위험한시기에요.
    마음이 강하지 않은 불안정한상태라는것을 인식하셨다면,
    신경정신과 상담을 받으시는게 좋아요.

    일반적으로 외도는 평생 용서되지 않습니다.

  • 3. 잔잔한4월에
    '13.1.21 1:50 PM (175.193.xxx.15)

    배우자의 외도가 발생됐을때 대처법

    1) 사실확인
    2) 배우자를 집에서 쫒아버리기(홧병이 도지니까요)
    3) 현실자각, 원인판단 -신경정신과 상담병행
    4) 결정...

    이 순서입니다.

    감정에 격해서 흔들리다보면 후회할수 있는 결정을 합니다.
    과거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여성이 참고 아이들때문에 살았는데,
    요즘은 그냥 이혼하고 새 배우자 찾아서 살아갑니다.

    외도도 한번 깨는게 어렵지 깨고나면 별거아니라고 생각하게 되기때문에
    외도는 반복됩니다.

    마찬가지로 이혼도 한번 하고 나면 별것 아니라는 생각때문에
    수시로 조건보고 따지면서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죠.

    어쩌면 인연이 아니었을지도 모르는것이니,
    진실로 사랑했다면 놔주는것도 정말로 사랑해주는 방법일겁니다.
    그렇지 않고 서로 사랑한다는 감정에 변함이 없다면
    외도를 그냥 -병-으로 인정하고 -되돌아오는 그네-라고 위안삼으며
    살아갈수도 있습니다.



    연세있으신분들은 배우자에 대해서 진저리내는분들이 많기때문에
    재혼하는 경우는 극히 드믈어요.

    젊은분들은 다른사람은 괜찮겠지라는 환상을 가지고
    재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것도 시대에 따른 가치관의 변화겠지요.

  • 4. 잔잔한4월에
    '13.1.21 1:57 PM (175.193.xxx.15)

    고통님께는 이곳활동을 알려드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http://www.anagi.info/bbs/board.php?bo_table=B07&wr_id=81

    뭔가 가치있는일(의로운일)을 찾아 채우시면
    공허감과 상실감을 메우실수 있습니다.

  • 5. 썼어요..
    '13.1.21 4:18 PM (116.36.xxx.34)

    원래 외도 글 원글에 답 달았습니다.
    특별한 비법은..뭐가 있을까요?
    서로 더 노력하고 사는 수밖에

  • 6. 천년세월
    '18.6.18 6:34 AM (39.7.xxx.157)

    바람피는것들에게 저주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816 학원샘말에 흔들려요. 60 공부 2013/03/09 11,945
226815 각종 기업에서 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 2013/03/09 503
226814 장터 삼인성호 13 ... 2013/03/09 1,606
226813 여자들끼리 여행문의요 2 ^^ 2013/03/09 791
226812 라디오 반민특위 우연히 듣다가... 3 라반특 2013/03/09 641
226811 지금 서울 환기해도 될까요? ... 2013/03/09 1,063
226810 골뱅이무침 만드는 방법 부탁드려요. 3 킹콩과곰돌이.. 2013/03/09 1,581
226809 지혜를 빌리고 싶어요 노인의 삶 7 머리아픔 2013/03/09 2,278
226808 선배맘님들...고3 아이들 영양제 뭐가 좋았나요. 10 고3맘 2013/03/09 3,185
226807 스맛폰으로 영화,드라마 보는거요~~ 7 정보필요 2013/03/09 840
226806 친구가 이렇게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01 친구야 2013/03/09 15,854
226805 뉴스타파 시즌3 2회 - 미군 범죄와 검찰 등 2 유채꽃 2013/03/09 512
226804 키플링 가방 쓰시는 분들 5 아가야놀자 2013/03/09 1,912
226803 3세 아기 보육기관 1 도와주세요 2013/03/09 498
226802 빽화점에서 어떤분이 든 샤넬스타일의 블랙숄더였는데 어떤가방인지... 3 밤하늘 2013/03/09 2,468
226801 가죽장갑세탁문의요~ 2 장미 2013/03/09 913
226800 떼쓰는 아이, 자존감관련 책들 7 책추천드림 2013/03/09 1,541
226799 아이가 온라인에서 알게된애를 만나려하는데 7 ㅡㅡㅡ 2013/03/09 1,431
226798 쇼핑몰창이 줄줄이 열려요 해결 방법 공유 7 ... 2013/03/09 1,416
226797 저주받은 팔뚝살 어떻게 빼나요? 4 ,,, 2013/03/09 3,293
226796 경매부동산 공인 중개사가 매매하는 집 어떤가요? 2 이사 2013/03/09 1,185
226795 망알늠의 L- 마트 4 akdgf 2013/03/09 1,288
226794 오늘 환기하시나요? 1 환기 2013/03/09 835
226793 숫총각은 우대 받을까 싶네요. 5 리나인버스 2013/03/09 3,713
226792 생활비 교육비 어느정도 쓰세요. 12 에효 2013/03/09 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