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
'13.1.21 10:57 AM
(124.49.xxx.162)
제 친구 동생이 당한 것과 비슷한 스토리예요
서울 @대 나오고 얼굴이나 몸매가 예뻐요
자기 이름으로 집 안사준다고 두번이나 가출한 끝에 갈라섰어요
2. 000
'13.1.21 10:57 AM
(59.10.xxx.139)
건너건너 들은얘기...진실이 몇프로일지
3. ...
'13.1.21 11:01 AM
(58.227.xxx.7)
사기꾼....
4. ...
'13.1.21 11:04 AM
(1.244.xxx.166)
시어머니가 진상이라서 가출했다고하더라도 저조건 으로 돌아오는건 비정상같네요. 목적이 의심스러움.
5. 제 시동생
'13.1.21 11:07 AM
(119.67.xxx.168)
여자가 자기 앞으로 대리점 하나 내달라고 요구함... 시어머니가 거절하고 시동생도 여자 너밖에 없냐며 헤어짐..
6. 흠
'13.1.21 11:09 AM
(210.90.xxx.75)
꽃뱀이 맞네요...
꼬투리잡을거 기다리고 있다가 바로 본색 나오네요..좀 더 기다렸다 할것이지..
그 꽃뱀녀가 뭔가 굉장히 급했군요...
일단 심부름센터같은데 알아보고 뒷조사 붙이고 전과기록 등등 찾아보세요...
나중에 신문 사회면에 나오고나서 후회말구요..
7. 그냥
'13.1.21 11:25 AM
(211.184.xxx.199)
이건 건너건너 들은 얘기 아니예요~
저희 교회 권사님댁 얘기랍니다.
저희 엄마랑 절친이시고 저랑도 친하신 분이라
맘이 아파요
저희도 과년한 동생이 있는데 결혼 압박 하지 말아야겠다고
저희 부모님이 말씀하시네요
8. 그집도 이상합니다
'13.1.21 11:31 AM
(112.104.xxx.220)
-
삭제된댓글
돌아오는 조건으로 집 명의를 자기걸로 해달라는데
자각을 못한다는 게 이상해요.
설마 해줄까 말까 고민중인 아니겠죠?
9. ...
'13.1.21 11:39 AM
(175.194.xxx.96)
울형님 오빠분도 그런일 당했어요
여자쪽은 무지 못사는데 남자쪽이 잘사니까
아들 앞으로 해준 아파트 자기 명의로 해주던가 공동명의로 안돌려주면
안살겠다고...결국엔 뭐 헤어졌지요
10. 20년 산 것도 아니고
'13.1.21 11:48 AM
(221.148.xxx.84)
고작 두달 살은 여자 뭘 보고 명의를 바꿔줘요..
담번에 수틀리면 지이름으로 된집 몰래 팔아버리고 안산다고 나가면 더 큰일 아닌가요??
너 아니면 여자 없냐 이렇게 나가야될것 같은데요
11. 빨리이혼
'13.1.21 11:55 AM
(119.56.xxx.175)
이혼시켜야죠. 알아서하라는 그집도 이상하네요.상식적으로 여자가 남자집 지 명의로 해달라는게 말이 되나요? 일단 뒷조사좀 해봐야될것같네요.사기전과도 있을수있어요.그리고 친정식구들은 없나요? 정말 이상한 여자들 있더라구요.상식밖에.
12. 개굴이
'13.1.21 11:57 AM
(116.37.xxx.181)
룸싸롱다니다 나이차서 입싹닫고 결혼했는데 그간 하던 버릇은 못 고친 모양이네요..
13. ,,,
'13.1.21 12:15 PM
(119.71.xxx.179)
친정은 멀쩡하대요? 왠지 안평범할듯--
14. 꽃뱀같아요
'13.1.21 1:12 PM
(175.206.xxx.42)
진짜이상하네요
15. .;;;;
'13.1.21 3:32 PM
(222.237.xxx.50)
위에 175님 말씀 공감이...물론 꽃뱀일 수 있는데 그건 좀 드물고...
175님 말씀 같은 경우가 많더군요...
16. ...꽃뱀이라면
'13.1.21 7:43 PM
(211.49.xxx.82)
더 누울 자릴 보고 할 듯...
아무리 친해도
다 알 수 없어요..
누가 잘못했는지 등등...
17. ...
'13.1.21 8:54 PM
(180.228.xxx.117)
그 여자의 음모의 수순이 훤히 보이네요.
늦게까지 장가 못간 못난이에게 시집 가준 예쁜 여자가 ...
* 남자를 꼼짝 못하게 만들어 놓는다.
* 시집 (시어미,시아비)도 남편을 도구 삼아 차단해 버린다.
*눈꼽만도 못한 일로 트집잡아 집 나가버린다.
*집에 못 데려와 안달난 남편을 꼬드겨 집을 가로챈다.
*(이제는 내세상..)사사건건 시비걸어 결국은 이혼하고 연하남 만나 엔조이하며 산다.
18. 형광
'13.1.21 10:32 PM
(1.177.xxx.33)
와.진짜 꽃뱀이 있나봐요
저 아는 노총각...학원원장임.
그사람이 당한 스토리와 진짜 비슷하네요..ㅋㅋㅋ
근데 그 여자분은 돈을 요구했나봐요.
돈 주고나니깐 떠났대요.연락이 안된대요.혼인신고 안되어 있구요.
그 여파가 아직도 그 남자의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주구요 그 남자분은 절대 결혼안하겠다고 선언한 상태.
19. ****
'13.1.21 11:55 PM
(58.237.xxx.96)
요즘 꽃뱀아니라도 그러던데요
우선 집명의 해달라고 다이아반지같은건 관심없고
그러고 그냥 잘 살던데요 주도권 싸움이라고 생각하는지
제친구 하나도 그랬어요 10년째 잘살아요 가끔 남편에게 과하게 시어머니 흉도보고
남편은 그냥 들어주더라구요 제친구는 선은 안넘으니 푸념정도로 생각하나봐요
근데 연애기간이 길어서 그런가......
20. ㅜㅜ
'13.1.22 12:05 AM
(125.187.xxx.209)
무섭네요....
어떻게 그렇게 대놓고 집 명의 운운할 수 있지요??
속으로 바래도 그걸 드러내고 그러기가 쉬운 일이 아닐텐데;;;
21. 충격
'13.1.22 1:36 AM
(72.213.xxx.130)
당한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진짜 무섭네요.
22. dp
'13.1.22 1:46 AM
(175.117.xxx.14)
그 쯤 되면 여자가 많이 수상한데 그걸 눈치 못채는 남자도 있나요? 분명 돈이 목적인 것 같아요....미모로 남자들 꼬드겨 결혼까지 하고 목적 달성한 뒤 헤어지고 위자료 받아 챙기는 ....다 보이는데 남자들은 여자 외모에 혹하고 애교에 혹해서 당하는 사람도 있데요.
23. ,,,
'13.1.22 7:54 AM
(50.133.xxx.164)
돈만 보고 결혼했다에 500원 겁니다
24. 저 아는 집이랑
'13.1.22 8:10 AM
(211.246.xxx.182)
비슷하네요. 아들이 뒤늦게 교사랑 결혼했어요. 시어머니 되시는 분은 교사하시면서 재테크 잘 하셔서 강남에 아파트를 여러 채 갖고 계셨고요. 본인도 교사이셨던지라 친정이 별볼일 없어도 교사며느리 좋다고 하셨고요
그런데 이런저런 이유로 다투고 싸우고우고 하니까 안심하고 잘 살라는 뜻으로 며늘 이름으로 강남 40평대 아파트 명의 돌려줬는데..... 애까지 낳고서도 또 이런 저런 이유로 싸우고 남편을 집에 못 들어오게..,. 가령 술 먹고 늦게 들어왔다면서 문 고리 올려버리니 집에 못 들어가고 찜질방 전전했대요. 친정엄마 까지 그 집에 와서 지내면서 며느리랑 둘이 아들을 내몰았고요. 그러니
이 순진한 아들이 결국 어머니 집에 가서 하루이틀 지내다보니 별거로 발전하고.... 참다 못해 시가에서 이혼을 시키기로 했는데 명의도 며느리 앞이고 아들은 이혼 전에 집에 안 들어갔다는 게 불리하게 작용해서 손주도 뺏기고 아파트도 못 찾아 왔고요.
이렇게 쓰면 그 집 아들이 술을 많이 마시고 패악질이라도 부리는 사람 아닌가 싶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요. 정말 딱 일년 반만에 아들은 이혼남 딱지 붙이고 아파트 한 채 넘어가고.... 이 집 충격 대단해요. 처음부터 작정하지 않고서야 이럴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요.
25. ...
'13.1.22 10:48 AM
(58.29.xxx.137)
아휴. 요즘 여고생도 꽃뱀 있어요. 아는 학교선생님이 얘기해준건데 그 학교 여학생이 남자친구들과 술먹고 옆에서 자고 남학생에게 성폭행죄 물어서 몇 백 받아냈는데 그게 한 두건이 아니래요. 그 여자애는 남친 있구요. 그렇다고 남자애들 말 들어보면 성폭행도 아니고 술먹고 뻗어버린거고.
여학생과 그 엄마 학교와서 난리나고 정 그러면 법으로 하자 하면 여학생 엄마 난리나면서 돈 몇백이면 해결되는것을 왜 법으로 가서 복잡하게 하냐고 . 결국 남학생측에서 5-600 돈주면 조용해진대요.
그래서 그 학교 남자선생님들은 그 여학생 오면 저라가라한대요. "나 오해받기 싫다. 너 저리 가 있어라. 몇미터 안은 접근금지!! ~" 그래도 여학생은 생글생글 웃으며 학교생활 잘 한다고 하네요. 그런 여학생들이 나중에 저렇게 또 한탕할거같네요.
26. 원글
'13.1.22 10:51 AM
(211.184.xxx.199)
정말 이런 피해사례가 많네요
엄마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야 겠어요
물론 저희도 그 집 자세한 속사정은 모르지만,
참고는 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위에 비슷한사례님!
저 너무 놀랐어요~
그 아드님 창원에 지금 사시구요
여자분도 창원분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