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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객관적인 판단으로..어쩌시겠어요?(내용펑)

챨스 조회수 : 3,710
작성일 : 2013-01-21 10:16:43

내용은 삭제합니다.

 

많은 조언과 댓글 감사합니다.

 

 

IP : 211.40.xxx.20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 10:20 AM (59.10.xxx.139)

    게임 못끊었죠..도박도 잠시 참는중,,,결국 다시 하게 돼있어요

  • 2. ...
    '13.1.21 10:25 AM (61.105.xxx.31)

    게임이나 도박이나.. 그리고 도박 끊은걸 어떻게 확신 하시려구요.. 도박은 다시하게 되어 있어요.
    술 담배면 몰라도.... 글쎄요

  • 3. ....
    '13.1.21 10:26 AM (221.148.xxx.229)

    네 도박 게임 치료받지 않는이상 중독에서 벗어나길 힘든거 아닌가요?외도 폭력만큼 심각한거라봐요..또 남편도 이혼을 원하신다면서요..남편이 같이 살고싶은 마음이 절실해도 중독을 끊기 힘들텐데요..책임감은 전혀 없을테니 잘 생각해보세요..

  • 4. 그게임이
    '13.1.21 10:30 AM (112.104.xxx.220) - 삭제된댓글

    도박성 게임일 수도....

  • 5. 별거
    '13.1.21 10:31 AM (118.34.xxx.172)

    아직 확신이 안 서는 거라면 별거를 하면서
    좀더 차분하게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도박에 이어 게임중독이라니 죄질이 나쁘긴 하지만
    다른 면에선 불만이 없으시니
    좀더 심사숙고해보세요.

  • 6. ..
    '13.1.21 10:33 AM (180.229.xxx.104)

    친정 부모님과 사정을 다 아는 주변인들이 모두 이혼반대라고 하셨죠?
    그럼 이혼하지 마세요.
    요새는 이혼을 그리 어렵게 생각하진 않아요.
    원글님의 경우는 이혼할 정도 아니기에
    주변에서 하지말라는 거죠.

  • 7. 글쎄
    '13.1.21 10:39 AM (211.109.xxx.233)

    이혼하고 님이 후회할 것 같으면
    이혼 안하는게 낫죠
    하지만, 글로만 봐선
    그 상태로 평생 산다면
    남보기 구색은 맞을지 몰라도
    평생 이혼할 걸 하고 후회하겠지요

    우선 이혼 수속 중이니 이혼하고 같이 사는 방법이 있고
    칼자루를 님이 아닌 남편이 쥐고있다는 단점이 있죠

    아님 이혼하지 않고 별거를 하는 경우가 있죠

    이도 저도 아니게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같이 산다면 계속 후회하겠죠
    이혼 할 걸 그랬어하고

    많이 생각해보세요

    메모를 해보세요
    이혼시 장점, 단점
    그냥 살 때 장점,단점
    님에게 가장 유리한 쪽으로 해야지요.

  • 8. ㅇㅇ
    '13.1.21 10:39 AM (49.1.xxx.38)

    남편이 매달리지 않는걸 보니...
    미련을 버리시고 다른분 만나서 행복하게 사세요...

  • 9. 게임중독 치료 프로그램
    '13.1.21 10:45 AM (117.53.xxx.235)

    마지막으로 설득해서 한 번 받아 보자고 하심 안될까요?
    알콜중독처럼 게임중독도 게임을 완전히 끊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한시간 두시간의 허용도 없이 완전히 끊도록 하는 치료 프로그램 없나요?

    할 수 있는만큼 노력하고도 아니다 싶으면 그 때 결정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10. ㅏㅏㅏ
    '13.1.21 10:46 AM (175.206.xxx.215)

    바람만 아니면 된다니...

    도박 하는 사람들 쉽게 못 끊어요.

    아이 없을때 미련 버리세요.

    도박빛 갚으려고 애 업고 일 나갈 상황 만들지 마시고.

  • 11. ....
    '13.1.21 10:46 AM (222.237.xxx.50)

    헐. 도박해서 사채빚에 겜 중독까지; 여자, 폭력이랑 동급인데요-_-
    아니 제 기준엔 여자보다 이쪽이 더 심각해요;
    고쳐살긴 뭘, 고쳐지는 거 그런거 없어요...애도 없는데 미쳤어요?!
    글고 그러고도 참고 살긴 누가 살아요? 제 주위에도 죽고 살 연애하다 결혼했는데 남자 겜중독에 독수공방 살다 애도 없으니 미련없이 헤어져 지금은 재혼해 잘 사는 지인 있어요...참고 살 것도 정도껏이죠...

  • 12. 아이는요???
    '13.1.21 10:52 AM (110.12.xxx.173)

    지금은 참고 산다고 쳐도 아이낳고 난 후에는요???
    아이에게도 매일 아빠가 게임만 하는 모습을 보여줄셈인가요???

  • 13. ..
    '13.1.21 10:56 AM (203.232.xxx.5)

    도박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바람도 같이 피웁니다. 공식같은거에요. 지금당장은 아니더라도 분명 여자문제까지 겹칠날 올 것이구요. 애도 없으니 가뿐히 이혼하시고, 다른 건실한 남자 찾아보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도박 쉽게 못고치고, 손목짜르면 발로도 하는게 도박이에요. 마약보다 더 끊기 힘든것도 도박이구요. 게임이 도박성일 확률도 있네요. 애없을때 얼른 이혼하시라 권하고 싶어요.

  • 14. 게임중독이
    '13.1.21 10:58 AM (221.149.xxx.174)

    요즘 제일 심한 문제 아닌가요? 애 낳아보세요. 애가 우는데 게임하는 남편, 주말에도 게임한다고 외출도 안하는 남편 등등 그런걸로 맘고생하는 여자들 많아요. 아마 그동안 참아왔던 것까지 다 폭발할걸요. 글구 따로 놀거면 왜 결혼해요--;; 암튼 이혼이 답은 아니지만 게임중독은 확실히 고치셔야 해요.

  • 15. ...
    '13.1.21 11:00 AM (220.119.xxx.24)

    고민할 가치도 없어보이는데요.

  • 16. ...
    '13.1.21 11:01 AM (220.119.xxx.24)

    도박에 사채빛 거기다 게임중독이라니,,그게 고쳐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게 신기하네요.

  • 17. 폭력 도박 주사는
    '13.1.21 11:03 AM (116.120.xxx.67)

    뒤도 안 돌아보고 갈라서야 하는 겁니다.
    도박이 있는데 뭘 다시 어떻게 할려구요
    애 없는게 조상이 돌보신 겁니다.

  • 18. 당근 이홍
    '13.1.21 11:03 AM (119.70.xxx.151)

    이 이상 어떻게 힌트를 줍니까?

  • 19. 남편도 이혼한다 했다면서요
    '13.1.21 11:04 AM (58.231.xxx.80)

    원글님만 이혼한다고 한것도 아니고 남편도 시댁도 다 알고 있으면
    끝인겁니다

  • 20. 아니,,
    '13.1.21 11:04 AM (222.109.xxx.181)

    여자, 폭력, 도박은 못 고치니까 이혼하라고 하죠. 주변에서 왜 여자, 폭력까지만 말하고, 도박은 말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원래 중독은 한 유형에서 다른 유형으로 바뀌어요.
    처음에는 인터넷도박에서 지금은 게임중독으로, 남편분은 지금 도박을 그만둔 것이 아니라 유형만 바꾸어서 똑같은 행동패턴을 보이시는 거에요.

  • 21. 도박과 사채만 아니면....
    '13.1.21 11:05 AM (59.150.xxx.242)

    한번 더 생각할 듯 한데요. 집안일 말씀하시는거 보니 님께서도 남자 다루는 법이 서툴러 보이구요. 님께서는 남편보다 우월감을 결혼때부터 계속 지니고 계시지는 않았는지. 저 남자의 스펙 정도에 나 정도면 복 받은거다~라는. 원글님의 귀함을 모르고 잘난척 깝쳐대는 남편이 보기 싫었을 수도. 그런데 현재 끊었다고는 하나 도박+사채를 평생 고치는거는 솔직히 50%도 안된다고 봅니다. 원글님께서는 확실히 끊었다고는 하나 그게 현재는 확실히 끊은거고. 나중에 또 어떤 어려움(가정내, 혹은 개인적으로)이 왔을때 평생! 100% 안 할까요? 혹은 원글님께서 남편을 확실하게 인도(?) 해 줄 수 있나요?

    저런 생각이 먼저 정리 되어야 될것 같아요.

  • 22. 아직
    '13.1.21 11:05 AM (203.142.xxx.231)

    미련이 남아있다면 서류 접수는 조금더 생각해보세요.. 이혼은 미련이 전혀 없을때 하는겁니다.

  • 23. 새옹
    '13.1.21 11:08 AM (183.96.xxx.225)

    왜 망설이세요 아이도 없겠다 님 능력있겠다 여자,술뿐 아니라 도박도 헤어져야하는 이유중에 하나에요 끊었다고요? 팔목을 자르기전엔 못 끊어요
    더군다나 사랑하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님을 지겨워하는게 보이는데 그냥 헤어지고 지 하고싶은거 실컷하라하세요 남 인생까지 구렁텅이로 빠뜨리지말고 님 화이팅 잘하셨어요

  • 24. 챨스
    '13.1.21 11:13 AM (211.40.xxx.202)

    원글자인데..
    도박은 카드나..바다이야기..이런건 아니에요
    인터넷 사설 게임..도박성의 그런거.
    지금하는 게임은 남자들 많이 하는 블레이드&소울?
    저도..나중에 내 아이가 집에서 아빠가 게임하는 모습 보면서 자라게하고 싶지 않아서.
    막상 이혼하려 하니 .제생각엔 요즘 이혼은 흠도아니다. 했는데 누가 물어보면 솔직하게
    나 이혼했다. 말 못할거 같고 생각보다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시네요.
    딸이 이혼녀되는걸 보시는게..주변사람들이 손주 소식 없냐고 할때마다 눈물이 난다고 하시면서.
    친척들한테 말하는것도 그렇고. 주말에 엄마랑 외출했다가 만난분이
    따님 결혼안했죠?하는데 ..했다고 할수도 없고 안했다고 할수도 없고 이혼했다 할수도 없고...
    부모님께 너무 큰 죄를 짓는 기분이었어요.
    그래도 여러의견이 이혼하는 쪽이네요..

  • 25. 이혼하세요
    '13.1.21 11:22 AM (49.176.xxx.49)

    애도 없고 애정도 없고,
    아직 서로 젊고
    님이 먹고 살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 이혼하세요.
    님은 님이 원하는 걸 할 능력이 있네요.

    심각한거 아니면 참고 살라는 건
    이미 나이는 들었고 무능한 사람들한테 해당하는 검니다.

  • 26. 주변인들이이상해요.
    '13.1.21 11:22 AM (203.247.xxx.20)

    도박이나 게임이나 뭐가 달라요.
    사채라니.... 이것도 끊었다는 거 일시적인 걸 거예요.
    게임하다 게임머니로 돈 날리고 필요하면 사채 끌어다 쓸지 누가 알아요?

    게임 중독 도박과 같은 거예요.

    원글님이 아직 학질을 뗄 상황이 아니라 망설여지시나 본데,
    학질 떼고 이혼하면 그땐 원글님 상처도 그만큼 깊어지고 미래도 더 암울해져요.
    덜 힘든 상황에서 발 뺄 수 있으면 발 빼셔야죠.

  • 27. ....
    '13.1.21 11:26 AM (118.33.xxx.226)

    도박도 이혼 사유중 하나고 이혼하고 다시 재혼할 생각있으면 다시 한번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세요.
    재혼할 생각없고 혼자 살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지금 이혼하시구요.
    1-2년정도 딱 기한 정해놓고 최선을 다해보는것도 괜찮고.

  • 28. 제친구
    '13.1.21 11:44 AM (116.121.xxx.49)

    남편 처음엔 퇴근후 피씨방에서 밤새고 들어오길 밥먹듯하더니
    급기야 회사 때려치우고 게임만 해서 별거하고 애둘 제친구가 키우고 있네요 남의 인생에 뭐라 하기엔 조심스럽지만 제가 보기엔 아닌것 같아요 그냥 원글님 인생시시는게. l

  • 29. 챨스
    '13.1.21 11:46 AM (211.40.xxx.202)

    제 고민이 그거에요.
    딸이 너무너무 갖고 싶어요. 아기가 간절한데.
    재혼을 하자니.. 이혼녀가 좋은남자를 만날수 있을지.
    사람은 좋아도 시댁에서 힘들게 하진 않을지.
    다른 더심각한 문제가 생기는건 아닐지...하는걱정.
    댓글이 너무 많아져 밥먹고 와서 펑할께요.

  • 30. 게임중독?
    '13.1.21 11:48 AM (211.63.xxx.199)

    저라면 게임중독인 남편과 사느니 그냥 혼자 사는게 나을거 같아요.
    애도 없고 나중에 좋은 남자 만나면 결혼하시고 아님 그냥 혼자 살 각오로 이혼하시고요.
    시부모님들 좋다 하지만 시부모님들과 결혼생활 하시는거 아니잖아요?
    남편이 게임중독에 빠졌을뿐, 원글님에게 잘해주고 원글님 말 들어주려 노력한다면 이혼 고려해야겠지만.
    이미 남편분도 원글님 무시하고 원글님도 남편분 무시하는 사이라면 관계회복이 힘드네요.
    원글님은 이혼 살짝 주저하는거 같은데, 남편분은 어떤가요? 마지막으로 진지하게 대화하시고 그래도 서로 노력할 기미가 안보인다면 차라리 외로운게 낫다 싶어요.

  • 31. 당연히
    '13.1.21 11:52 AM (175.223.xxx.104)

    자식이나 친구가 이혼한다고 하는데 그래 그럼 얼른 이혼하라고 할 사람이 어디 있나요?너무 안타깝고 어떻게든 살아보면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거죠. 엄밀히 말해서 남편이 결혼후에 이혼할만큼 치명적인 실수를 한 건 없어보여요. 다만 이해가 어려운게 님이 이혼하자고 하는데 남편도 동의하고 나선 점이죠. 경제적인 어려움이니 도박이나 여자, 아무리 그래도 애정이 있으면 살 수도 있겠지만...이건 좀 아닌 것 같긴 한데요...별거하면서 시간을 가져보시는거도 나쁘진 않을거 같고 그냥 얼른 정리하시고 재혼을 생각하시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 32. ,,,,
    '13.1.21 12:19 PM (110.8.xxx.195) - 삭제된댓글

    아이가 초1때 같은반 친구가 집으로 놀러왔어요.
    묻지도 않은 말을 주저리 주저리 늘어 놓더니
    ,,울 엄마는 회사 갔구요.
    울아빠는 맨날 게임만 해요...
    저희 밥도 안주구요....

    그 아빠라는 사람도 한때는 회사에다녔었겠죠?
    아이 엄마는 이름 있는 병원의 수간호사였네요.

    미래의 당신과 당신 아이의 모습입니다.
    이혼하기 잘 하신거예요.

  • 33. 은도르르
    '13.1.21 12:21 PM (182.215.xxx.176)

    남편이 붙잡기라도 했으면 고민해볼텐데 그런것도 아니고,, 그저 정리하는게 최선인것 같네요. 멀쩡한 남자와도 애 낳으면 싸울 일이 세배는 더 생겨요. 하물며 게임 중독자는 오죽할까요. .

  • 34. 글로만봐서는
    '13.1.21 12:22 PM (211.210.xxx.62)

    글로만 봐서는 남자쪽에서도 이혼에 동의하고 서로 권태기가 왔으면 계속 살아도 여자만 괴롭겠죠.
    어쨋든 삼시세끼 밥은 원글님이 해결해 주고 있지 않은가요.
    나중에 아이 낳으면 그 뒷감당(육아, 살림, 경제)는 어쩌시려고요.
    양가 부모님도 젊을때 이런 이야기 꺼내기 쉽지 나중에는 어떤 상황이 될 지 모르고요.

    그렇지만 다른 좋은 점은 없는지 개선의 여지는 보이는지
    이 사람은 기본적으로 가족의 울타리가 될 수는 있는지도 보세요.
    경호원으로서도 실격인가요??

  • 35. 아직
    '13.1.21 12:31 PM (203.226.xxx.197)

    젊으신 것 같은데 아이없을때 이혼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게임버릇 아이 낳아도 못고치구요. 여자 혼자 회사 집안일 육아로 동동거리고 폐인모드로 사는데 남편은 주말 새벽까지 게임하고 다음날 내내 퍼져자고...이건 인생 동반자의 모습이 아니잖아요. 한번 사는 인생 최선의 삶을 살기 위해 좀 더 적극적이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행복이 우선이지 결혼생활 유지가 인생의 최대목표는 아니잖아요.

  • 36. ..
    '13.1.21 12:34 PM (110.5.xxx.206)

    이혼결정 너무 잘하신겁니다.

    주변에서 젊은나이에 이혼한다고하니 오지랖들이 발동하신듯한데요, 남편분같은 사람과는 살면 살수록 진흙탕속에서 뒹굴어야할겁니다.

    애도 없고 얼마나 홀가분하게 이혼결정할수 있습니까.


    남자들 철이 없다. 결혼하면 철든다,
    결혼하고나서도 애낳으면 철든다.

    애가 하나일땐 둘되어야 책임감 생겨서 철든다

    이런말들 주절주절 나오지만 철들사람은 일찌감치 철듭니다.

  • 37. 저도 이혼하고 나서
    '13.1.21 12:45 PM (210.180.xxx.200)

    후회 많이 했지만, 원글님의 경우는 이혼하는 것이 정답이고, 정말 잘한 결정 같습니다.

    아이 없이 홀가분하게 이혼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뒤는 돌아보지 마시고, 당분간 일에 몰두하시고 이혼의 상처를 극복해보세요.

    사람 만나는 것은 적어도 1년 이상 기다렸다가 생각해보세요.

    매를 맞다가 이혼한 여자도 외로와지면 때리던 전 남편을 그리워한다고 합니다.

    님의 미련은 지극히 정상적인 거에요. 그것 때문에 힘들게 내린 결정을 번복하지 마세요.

  • 38. 남자들
    '13.1.21 12:52 PM (218.157.xxx.9)

    저럴거면 뭐하러 결혼을 했는지...
    결정했을때 그냥 하세요.
    돌이키면 그때 왜 안했을까...이렇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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