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들어가서 자봤는데. 주택이 원래 이런거죠... 진짜 웃풍이 장난아니구요. 보일러 그렇게 때는데도 온도도 잘 안올라가고. 방문 열때마다 보일러 돌아가고.
새로지은 집이고 주인이 같이 사는거라 자재를 좋은거 썼다고 하는데... 아닌것 같아요.
샷시도 아파트에 잇는 그런 완전밀폐되는 샷시가 아니고. 뭔놈의 샷시가 아랫쪽에 구멍이. 그게 숨구멍이라는데 말도 안되고. 그 안쪾에 나무창이 하나더 잇기는 한데.
화장실로 통하는 문으로 바람이 장난아니게 들어와요. 방문열면 화장실. 화장실문 열면 바로 바깥이에요.
그쪽을 막아주는 공사를 해준다는데. 새집이라 시간이 걸리네요. 일주일정도 걸린다는데.
거기를 막아주면. 그러니까 거기를 막아서 보일러실겸 씽크대가 들어오는거구요. 좀 나아질런지.
하루자보고 너무 심하다싶어. 방풍지랑 이것저것 몇만원어치 들고와서. 달앗어요.
창문은 비닐로 완전차단. 방문 네면도 방풍지랑 비닐로 차단. 바깥문은 구조가 이상해서 사온물건도 통용이 안되고.
천정도 높아서리...
일주일후면 보일러실 만드는 공사 끝난다는데.제발 좋아지기만을 바라고 있씁니다.
그게 안되면 암막커튼을 창문하고 문쪽에 다 달아야할지...
주택이 이런건지... 빨리 돈마련해서 아파트 작은거라도 얻어줘야할것 같아요. 남편혼자 지내는 거거든요.
보일러가 한없이 돌아요. 십만원 훌쩍 넘어갈것 같아요. 정말 걱정입니다.
주택을 아파트만큼 웃풍이 없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택 따뜻하게 보내기 요령아시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