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감기가 낫지를 않아요

봉봉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13-01-21 05:14:27
15개월인데요
어린이집 다니고요 두달째 콧물 기침 달고 살아요
돌전엔 한번도 안아팟는데
매일 약먹는거 안쓰럽고 낫지도 않고 방법 없나요?
IP : 203.226.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치야
    '13.1.21 5:28 AM (211.234.xxx.90)

    음.. 감기는요 몸에 기운이 떨어져 면역성이 함께 떨어지면 오는거에요.
    그런점으로 본다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면역력 증강을 꾀하시는게 좋구요.
    저 같은 경우는 어릴적부터 집에서 사슴을 키워서 녹용을 부모님이 챙겨주시거든요. 감기가 1년에 한번 올가 말가 인데..
    감기가 오려고 하면 뜨거운 물을 담은 욕탕에 몸을 데우면.. 감기 뚝이네요.

    그리고 녹용은 원래 나이로 따져서 양을 정하고 먹이는거라 15개월이면 녹용 1첩인가? 그거만 먹여도 바로 들을겁니다.
    아이가 감기 달고 안떨어지신다기에..적었는데 홍보용같네요;;
    아무튼 아이 건강해 지시길

  • 2. 완력강
    '13.1.21 6:25 AM (115.140.xxx.210)

    에바스텔 먹이세요, 한의원은 비추입니다

  • 3. 돌돌엄마
    '13.1.21 6:59 AM (112.153.xxx.6)

    어린이집 다니면 어쩔 수 없어요. 전 30개월에 보냈는데 계속 걸려와서 지금은 집에 데리고 있네요.
    몇살부터 기관생활하든 1년은 그렇게 고생한대요.

  • 4. ㅇㅇ
    '13.1.21 9:26 AM (121.129.xxx.192)

    36개월도 그런데 하물며 15개월이면.. 어린이집 다니는 애들 거의 그레요 5~6살이나 되야 면역력생겨서 조금 나아지려나.. 365일 가운데 300일 정도 약먹는 애들도 있데요

  • 5. 빨리
    '13.1.21 9:28 AM (180.0.xxx.53)

    잡지 않으면 중이염으로 가요.
    병원을 바꿔보세요.

  • 6. 원래 그래요
    '13.1.21 10:04 AM (59.150.xxx.242)

    첫 애기 키워보니 어린이집 다니면 36개월 이전까지는 콧물 달고 살아요. 둘째가 24개월인데 지금도 콧물 달고 삽니다. 첫째는 약을 많이 먹였는데 둘째는 이제 열이 없거나 찐한 노랭 콧물 아니면 약 안 먹여요. 먹이나 안 먹이나 똑같으니까요. 계속 약 먹이면 애기가 멍~ 때리는거 같아서요.

  • 7. 맞아요
    '13.1.21 10:08 AM (117.111.xxx.181)

    삼십개월인데 어린이집다닌뒤로 계속 콧물감기에요. 근데 약먹으나 안먹으나 낫는데걸리는 시간은 비슷한거같아요

  • 8. 수비니
    '13.1.21 10:14 AM (175.210.xxx.243)

    어린이집 다니면 감기 빨리 못나을거예요.
    애들한테 옮기도 하고 계속 난방을 해대니 많이 건조하거든요.
    따뜻한물 자주 마실수도 있는지 그것도....

  • 9. ....
    '13.1.21 10:22 AM (122.32.xxx.12)

    그냥 한 1년을 계속 고생한다 생각하고...
    계속 이런 패턴으로 갈 수 밖에 없어요..
    딸아이가 4살 40개월 넘어 어린이집 처음 갔는데 그때 부터 아이가 열은 거의 안나던 아이가...
    수시로 고열나고...
    이런걸로 고생하고..
    반이 바뀌면..
    또 초반은... 아이들이 달라지니 또 균이 달라지는강.
    초반에 또 엄청 고생하고..
    그러면서 엄청 속 끓이다가..
    정말 6살 가을쯤 되니...
    확실히 병원을 덜 가더라구요..
    신기할 정도로요...
    7살인 지금은...
    정말 언제 병원 갔지 싶게..
    거의 안가고..
    추운날 놀아도..
    아이가 쌩썡해요..

    우선은.. 윗분들 대로..
    병원을 이비인후과로도 한번 가 보시구요...
    몸에 좋다는 보양식 같은거 좀 챙겨 먹이시고 하면서..
    그냥 세월이 약이다...하면서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798 넥타이포장해야하는데 도움 좀 주세요 4 고민 2013/02/02 1,243
213797 조용히 이혼준비를 할려고요.... 4 이제준비하자.. 2013/02/02 4,409
213796 이이제이 - 27회 대우 김우중 특집 올라왔네요. 3 이이제이 2013/02/02 849
213795 “성폭력을 둘러싼 ‘시선’이 변해야 해요” 1 시선교정 2013/02/02 401
213794 옷 입고 갈 데가 없어서 슬프네요 ㅠㅠ 7 에잇 2013/02/02 2,951
213793 베스트글의 진상글 보고 저두 ㅎㅎ 4 선인장꽃 2013/02/02 1,899
213792 일베에 "안녕하십니까? 친하게지내요" 올렸더.. 7 뉴스클리핑 2013/02/02 1,496
213791 어제 베스트글 옛동창의 엄마 결국 사기였나요? 4 무섭다 2013/02/02 3,311
213790 계단 난간 어디서 수리해야되는지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1 beeswa.. 2013/02/02 450
213789 미국드라마 "길모어 걸즈"에서요.. 9 날개 2013/02/02 2,043
213788 가전제품 10년이상 쓰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25 물욕ㅋ 2013/02/02 3,663
213787 야채 다지기 4 .... 2013/02/02 1,633
213786 그릇좀봐주세요 5 심플한 2013/02/02 1,181
213785 세남매가 입학해요...^^; 10 ^^ 2013/02/02 2,382
213784 숙자매와 희자매 25 내기했어요 2013/02/02 3,812
213783 여러분, 빨강색과 파랑색중 어느 색을 더 좋아하세요? 가방! 6 prad* 2013/02/02 1,053
213782 성능대비 가격 괜찮은 차 추천합니다!!! 5 레이서 2013/02/02 1,097
213781 '몇요일' 이라는 말 잘 안쓰나요? 64 허당 2013/02/02 23,493
213780 원석팔찌 재료비 많이 드나요? 4 살빼자^^ 2013/02/02 1,598
213779 이런 행동은 자존심이 세서 그런 건가요? 6 자존심 2013/02/02 1,814
213778 국정원-일베 둘 다 살짝 맛이 갔나 봅니다 5 뉴스클리핑 2013/02/02 840
213777 카스엔 무슨 사진 무슨 글을 올려야 욕을 안 먹을까요??? 7 정말 2013/02/02 2,409
213776 유스케 보고 있는데요. 1 담쟁이 2013/02/02 506
213775 은행직원이신 분들이나 업무 잘 아시는 분들께.. 3 여쭈어요. 2013/02/02 1,018
213774 아름다운 피아노음악하나 소개해 드려요 감동 2013/02/02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