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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인화랑 타미홍은 언제 옷을 만드나......

메말랐나 조회수 : 10,613
작성일 : 2013-01-20 22:52:12
저는 청담동앨리스가 공감이 잘 안되나봐요

타미홍과 신인화는 옷을 언제 만드나 싶고
서윤주는 그렇다고 쳐도
한세경은 뭘 그렇게 잘못한건지 이해가 안가요
지들이 재벌이니 지들한테 접근하는 여자들은 웬만하면
돈에 끌렸을 거라고 그냥 생각했을텐데
차승조는 뭘 저렇게 화를 내고.. 한세경은 굽신대고..
어쨋든 지금은 진심으로 사랑하는데...
제가 메말랐나봐요~~
IP : 119.64.xxx.1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0 10:54 PM (110.14.xxx.164)

    ㅎㅎ 아랫직원들이 만들겠죠

  • 2. 취집
    '13.1.20 10:55 PM (223.62.xxx.253)

    다른 신데렐라류 드라마에서도 그렇지민 이건 대놓고 부자여자나 가난한 여자나 그저 취집 잘하는게 인생 최고의 성공이다라고 까놓고 말하는거 같아 초반 좀 보다가 안보네요

  • 3. 하임갤러리
    '13.1.20 10:56 PM (121.125.xxx.219)

    저는 하임갤러리는 저래가지고 언제 장사를 하나 걱정입니다.
    직원들이 죄다 사랑타령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회사는 잘만 굴러가는게 신기해요.

  • 4. 꾸지뽕나무
    '13.1.20 10:56 PM (175.223.xxx.117)

    뭐가 지옥갈 죄라고 하하하하하하하하하

  • 5. 근데
    '13.1.20 10:56 PM (125.178.xxx.220)

    타미홍이 한세경 좋아하는 건가요?
    헷갈리

  • 6. 킬리만자로
    '13.1.20 10:57 PM (211.234.xxx.36)

    신인화 볼수록 손예진이네요

    요로케 고쳐주삼, 한듯해요 ㅎㅎㅎ

  • 7. 진홍주
    '13.1.20 10:57 PM (218.148.xxx.4)

    아르테미스 회장님도 언제 일을 하는지
    초반에는 일을 하는것 같더만....드라마 특성이 연예질과
    첩자질하느라 다들 일을 안해요

  • 8. 원글
    '13.1.20 11:00 PM (110.70.xxx.4)

    세경이 하는 짓은 점점 더 삐꾸같고.. 그 정신과의사는 진료도 안보나 싶고 ㅋㅋ 저게현실이라면 요즘 세경이 하고 돌아다니는 꼬라지가 백수에 남자만 쫓아다니는 캐한심한 여자 ㅋㅋ 박시후 얼굴 보려고 보네요.

  • 9. ..
    '13.1.20 11:00 PM (221.143.xxx.190)

    이드라마보면 딱 생각나는 명언이 있어요.
    지 팔자 지가 꼰다................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모르겠음..

  • 10. ....
    '13.1.20 11:03 PM (112.202.xxx.64)

    한가지 더!! 정신과 의사가 그리 한가한지 몰랐어요.
    친구(회장님)도 없는데 친구 비서랑 세경이 여친이랑 여동생이랑
    안경집에 모여서리 친구 연애질 간섭하는거 보면.
    거기 자기가 왜 낀데요? ㅎㅎ

  • 11. 어엇
    '13.1.20 11:03 PM (211.234.xxx.177)

    승조 손에 들고 있던 여권보신분

  • 12. 여권은
    '13.1.20 11:10 P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왜용?........

  • 13. 파숑숑계란탁
    '13.1.20 11:14 PM (223.62.xxx.56)

    서영이는 변호한다던가요?ㅋㅋ

  • 14. 솔직히
    '13.1.20 11:15 PM (218.237.xxx.215)

    아무리 돈이 있는 집안이라고해도
    정신이 온전치 못한 남편에,
    과거 관련 동영상 본 만만치 않은 시아버지라면
    이 결혼 절대 반댈세.

    차라리 타미홍이라 엮어주지.

  • 15. 어엇
    '13.1.20 11:16 PM (211.234.xxx.177)

    들고있었는데 갑자기 사라져서 잃어버렸네 버렸어
    그 소리한거예요.

  • 16. 빵수니
    '13.1.20 11:17 PM (1.254.xxx.94)

    근데..타미홍이 세경이 좋아하는거 맞죠..??

  • 17. 꾸지뽕나무
    '13.1.20 11:18 PM (175.223.xxx.117)

    환상속에사는 정신과 병 있는 남자 저도 반댈세.
    세경이가 뭔 죽을죄를 지었는지도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고...차승조 회장이란거 알고 접근해서 꼬신것도 아니고. 아~~주 답답해요.
    박시후볼라고 꼭 챙겨보는 유일 드라마지만요^^;;;;

  • 18. .....
    '13.1.20 11:21 PM (124.54.xxx.201)

    타미홍이 세경이 좋아하는거 맞아요. (제가 보기엔)
    근데 그건 자기애 같은거죠.
    대리만족이랄 수도 있고, 자신이 잃어버린 것을 갖고 있는 그녀가 그 바닥에서 성공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 19. ㅋㅋㅋ
    '13.1.20 11:22 PM (39.117.xxx.71)

    서영이는 변호한다던가요?? ㅋㅋ 2
    댓글이 넘 잼있어서요~~
    그리고 허동욱인가 하는 친구 외과 의사 아닌가요?? 정신과였나요??
    그리고 타미홍이 세경이 신경써주는건 세경이 진심을 알아서가 아닌가요?? 좋아해서 그러는건 아닌거 같아요.

  • 20. 저도 타미홍
    '13.1.20 11:31 PM (14.52.xxx.60)

    남자출연자들중에 젤 매력적이네요

  • 21. 저도
    '13.1.20 11:43 PM (175.201.xxx.93)

    지옥 운운에 허걱했네요. 무슨 지옥타령인지. ㅋㅋㅋ
    누가 보면 부모 죽인 웬수인 줄.
    그리고 타미홍인가 포주역할만 하다가 제대로 여주하고 좀 교감하니까 점점 좋아지네요.
    성격 다정하고 의외로 자기 편이다 싶으니까 배려심도 보이고.(자동문 열어주는 것보니)
    현실적으로 따지면 세경이는 저런 남자 만나는 게 신간편할 듯.
    오늘 보니 승조가 정신병이 좀 심하긴 하더군요. 망상이 무서움. ㅠ ㅠ
    성당씬에서 아주 소름이...
    남주를 왜 저렇게 그렸을까요. 굳이 저렇게까지 안 해도 될텐데. 게다가 이제 끝이다싶으니 막말작렬.
    여주는 오늘 뜀박질만 열나 시키고.

  • 22. 음...
    '13.1.21 12:50 AM (211.201.xxx.173)

    신인화는 인조인간티가 너무 나던데요. 무슨 손예진이요..
    눈, 코, 입, 턱 그냥 자기 얼굴은 하나도 없는 거 같아요.
    저도 목소리는 좋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얼굴은 그냥 그래요.

  • 23. Ll
    '13.1.21 1:04 AM (216.169.xxx.70) - 삭제된댓글

    한세경이 박시후를 안사랑한것도 아니고, 완전 절절히 사랑하잖아요. 박시후도 한세 완전 좋아하고
    사실은 이랬었다고 말하면 그만인 것을 뭐이리 큰일이라고 답답하게 끌고가는지
    드라마니까 그렇지 하고 보고있지만 갈등이 잘 와닿지않아요

  • 24. ...
    '13.1.21 1:15 AM (175.253.xxx.151)

    다른 얘기지만....타미홍 실제로 보면 완전....!

  • 25. 한지석이
    '13.1.21 9:54 AM (124.54.xxx.45)

    ㄷ앨리스에 출연한 이유가문근영이랑 연기를 꼭 한번 해보고 싶어서였다는데..문근영 팬이래요.그 인터뷰 보고 난 후 타미홍에게 사심 있는거 잘 와닿던데...ㅋ

  • 26. 전 신인화네집
    '13.1.21 12:35 PM (115.140.xxx.26)

    어제 씬에서 그 으리으리한 대궐 같은 집에서 식구들 이야기하는데
    다들 입에서 하얀 입김이 마구 쏟아져나오는 거에요 ㅋㅋㅋ
    집이 커서 난방이 안되나...막 이랬단...ㅋ

  • 27. ㅇㅇ
    '13.1.21 12:39 PM (68.62.xxx.8)

    신인화는 삼성의 이서현을 따라 스타일링 한듯해요

  • 28. 저도 신인화
    '13.1.21 2:06 PM (203.142.xxx.231)

    헤어스탈이 안어울리는 탓인지.. 부티가 안나고 약간 빈티가 나는 거 같아요. 말라 그런가...
    얼굴보면 지적인 느낌인데....ㅜㅜ
    이 드라마에선 서윤주가 갑이네요!

  • 29. 나무
    '13.1.21 3:04 PM (220.85.xxx.38)

    서윤주 배꼽 비치는 옷 봤어요?

    야하면서도 이쁘더군요

  • 30. ..
    '13.1.21 3:47 PM (110.14.xxx.164)

    어제 4번 게이트에서 웃겼슴
    게이트랑 출국장 입구도 구별 못하고....
    어쩨 그리 딱 아슬아슬하게 만나는지..

  • 31. ㅋㅋ
    '13.1.21 4:06 PM (58.121.xxx.138)

    저도 타미홍 원래 좋아했는데.......
    아~~~ 타미홍

  • 32. ㅎㅎㅎ
    '13.1.21 4:11 PM (210.109.xxx.130)

    그러게요. 무슨 지옥갈 죄라도는 되는양 정말 누가 보면 살인이라도 저지른줄 알겠어요.
    근래도 저번주랑 이번주랑 몰입도는 상당하네요. 재밌더군요. 예상을 깨는 줄거리도 있고..
    (비록 캐릭터들은 공감은 안가지만)
    그리고 타미홍이랑 문근영이랑 있을때 상당히 잘어울려요. 두근거림도 느껴지고.
    눈빛도 정말로 좋아하는 게 보이고 말예요.
    반면 차승조는 넘 미끈하게 생겨서 그런지 오히려 근영이랑은 안어울려서 안타까워요
    어제 둘이 집에서 와인마시는데 너무 안친한 느낌 나서 좀 그렇더라구요.

  • 33. ㅋㅋ
    '13.1.21 5:13 PM (182.218.xxx.247)

    근데요. 타미홍.

    키큰 하하 같지 않아요?
    볼때마다 하하같아...:::

  • 34. 신인화
    '13.1.21 5:15 PM (182.216.xxx.3)

    보면 볼수록 미용실 실장님 같다능
    이추운날 하얀 바지는 왜 입고 나왔는지,,,,

  • 35. 하하하
    '13.1.21 5:29 PM (121.161.xxx.108)

    윗님. 신인화 하얀바지에서 빵 터졌어요.
    저랑 어찌그리 똑 같이 생각했는지요?
    추분데 뭔 하얀 빽바지? ㅋ ㅋ

  • 36. 하얀백바지
    '13.1.21 5:39 PM (58.140.xxx.147)

    저두 야외씬에서 하얀빽바지 보면서 춥겠다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ㅋ 드라마에서 갈등구조자체가 이해가 안되요, 현실에선 드라마상에서 그 일로 크게 노하거나 결혼을 엎을만한 큰 일인지도 모르겠구요..그냥 드라마니깐..하고 보고 있지만 첨에 좋았던거와 다르게 뒤로 갈수록 별루네요

  • 37. 아 아쉽
    '13.1.21 5:46 PM (218.53.xxx.78)

    초반 4~5회 요정도가 재미났던거 같아요,
    드라마 잘 안보는편인데 고 쯤이 재미나서 다시보기로 1회부터 땡겨봤어요. 그런데
    찜질방으로 도망갈 즈음부터 걍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연말이라 좀 못보고 그래도 보던거 마저보자~~
    하고 보고 있는데요. 어제 그제 약간 부족해요. 이해를 떠나서....
    좀 더 잘 쓸 수 있고 얘기를 만들수 있는데 작가가 뒷심이 완전 부족한거 같아요.

    그 남궁민 떠날때 고 부분까지가 현실감과 잘 섞이면서 웃겼는데 ㅎ

  • 38. 돈 많은 차승조가 화를 내니
    '13.1.21 7:19 PM (155.230.xxx.35)

    돈 없는 한세경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바싹 엎드려야 한다는 건지 먼지...
    점점 작가의 가치관에 의문이 생깁니다.
    젊은이의 분노 어쩌구 하더니 그 패기는 더 어데 가고.

    제 생각에도
    타미홍과 신세경을 커플로 맺어주는 것이 참신한 결말일 듯 싶어요.

  • 39.
    '13.1.21 7:40 PM (220.76.xxx.153)

    전 재미있던데요. 대부분 요즘 드라마가 가난한 여자의 매력을 알고 부자인 남자가가 치근대서 나중에 해피엔딩이 된다인데, 여기는 윤주하고 세경의 대화들이 가난한 여자들은 부유한 남자랑 결혼하면 무슨 큰일이나 나는것처럼 구는게 마땅치 않다는 그런 부분은 전 이해가 가네요.. 전 무지 재미있던데.. 훗.
    그리고 세경이 입장에선 승조가 김기사였을때 부터 좋아했어도 샤 회장님 꼬실려구 한 목적이 있었구. 그걸 숨기고 싶어했는데, 타미홍 직원이 동영상 찍었잖아요. 그러니까 승조가 보면 당연히 화나겠져....

    근데 서윤주, 그 남편이 뭐 써먹을때가 있다고 한게 세경이랑 승조를 이간질 시킬려구 계약 꾸밀려구 하는거 같아서 살짝 걱정되네요.

  • 40. 몰입
    '13.1.21 9:04 PM (175.197.xxx.31)

    저도 위의 님처럼 너무 재미있게 봅니다. 해품달과 추적자이후 이렇게 몰입해서 본게 아주 오랫만이에요.

    정말 드라마 좋아했는데 40넘으니 점점 드라마와 현실과의 거리감이 느껴지면 보다가 바로 채널 돌립니다.

    그래서 kbs드라마는 몇년내내 거의 본적이 없어요. 다음 내용이 너무 예상되는데 다음 대사를 얘기하면

    거의 일치하더라구요. ^^;

    그래서 국민드라마인 넝쿨당도 2~3번 본게 다고, 서영이만 요근래 들어 가끔 봤는데, 또 보다보면 다음

    장면이 예상돼서 보다 돌리다 그래요.

    그런데 청담동 앨리스는 워낙 오랫만에 나온 문근영작품이라 관심갖고 보기 시작했고, 처음엔 오히려 유치

    해서 볼까말까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그런데 보다 보니까 예상을 깨고 신선한 전개가 가끔씩 펼쳐져서

    조금씩 흥미를 갖고 보다가 4회전부터 완전히 몰입해서 보고있습니다.

    어제는 보는내내 울면서 봤습니다. 다들 연기도 잘하고, 내용도 흡입력있게 잘썼다고 느낍니다.

    드라마가 갈등요소가 없으면 극의 긴장감과 재미가 없이 느슨해지기 때문에 요즘 나온 비디오건은

    그런차원에서 이해하면서 봅니다. 아뭏든 전개가 여태까지의 신데렐라 드라마와는 다른 반전전개가

    무척 새롭고 흥미있습니다. 현실감도 많이 반영한것 같이 생각되고, 청담동의 단면이 저럴수도 있겠다는

    상상도 해보고요! 작가가 마지막을 공감되는 해피엔딩을 잘 마무리해주길 바랄뿐입니다.

  • 41. 중반에
    '13.1.21 9:34 PM (175.125.xxx.131)

    관계가 반전되나 싶을만큼 타미롱과 문근영 케미가 강렬해요. 걍 둘이 사귀지.. 나같음 성당에서 너땜에 다 망쳤다고 반말할 때 소름끼쳐서 도망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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