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이글 사용 리얼 후기

도움이 된다면 조회수 : 17,678
작성일 : 2013-01-20 22:30:05

저희집 일본산 생선구이기가 뚜껑얼 열었다 닫을때 자꾸 두꺼비집이 내려가는 현상이 생겨서요

서비스센터에 갖고 가자니... 멀고.. 왕복택배비에 수리비까지...

차라리 하나 새로 사는게 낫겠다... 뭐 그렇게 생각하던중 홈쇼핑에서 방송하는 자이글을 봤는데요...

한동안 우리 82에서도 많이 얘기되었던 제품이라서 열심히 봤어요..

일단 모양이 예전 우주선모양에서 좀 편리하게 개선되었더군요...

이름도 자이글 심플이라고 붙여주구요...

그래서 구입하였답니다...

저두 구입하면서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기에.. 서로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먼저 구입해서 맨먼저 고등어 구이를 했습니다.

결론은 바삭  촉촉하게 구어지는 것은 생선구이기가 윈

그러나 냄새는 정말 적게 나더라구요...(아주 전혀 안나는 건 아니예요)

밖에서 들어온 사람이 고등어 구워먹은지 모를 정도예요... (먹고나서 2시간후.. 저희집은 40평대)

저는 이정도면 합격점이다 싶네요... 생선구이기 베란다에 놓고 먹어도 연기랑 냄새 좀 많이 났거든요.

그다음 고추장 양념 돼지불고기 해봤어요...

이것도 전혀 기름 안튀고 아주 잘구어졌어요... (빨간불을 계속 봐야 해서 눈이 약간 이상하기는 하더군요.)

그리고 며칠전 저희동네에 돼지막창구이 잘하는 집이 있다해서 갔다가

아들줄려고 포장해왔어요... 애벌구이한번한 막창을 구어먹는 집이거든요...

이건 아주 환상적으로 잘 구어졌어요... 냄새도 적고 연기는 거의없고...

오늘 고구마를 두께 1센티정도로 썰어서 구어봤어요... (익는 시간이 오래걸릴까봐 얇게 썰었어요)

겉은 좀 마른 느낌이고 금방 잘 구어졌어요...  직화냄비 군고구마하고는 다른 맛이예요...

약간 마른고구마구이를 먹는 느낌?

그리고 김!

저 생김 구어서 간장찍어먹는거, 김치찌개 올려먹는거 정말 좋아한는데...

그놈의 김굽는거 싫어서 안먹거든요... 주방 다 지저분해지고.. 고르게 구어지지도 않고 ...

이거 완전 편하게 알맞게 잘 구어져요...

그리고 좋은점은 설거지가 아주 편해요... 팬하고 기름받이만 닦으면 끝!

생선구이기, 직화구이오븐과 비교했을때요...

이상.... 아주 개인적, 주관적인 사용후기였습니다.

IP : 124.50.xxx.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했어요
    '13.1.21 6:59 AM (180.68.xxx.90)

    궁금했어요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809 친정부모님 문제 1 아리에티 2013/04/08 850
237808 닥터 드레 헤드폰 쓰시는 분, 아이폰 보호케이스는 무얼로? 2 어찌쓰는거드.. 2013/04/08 820
237807 잠실아파트에 대해서 문의 드려요. 3 .. 2013/04/08 1,603
237806 입덧이 너무 심한데, 배는 또 엄청 고파요 4 ... 2013/04/08 2,716
237805 혹시 턱 끝쪽위(귀 뒤쪽) 누르면 신경 땡기는분 계세요?(한의원.. 2 현수 2013/04/08 2,497
237804 나이 41에 간호학원 힘들까요? 6 힘들까? 2013/04/08 2,155
237803 정말 때는 밀수록 많이 나오는거에요? 17 ... 2013/04/08 2,860
237802 외국어고등학교는 대부분 기숙사 학교인가요? 4 ** 2013/04/08 923
237801 초6 수학 질문이요 8 수학 2013/04/08 717
237800 애기2명 어른3명 어떤차를 타야할까요? 3 어떤차 2013/04/08 424
237799 핸드폰 요금제(LTE)짜증나네요. 9 123 2013/04/08 1,684
237798 지난 글 중 " 야밤인데 자랑 한가지씩 해 봐요&quo.. 1 ! 2013/04/08 685
237797 생리후 냄새ㅜ 1 .. 2013/04/08 13,056
237796 40년된 아파트 한달동안 리모델링하는 옆집 6 소음소음 2013/04/08 3,874
237795 국민연금, 기업 주식지분 확대 찬반논란 세우실 2013/04/08 532
237794 직업상담사 어떤가요? 1 리턴공주 2013/04/08 2,124
237793 참한 총각 소개팅 잡아줬는데요. 3 ㅠㅠ 2013/04/08 2,560
237792 목동에 옷수선 잘하는 곳 있을까요? 2 ... 2013/04/08 2,775
237791 오래된 비누들 어찌하면 좋을까요?? 8 비누사랑 2013/04/08 4,159
237790 사대보험 이중가입은 안 되나요? 3 보험 2013/04/08 6,587
237789 라디오 들으면서 82하삼... 5 활기찬 하루.. 2013/04/08 597
237788 전화영어프리토킹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커피프린스2.. 2013/04/08 629
237787 원하던 이직 성공했는데 기쁘지 않아요 5 행복은 2013/04/08 1,829
237786 중2.딸 공부 봐주는거 . . .이렇게라도 해야나요? 18 꼴등 2013/04/08 2,309
237785 미국 서부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5 미국 서부 2013/04/08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