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에는 다들 서영이가 이해 간다 하지만.
저는. 이해가 안가요.
죽도록 힘든 시절
자기 자신을 포기했던 시절이 있었던것 알아요.
자존심 하나 지키면서.
하지만
지금 하는 행동 너무 한거 아닌가요.
드라마인데도 왜이리 불편한지.
안쓰럽다는 분도 있겠지만..
정말 짜증날정도에요.
말 못하는 사람 심정이 어쩌고 저쩌고 하겠지만
왜 저렇게
상대방을 고통속에서 보내게 하나요?
본인 자존심때문에
아무리 힘든 과거 말못할 과거..
하지만 저렇게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하는건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이지만..
그때문에 본인 남편이나 그 집안이 힘든건 어찌해야 하나요.
계속 봤지만
참 답답할만큼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