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먹은 갈비가 자꾸 생각나요..

쿠킹퀸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3-01-20 20:05:26
어제 친구가 서울에 올라와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뭐 먹을지 하다가,, 요새 고기에 완전 꽂혀있어서.. 
갈비의 원조라고 해도 될만한 태능갈비로 정했어요.
저희는 차를 끌고 상계동까지 갔어요.
사람들이 가끔 줄서서 기다려야 된다고 했는데, 다행이 바로 입장.
아 정말 언제 와도 맛있네요.
둘이서 돼지갈비 3인분 뚝딱.
아. 제가 사랑하는 양념게장도 싹싹 비우고.
오랜만에 태능갈비갔더니 하루가 지났는데도 계속 생각나요 ㅠㅠ
담주에 한번더 가야겠어요ㅎㅎ
IP : 1.214.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1.20 8:11 PM (1.236.xxx.67)

    맛있게 먹은 음식은 또 생각이 나요.
    담번에 가셔도 맛나게 드시고 오세요.
    저도 글읽으니 돼지갈비 생각이 나네요.

  • 2. ......
    '13.1.20 8:36 PM (1.247.xxx.87)

    거기 갈비는 뼈 붙어 있는 진짜 갈비인가요?
    저희 동네는 왕갈비라고 뼈에 살을 붙여놓은갈비하고 목살을
    갈바라고 하면서 파는 식당 밖에 없네요

  • 3. ...
    '13.1.20 9:12 PM (58.227.xxx.7)

    거기가 어딘가요? 궁금하네요
    태능갈비 맛있는데가 없던데요
    맥갈비도 그냥저냥 그렇구요....

  • 4. ...
    '13.1.20 9:55 PM (112.152.xxx.44)

    그 정도로 맛있나요? ㅎㅎ
    먹어보고 싶네요. 집이 그쪽과 가까운데도 맛집을 몰라 집근처만 다녀요.

  • 5. 저는
    '13.1.20 10:08 PM (125.135.xxx.131)

    어제 먹은 커피가 자꾸 생각나요.
    프리모 커피요.
    두 잔이나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었어요.

  • 6. 기린
    '13.1.20 11:36 PM (124.50.xxx.21)

    저도 예전에 노원구 살때 배밭갈비 자주가곤했어요. 여름밤 넓은 배밭에서 먹던 갈비가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934 연말정산이 5월에 환급해주는거 3 ㄴㄴ 2013/01/21 1,707
209933 의사선생님이나 방법 아시면 저 좀 살려주세요. 19 어떡해요 2013/01/21 13,783
209932 청승스러울까요.. 3 나홀로 여행.. 2013/01/21 1,079
209931 3번째 치질수술을 해야 하나요 8 치질 2013/01/21 4,253
209930 남편이 박솔미 예쁘대요 16 하하 2013/01/21 8,931
209929 이번 생애는 망했다는분들 6 ㄴㄴ 2013/01/21 2,589
209928 남자들은 왜 금방 들킬 거짓말을 할까요 9 tsedd 2013/01/21 2,856
209927 남편의 외도 겪으신 분께 조언 구합니다... 45 잿빛재 2013/01/21 75,948
209926 연말정산 1 소득 2013/01/21 623
209925 등갈비김치찜 맛있게 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3 선물 2013/01/21 2,254
209924 약식으로 라면을 ㅠㅠ 라면 2013/01/21 692
209923 잠이 안 오네요. 출근해야하는데 7 남자 2013/01/21 1,062
209922 앨리스 보기시작했는데 세경이 남친은 이제 안나오나요? 4 나는 나 2013/01/21 2,246
209921 아이 과외를 계속해야 할지.. 6 맘이 왔다갔.. 2013/01/21 1,668
209920 오븐이..뭐길래...ㅡㅡ결정장애 도와줘요 82! 6 에구 2013/01/21 1,839
209919 남에겐 친절, 가족에겐 무심한 남편 괴로워요ㅠ 18 .. 2013/01/21 10,419
209918 카페같은 바(?) 에서 2차비용은 어느정도인가요? 13 2차비용 2013/01/21 17,210
209917 모O투어 미서부, 하와이 11일 패키지 상품 다녀오신 분 있으신.. 왼손잡이 2013/01/21 1,190
209916 구연산과 소다 7 구연산 2013/01/21 2,045
209915 오늘 남편하고 쇼핑갔는데 남편이 아들같았어요 ㅋ 10 그냥 일상얘.. 2013/01/21 5,998
209914 아이를 넘 다그치게 되요. 4 미친 엄마 2013/01/21 1,240
209913 이 밤에 크림치즈떡볶기가 먹고 싶어요... 2 2013/01/21 987
209912 40초반 패딩; 타미힐피거vs빈폴vs키이스나 기비 5 아직도 패딩.. 2013/01/21 4,435
209911 청소기 없이 사시는 분 계신가요 9 청소 2013/01/21 3,612
209910 천일을 만났죠 천일동안 2013/01/21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