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먹을지 하다가,, 요새 고기에 완전 꽂혀있어서..
갈비의 원조라고 해도 될만한 태능갈비로 정했어요.
저희는 차를 끌고 상계동까지 갔어요.
사람들이 가끔 줄서서 기다려야 된다고 했는데, 다행이 바로 입장.
아 정말 언제 와도 맛있네요.
둘이서 돼지갈비 3인분 뚝딱.
아. 제가 사랑하는 양념게장도 싹싹 비우고.
오랜만에 태능갈비갔더니 하루가 지났는데도 계속 생각나요 ㅠㅠ
담주에 한번더 가야겠어요ㅎㅎ
맛있게 먹은 음식은 또 생각이 나요.
담번에 가셔도 맛나게 드시고 오세요.
저도 글읽으니 돼지갈비 생각이 나네요.
거기 갈비는 뼈 붙어 있는 진짜 갈비인가요?
저희 동네는 왕갈비라고 뼈에 살을 붙여놓은갈비하고 목살을
갈바라고 하면서 파는 식당 밖에 없네요
거기가 어딘가요? 궁금하네요
태능갈비 맛있는데가 없던데요
맥갈비도 그냥저냥 그렇구요....
그 정도로 맛있나요? ㅎㅎ
먹어보고 싶네요. 집이 그쪽과 가까운데도 맛집을 몰라 집근처만 다녀요.
어제 먹은 커피가 자꾸 생각나요.
프리모 커피요.
두 잔이나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었어요.
저도 예전에 노원구 살때 배밭갈비 자주가곤했어요. 여름밤 넓은 배밭에서 먹던 갈비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