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강진김치 또 주문했던 사람입니다
주말에 1박2일 놀러가는데 택배아저씨 김치도착했다는 전화가 오네요
경비실에 맡겨달라 부탁드리고 조금전 집에와 펼쳐보니 너무 많은겁니다..우왕~신난다
확실히 안짜게 해주셨더라구요 지난번엔 양념이 범벅이고 마니 짰는데 이번엔 안짜게 하느라 양념도 쫌 줄어든느낌?
아직 제대로 안먹어봐서 정확치 않지만요...
근데 암만봐도 넘 많다싶어 (이렇게나 많이 주시다니~혼자 흐뭇해하다) 생각해보니 택배비를 4000원냈는데 2상자로 온게 쫌 이상해 여쭤보니 흑 잘못해서 2개 보내신거라내요
두둥..
반품하라시는데 이미뜯어 김치통 그득 채운걸~~ 다시 입금했네요
앞으로 김치 많이많이 먹어야겠어요^^
그래도 믿을만한 김치 많이 먹게되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