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누가 생일 챙겨주는거 좋으세요?
1. 후하
'13.1.20 5:15 PM (1.177.xxx.33)네..저도 그래요
식구고 남이고 모두 조용히 보냈음 싶은데
그게 내뜻대로 안되네요.
이제 내 생일날도 크게 의미가 없더라구요.챙겨주는것도 부담이고.그래요
저랑 마음이 무진장 비슷하네요.2. 티오피
'13.1.20 5:19 PM (221.146.xxx.109)그냥 좋게 생각하세요 ㅎㅎ
일년에 한번 있는 당신을 축하하기 위한 날이라 생각하시고
긍정적으로 ^^3. 저도
'13.1.20 5:22 PM (211.234.xxx.6)그냥 번잡스럽기만하고 싫으네요..같이 밥이나 먹자는거지 큰의미는 없네요.
4. 저도 귀찮아요
'13.1.20 5:22 PM (183.102.xxx.20)그런데 저희 애들이 케잌 먹고싶어서 꼭꼭 챙겨줘요.
다행히 이 녀석들이 컸다고 노래는 오글거리니 생략하재요.
그래서 열심히 먹기만 해요.
제 돈 나가는 기념일이에요.5. 전 좋아요
'13.1.20 5:29 PM (58.231.xxx.80)혼자 사는 세상도 아니고 누가 너 세상에 나와서 너무 좋다고 축하해주고
같이 밥먹고 하는거 좋아요. 가족 아니면 누가 진심으로 기뻐 하겠어요
물론 그게 며느리,사위 입장이라면 남이라 싫을수도 있겠지만...6. ...
'13.1.20 5:38 PM (110.14.xxx.164)저도 싫어요
받으면 갚아야 하고...
내 아이나 남편 말고는 귀찮아요7. ...
'13.1.20 6:11 PM (175.194.xxx.96)남편이 챙겨주는게 가장 좋죠
작은선물과 외식이면 딱8. 가족끼리
'13.1.20 6:47 PM (121.186.xxx.147)어렸을때부터 생일은 특별한날로
키워져서 그런지
우리 가족은 생일은 특별한 날입니다
사실 석가나 예수 탄신일보다 훨 중요한 날이죠 우리에겐
테어나면서 세상이 열렸고
눈감으면서 세상이 닫힐텐데요
우린 특별식 만들어 먹고
고심해서 선물주고 합니다 ^^*9. 전
'13.1.20 8:21 PM (211.108.xxx.148)남 챙겨주는 것은 좋은데, 저를 챙겨주면 정말 정말 불편해요.
그래서 거의 매번 상대방을 제가 불편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해요. ㅡ.,ㅡ10. 코스코
'13.1.20 8:23 PM (61.82.xxx.145)전 제가 챙겨주는것도
남이 저를 챙겨주는것도 좋아요
왠지 그 날은 내가 스페샬한것 같고...
좋아요 ^^*11. 도도
'13.1.20 10:49 PM (180.69.xxx.122)우리 시어머니는 내 생일에 꼭 오시려고해요.
그냥 마음만 받고싶어요 솔직히.
내 생일이라도 밥 안하고 조용히 소박히 외식하고 싶은데 오셔서는 사먹는 음식 싫다하세요.
그냥 문자나 전화 한통이면 제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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