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독교인들만 봐 주세요

ㅈㅈㅈ 조회수 : 3,341
작성일 : 2013-01-20 15:51:38
남편이 바람을 피웠어요.어찌어찌하다 인정했구요.그러나 제게 용서를 구하진않았어요
오늘 주일예배중 문득 드는 생각은 하나님은 그를 용서했을지 몰라도 저는 아직 용서못했는데 ...
나의 용서는 어떻게해야하나요?
하나님만 용서하면 끝이 아니잖아요?
예배중 맘이 혼란스러웠어요ㅠ
내 용서는? 내 용서는 어쩌라고? 이생각밖에 떠오르지않았어요ㅠ
용서는 결국 내 몫이지만 그의죄나 내죄나 별반차이 없지만 맘 속의 생각들이 이리저리 꼬리를 무네요
IP : 121.165.xxx.22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0 3:54 PM (112.158.xxx.45)

    영화 밀양이 생각나네요.
    남편분께 사과해달라고 말씀해 보세요.

  • 2. ....
    '13.1.20 3:56 PM (72.213.xxx.130)

    바람 피우고 사죄하면 끝이니 참 편하겠네요. 간음하는 것부터 죄인데 ㅎㄷㄷ

  • 3. .....
    '13.1.20 3:59 PM (121.165.xxx.220)

    72님 제가 말하는건 그게 아니예요

  • 4. 동감입니다...
    '13.1.20 4:14 PM (1.247.xxx.247)

    영화 밀양이 생각나네요222222 다니는 교회 남자 집사님 두분 다 바람으로 이혼당하고 둘다 아이키웁니다... 한분은 부인이 철저한 신앙인이 었는데 아이 두고 이혼 한 경우예요...잘은 모르지만 심히 많은 갈등이 있었겠죠... 신앙 이 육신을 어찌하지 못 하나봐요...
    도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5.
    '13.1.20 4:15 PM (223.62.xxx.48)

    원글님 남편이 하나님앞에 진심으로 회개를하셨나요?
    아마 그랬다면 원글님께도 사과를하셨겠죠
    진심없는 회개없이 남편이 하나님께 용서를받을수있을까요
    회개를해야지 용서가오는거겠죠
    글고 우리는 연약한 사람인지라 용서가쉽지않은것도 사실입니다
    그것조차도 기도로 치유해달라고 기도해보세요
    위로해달라고 이길수있게도와달라고 기도해보세요
    예수님의이름으로 힘내세요

  • 6. 콩글리쉬
    '13.1.20 4:20 PM (14.37.xxx.183)

    마태복음 22장에는 예수님의 그 유명한 "가이사의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일화가 나오죠.

    21절에 보면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이 말은, 가이사의것은 가이사에게 즉, 세상의 법은 그것대로 따르라는 것이며, 하나님의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는 말은 다만 세상의 법을 따르되 그들을 믿고 숭배하지는 말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변치말고 다하라 뭐 그런 의미입니다.

    그리고 가이사의것과 하나님의것을 말하는 순서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가이사의것을 먼저 이야기한 이유는 세상의 법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법을 따를수 있겠는가 그런 이야기죠.

    남편분은 하나님을 논하기 이전에 세상의 법조차 따르지도 못한 것이므로 하나님에 대한 믿을을

    논하기 앞서 먼저 세상의 법부터 지켜야 합니다. 아내에게 용서와 회개를 먼저 해야 진정한 믿음있는 사람이라고

    보여지네요. 현명하게 대화하시기를 바랍니다.

  • 7. 직설적으로
    '13.1.20 4:22 PM (110.70.xxx.81)

    말하세요.
    당신은 나에게 큰 상처를 줬다.
    인정한다고는 했지만 나는 아직 용서하지 못 하겠다.
    역지사지로 내가 그랬다면 당신 마음은 무너지지않았을까?
    정말 뉘우친다면 나의 용서를 받을 수 있도록 해라.
    그래서 남은 우리의 결혼생활이 이어질 수 있도록.
    라고요.

    저는 결혼 전 남편이 남친이던 시절 다른 여자가 있는 걸 봤어요.
    5년이 지난 지금도 마음에 상처가 돼요.
    이름도 잊지못하겠어요.

  • 8. 힘드시죠...
    '13.1.20 4:24 PM (211.36.xxx.206)

    쉽게 드리는 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용서는 원글님이 하시는 게 아니예요
    용서는 하나님이 하시는거예요.
    그러니 용서를 하려고 애쓰지마세요. 그건 내려놓고 지금 상처받은 원글님 마음 하나님만은 아시니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과 더 뜨겁게 만나시길 바래요...

  • 9. 무교인데
    '13.1.20 4:31 PM (58.143.xxx.246)

    기독중에서도 여호와의 증인들은 수음 간음 살인등 이런
    종류는 무조건 제명처분 시킨다 들었어요
    회개하고 용서빌고 다시 나가는 경우가 없는거죠
    그런 부분이 철저하다 느낀적 있네요

  • 10. 코람데오
    '13.1.20 4:34 PM (112.171.xxx.17)

    말하기는 쉬운데요..
    사람의힘으로 용서하기는.. 힘들죠

    용서할수있는 힘을 달라고,지혜를달라고
    주님앞에조용히 기도해보세요

    남편이 하나님앞에나,원글님에게 회개하고 안하고보다
    내가 그를용서하고자 몸부림치는걸 주님보시고
    사람의마음도 생각도 모든 환경까지도
    이끌고 가시지 않을까요

  • 11. .....
    '13.1.20 4:43 PM (121.165.xxx.220)

    그사람은 교회를 다니지않아요.심리적으로 상처도많고 자존감도 낮은 사람이죠.
    용서가 저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죄인이라지만 그 죄는 안된다? 그것도 말이 안되고.물끄러미 쳐다보다가도 어느날 문득 욱하고 올라오네요.오늘이 그런날이에요
    가만히 흐르는 눈물같은 날...

  • 12. 동감이네요..
    '13.1.20 4:58 PM (1.247.xxx.247)

    신앙으로 극복하시는게 편하시다면 기도 해 보세요...갈구하며 기도하면 응답을 주시지 않을까요? 아 당해보지 않고 어찌 님의 심정을 헤아릴수 있을까요.... 충분히 비난하고 미워하고 할때까지 다 해야만 그나마 좀 편안해지지 않을까싶습니다... 저도 결혼전 잠깐 외도를 했다 다시만난 케이슨데요.... 출근해서 일하다보면 전화해서 왜 그랬냐고 울고 하루에도 몇번씩 그랬답니다..남편이 (그땐 남친) 다할때 까지 해야 끝날겁니다... 대신 상대가 받아줘야지요...죽을때까지 그건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라 생각됩니다..

  • 13. 코람데오
    '13.1.20 5:05 PM (112.171.xxx.17)

    하나님은 모든만물의 주인되시니
    때가되면 믿지않는 남편의 맘도 주장하시지요

    상처많고 자존감낮은 남편 왜 원글님과 부부로
    만나게 하셨을까요
    어느누구도 답을줄순 없어요
    먼저 주님의사랑을 경험한 성숙한 원글님이
    주님과 대화가운데 길을 찿아가시길기도 할께요

  • 14. ...
    '13.1.20 5:06 PM (58.237.xxx.116)

    그마음 얼마나 힘드실지..다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요. 우린 그 분 뜻을 다 알지못하고, 어떻게 해야할 지도
    정작 모르지요...
    원글님의 힘든 마음을 하나님께 말씀드리세요. 성경에 한나가 기도하는 모습이 술취한것 같았다라고 하잖아요....
    그처럼 미친듯이 원글님의 맘을 하나님께 쏟아보세요....

  • 15. .....
    '13.1.20 5:11 PM (121.165.xxx.220)

    남편과 대화할수 없어요.그부분에 대한 얘기 자체를 거부해요. 적반하장식이죠.ㅠ화부터 내고 ...
    그래서 제 맘껏 화를 낼 수 조차 없어서 더 힘드네요.댓글들 감사합니다

  • 16. 긍휼
    '13.1.20 5:14 PM (218.48.xxx.146)

    주님의 긍휼이 임하시길 ....
    성경에 사람은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 죄의 본성이 있는데 , 사과나무의 열매들(죄의 행위들) 을 모두 제거해도, 다시 열매는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님의 생명을 가짐으로 하나님의 생명의 법이 우리를 다스리시는데,
    여기에 순종하는 사람들은이 법에 따라 살려고 합니다.
    남편은 좋은 아내를 만나셨네요.
    원글님의 문제도 사람이 해결할 수 없고, 다만 하나님께 지금의 마음상태를 고백하시고,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보세요.
    그래서 가족이 다같이 구원받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하나님의 용서는 기억도 하지 않으시는거지만, 사람은 그것이 힘들지요.
    문득문득 괴롭다는것은 아직 용서가 아닌 거죠. 즉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랍니다.
    우리는 매순간 주님의 긍휼을 구하고, 원글님의 지금의 상태는 본인의 감정에 기울어있는 상태이고,
    우리는 그때마다 "저는 할 수 없으므로 주님의 긍휼이 너무 필요합니다. 남편을 구원하소서."라고 기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평강을 주실 것입니다.

  • 17. .....
    '13.1.20 5:21 PM (121.167.xxx.159)

    님의 마음이 전혀 치유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처투성이인 상태에서 어찌 남을 용서할 수가 있겠습니까?

    물론 용서는 해야죠. 근데 용서보다 먼저 님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달라고 하나님께 구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님의 상처가 치유된 후 그 다음에 남편을 용서하게 해달라고 기도해보세요

    님은 예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님의 한계를 잘 알고 계세요. 님이 엄마뱃속에 잉태되기 전부터 님에 대해 알고 계시고 님에 대한 계획을 짜놓으신 분이니 님의 창조자분께 먼저 님의 마음의 치유를 간구하고 남편을 용서하게 해달라고 간구하세요

    바람핀 남편을 용서하는건 흔한 일반인 여자의 힘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마음으로는 가능합니다.

  • 18. 라야
    '13.1.20 9:03 PM (119.206.xxx.146)

    남편분이 주님께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용서를 바래지 않았는데. 주님도 함부로 용서해주시지 않아요... 입으로는 주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이렇게 말해도.... 우리의 심장까지 꿰뚫어보시는 하나님이... 입술로만 하는 회개인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회개인줄 모를까요..

    남편분이 진심으로 잘못을 느꼈다면 주님께 용서를 구했다면.. 부인분께 반드시 잘못을 깨닫고 용서를 빌었을겁니다....

  • 19. 아휴
    '13.1.20 10:13 PM (121.162.xxx.6)

    불신자인 남편 자체가 큰 십자가죠
    저희 언니가 불신자인 형부랑 집안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고 형부는 외도를 했죠
    언니는 이혼은 안 했지만 역시 적반하장격인 형부와
    가슴앓이를 하면서 살아왔구요
    그 결과 류마티즘에 걸리고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아요
    외도뿐 아니라 폭력까지 행사했거든요
    세월이 흐름ㄴ 많이 희석되긴 합니다만,,
    몸 아프니 형부에 대한 원망이 없을 수는 없어요
    원글님 저희 언니도 믿음이 강하지는 못해요
    간절히 주님만 의지하고 남편을 긍휼히 여길 수 있도록
    간구하는 수 밖엔 없어요
    힘을 내세요 원글님의 인내가 한 영혼을 구원할 겁니다

  • 20. ..
    '13.1.20 11:10 PM (124.49.xxx.66)

    저도 교회를 다니고 우리 남편은 교회를 다니지 않아요. 우리 남편은 바람은 안피었지만 원글님 남편처럼 상처 많고 자존감도 좀 낮은거 같아요. 하나님께서 울남편과 저를만나게 해주신 것처럼 원글님부부 또한 하나님의 큰뜻아래 만나신것이라 여겨져요. 믿지 않는 남편과 함께 생활하는것도 고난중의 하나라면 하나일테죠.. 댓글중 좋은 글들이 많아서 나중에라도 볼수 있도록 닷글 달아요. 댓글 내용처럼 원글님의 마음을 먼저 치유한후에 남편을 용서해야할것 같아요.. 하나님께선 남편을 아직 용서치는 않았겠죠. 회개가 없는데 용서가 먼저이지는 않죠.. 원글님 마음의 상처부터 치유해달라 기도하시는게 먼저일듯요.. 그다음에 남편 용서해야죠...어차피 용서는 상대방을 위한것이 아니라 날 위한것이예요. 내마음이 편하고자 용서하는게 맞지요. 용서 안하고 사는 내마음은 지옥일테니,, 나를 위해서 용서하는게 맞아요.... 원글님의 상처

  • 21. ..
    '13.1.20 11:11 PM (124.49.xxx.66)

    남편에 대한 마음 그리고 용서... 이 모든걸 위해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 22. 지나가다..
    '13.1.20 11:25 PM (211.177.xxx.102)

    용서는 종이한장 차이입니다.
    결국 내 마음이 문제지요. 원글님도 지적하셨듯이.. 하나님이 남편을 용서햇는지 모르지만
    내 용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그렇지요. 남편이 아직 교회를 나가지 않는다고.. 그러니남편의 죄는 남편과 하나님과의 문제이고,
    내가 상관할건 아니죠. 그럼 내 용서는?
    그것은 이 상황에서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러나 예수님의 고통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어려운 부탁인가요? 아뇨, 그분의 고통, 아픔은 인간의 어떤 고통을 다 더한다해도 비교할수없는
    것이었지요. 바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한 십자가, 그 십자가의 고통이 그토록 힘겨우셨지요.
    그걸 생각하면 그래도 내 고통은 아무것도 아닐겁니다.
    누구나 자기 십자가가 있지요. 아마도 님은 남편이 바람핀것이 , 아니 바로 남편이 십자가일수있겠지요.
    그걸 기꺼이 지십시오. 주님이 십자가르 지셨듯이..
    그리고 기도하세요. 이것을 이기고 넘어가면, 남편이 먼저 변화될것이고, 아마 가정천국이
    이루어질것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선 그걸 요구하십니다. 이 기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님을 업그레드시키실 계획이신가봅니다.
    주님이 나를 용서하셨듯이 남편을 용서하세요. 또 용서하게해달라고 기도하세요.
    용서할수있는 힘은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이것이 가능하다면, 님은 많은 것을 얻으실수 있을거예요.
    부디 힘내시고, 주님과 함께 자유하시고, 깊어지시는 기회가 되시길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부족한 제가 한말씀 드렸네요.

  • 23. .....
    '13.1.21 12:05 AM (121.165.xxx.220)

    댓글들 고맙습니다.
    하나님은 아직 용서 안하셨겠죠.그가 아직 하나님곁으로 오지도 않았구요
    용서하자 하며 저를 다독인적도 있었지만 제맘깊은곳에서는 그일을 붙잡고 놔주질 않았나봐요.
    교회아는분은 남편을 긍휼히 여기라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ㅠ
    제게 바라시는건 그에게 낮아지는건데 다른이한테는 해도 그에게만은 못하겠다고 버티는 제게 아직 숙제를 끝내지 못했다고.마저 하라고 하시는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602 이번 생애는 망했다는분들 6 ㄴㄴ 2013/01/21 2,563
209601 남자들은 왜 금방 들킬 거짓말을 할까요 9 tsedd 2013/01/21 2,806
209600 남편의 외도 겪으신 분께 조언 구합니다... 45 잿빛재 2013/01/21 75,885
209599 연말정산 1 소득 2013/01/21 607
209598 등갈비김치찜 맛있게 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3 선물 2013/01/21 2,230
209597 약식으로 라면을 ㅠㅠ 라면 2013/01/21 677
209596 잠이 안 오네요. 출근해야하는데 7 남자 2013/01/21 1,047
209595 앨리스 보기시작했는데 세경이 남친은 이제 안나오나요? 4 나는 나 2013/01/21 2,237
209594 아이 과외를 계속해야 할지.. 6 맘이 왔다갔.. 2013/01/21 1,659
209593 오븐이..뭐길래...ㅡㅡ결정장애 도와줘요 82! 6 에구 2013/01/21 1,829
209592 남에겐 친절, 가족에겐 무심한 남편 괴로워요ㅠ 18 .. 2013/01/21 10,361
209591 카페같은 바(?) 에서 2차비용은 어느정도인가요? 13 2차비용 2013/01/21 17,104
209590 모O투어 미서부, 하와이 11일 패키지 상품 다녀오신 분 있으신.. 왼손잡이 2013/01/21 1,177
209589 구연산과 소다 7 구연산 2013/01/21 2,035
209588 오늘 남편하고 쇼핑갔는데 남편이 아들같았어요 ㅋ 10 그냥 일상얘.. 2013/01/21 5,984
209587 아이를 넘 다그치게 되요. 4 미친 엄마 2013/01/21 1,227
209586 이 밤에 크림치즈떡볶기가 먹고 싶어요... 2 2013/01/21 977
209585 40초반 패딩; 타미힐피거vs빈폴vs키이스나 기비 5 아직도 패딩.. 2013/01/21 4,403
209584 청소기 없이 사시는 분 계신가요 9 청소 2013/01/21 3,602
209583 천일을 만났죠 천일동안 2013/01/21 686
209582 수입식품중 게간장(노란통)은 어디서 사나요? 1 .. 2013/01/21 605
209581 생리시작후 소변이 제어가 안되네요. 1 ... 2013/01/21 721
209580 EBS 최요비 김막업 선생님 요리책 감동이네요 4 최고의 요리.. 2013/01/21 4,617
209579 부정선거 제보 떳네요.. 7 ..... 2013/01/21 2,193
209578 혹시 옷 브랜드 중 loo gray matter 기억하세요? 1 해리 2013/01/21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