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소름 돋았네요...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
할 수 있는 작은 것 부터 해야겠어요..
잘 봤습니다..
아,,노대통령님,,,,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운 님. ..
노통 대통령 되는날 남편이랑 얼싸안으며 절로 눈물이 나왔던 생각... 돌아가시고 정말 많이 울었던 그때가 생각나고... 다시 울컥 눈물이 나지만
결국 저 이상적인 생각이 권여사와도 소통하지 못하고 결국은 모두를 힘들게 하는구나...
적당한 타협이 없어서 대통령시절 언론에 그렇게 놀아났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타협없는 원칙주의자 대통령으로 가져봤다는걸 자랑으로 생각하고 말일인지...
그때 타협해서 적당히 약게 굴어 이지경이 되지않았음 좋았던건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노통 반대라면 강아지라도 찍는다고... 사람들 인심이 그렇다고 언론에서 떠들때 눈물지으며 이명박대통령
지켜볼수 밖에...또 이번대선 잠을 설치며...
저분을 그리워하기보다 현실을 파악하고 뛰어넘어야 하는것은 아닌지...
현실이 답답하여 써봅니다
대학시절 노태우 대통령 되던시절.. 참 이나라 사람들이 다 싫더구만
지금은 좀 체념이 됩니다...
가난한사람도 좋다고 일번찍는 이나라...
좀 아이러니하지요
겨울님이 죄송하다고 하니...
전 하늘에서 소통못한 노통... 반성을 하시지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내 인간적으로 노통 좋아하고 탄핵때 ㄱ거품물며 동네 엄마들하고 쌈이라도 할 테세였는데...
노통죽고 노통 비난하는 동네아줌마하고 "ㅈ일보만 너무 본거아냐? "하며 진짜 싸움도 걸며 ㄱ 거품물며 울고
장례식날 광화문 거리를 걸으며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다시 이리 좋아한 대통령은 다시 못 가질텐데...
지금도 흐르는 눈물 어쩌지 못하는데...
그래도 ㅂ ㅅ 같이 이용당하고 죽어버린 노통이 미워질라 합니다
이 현실이 참으로 안 믿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