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1.20 11:30 AM
(211.207.xxx.17)
저도 요즘 미세하게 심상찮다 느끼고 있습니다.
2. 저는
'13.1.20 11:34 AM
(117.111.xxx.39)
갖고 있는집이 팔리지 않아요.
월세가 잘 나오고 있어 악착같이 팔지도 않고요.
살고있는집은 학군때문에 이사왔는데 길면 7년 여기서 더 살아야 하거든요. 7년지나면 어차피 이사가야하고
그때되면 지금 아파트들도 20년 되는거고
이것저것 생각하면 전세가 나은것 같아요.
새집사서 고쳐서 들어가도 5년지나면 헌집되는데
그냥 수리된 전세집 벽지 바닥 다시해서 들어가는게 나을듯
집을 그냥 살까? 고민하다가
아이들 어릴때는 전세가 나은것 같아요
그래야 이사가 쉬워서요
3. 집값
'13.1.20 11:36 AM
(218.52.xxx.130)
오를지 떨어질지 그건 모르겠지만, 돈 있으면 적기다 사고싶다 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많네요.. 저같으면 작은거 여러 채 사서 월세 받으면 좋겠단 생각이.. 집값 안오르면 월세가 오를테니까..
4. 저는
'13.1.20 11:40 AM
(117.111.xxx.39)
그리고 아이들이 어리니 4년에 한번씩 이사도 나쁘지 않을듯
십년간 이사를 3번했는데요.
둘째 태어나고 아이들이 크니 짐종류가 달라지네요
그때마다 상황에 맞게 버리고 다닐수 있어 좋았어요
고등학교가 좋은게 있음 집을사서 있을덴데
고등학교가 약해 이사가야하니 그게 걸리네오
아이 초등학교 입학할때쯤 학교때문에 이사하시는 분들은 초중고 다 고려해서 이사하세요
5. 음
'13.1.20 12:21 PM
(220.86.xxx.167)
제 주변에도 두 사람이나 샀어요
왜냐면 신학기에 전세를 구하자니 전셋값이 감당이 안될만큼 올랐다고 하네요
그 지역은 포기하고 그 전세가격에 좀 더 한 값으로
인근 지역 아파트 샀어요
저희도 전세인데 고려중입니다..
그리고 윗님 서울에서 주택은 폭탄이에요
널찍한 건평과 대지율을 가진 주택은 서울에 많지도 않거니와
대부분은 지분 쪼개져 있거나 다가구에요
그런 주택 땅값은 형편없고 매매도 되지 않아요..
바로 제 시댁이 그런 경험이고 앞으로도 더 심해질 거에요
그런데 아파트는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은 됩니다
안사도 금융비용은 나가야해서.. 전세는 절대 떨어질거 같지 않고.. 옮겨가는 해마다
돈은 너무 많이 깨지거든요
6. 지방이라그런지
'13.1.20 12:3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집값 전혀 안떨어졌어요.
언제나 떨어질지 궁금해요.
7. 전세가
'13.1.20 12:37 PM
(14.63.xxx.105)
올라도 너무 올랐으니깐요,
특히 서울에 학군좋은데는
전세가 없어도 너무 없어요.
거기다 좀만 더 보태서
매매하려는 심리가 크게 작용하는거죠.
8. ..
'13.1.20 12:45 PM
(110.70.xxx.81)
전세가 없어졌다는 말은 많이 하는데
제 주위에는 모두 전세살지
월세 사는 사람들이 없는데....
9. ..
'13.1.20 12:50 PM
(211.202.xxx.134)
땅값도 거품인데 유독 아파트거품만 거론되죠.땅도 거품빠져서 예쁜 집 짓고 살고싶네요.지금은 그래도 아파트가 살기 편한 것 같아요.제 친구 지난달 집 매매했더라고요.다른 친구들 대부분 집 있고 아파트에요.30대 아이들 키우는 집들..지금 전세 사는 친구도 집은 있어야한다고 돈 모아서 아파트 산다더군요.
10. 연구소?
'13.1.20 12:58 PM
(128.134.xxx.222)
글쎄요. 상식적으로 전세값 치솟았고 물가도 엄청 올랐는데 집값만 떨어진 상태입니다.
부동산도 주기가 있는데 사네 마네 하는거 문제있어요.
투기가 아니라면 사는게 정답이라 생각되지만 개인의 선택이겠지요.
저같으면 투기나 투자하는게 아니고 내가 살 집이라면 무리하지 않고 적당하게 한채는 있는게 편할거 같아요.
최소한 월세내는거 생각하거나 돈가치 떨어지는거 생각하면 집값이 어느 정도 떨어져도 신경안쓸거예요.
본인 형편에 맞게 꼼꼼이 되짚어보고 결정하세요!
11. 저두 느껴요
'13.1.20 1:27 PM
(182.212.xxx.53)
잠실 5년된 새아파트(이동네는 5년 정도면 새아파트임) 24평 소유자인데요 작년 겨울 취득록세 인하라고 해서 집 내놨을 때는 그냥 그랬는데 한 일주일 사이에 부쩍 매매전화 많이 와요.
일단 바닥이라는 느낌들이 있나봐요.
최고가에서 일억 빠진 상태인데 전세가 미친듯이 오르니 그냥 사는 사람들 생기나봐요.
세입자랑 계약 연장하기로 해서 매매는 못할 상황이 되버렸지만 집 사실 분들(실입주로 대출 아주 쪼금)은 매매도 고려해보세요
12. 뭐
'13.1.20 8:25 PM
(210.106.xxx.78)
다시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집냐놓은지 6개월 됐는데 사겠다는 전화가 오네요 요즘에..근데 안팔가로 했습니다
13. ..
'13.1.20 9:21 PM
(112.171.xxx.151)
저는 주인이 5천 더올려주거나 월세50씩 달라고해서
집을 같은 단지로 1년전에 매매했어요
그런데 지금 한달에 딱500씩 떨어져요
1년동안 매매가격이 5-6천 내렸어요
지금 월세50씩 주고 살껄하고 후회해요
집값이 추가 월세10배로 떨어지니까요
더 떨어지지만 않았음 좋겠네요
14. ...
'13.1.20 9:27 PM
(112.155.xxx.72)
집 값 올라갈 변수가 정말 없는걸요.
그래도 살 집이 필요하고 대출 많이 안 하고 살 수 있는 분들은 사셔야 하지만
효율 생각하면 지금은 살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박근혜 당선 되어서 집값이 오르리라는 근거없는 믿음을 가지신 분들이
좀 계시는 것 같더라구요.
15. ??
'13.1.20 10:23 PM
(220.86.xxx.167)
박그네덕분에 집값이 오른다는게 아니라
현실 상황이 도저히 집을 안사고는 더 돈이 나가게 생긴 구조가 됐어요
결혼한 사람이던 미혼인 사람이던
전세 월세 감당이 집을 사는 수준보다 월등히 높아지고 있는데
실감 못하시나요?
16. ..
'13.1.20 11:03 PM
(1.231.xxx.131)
부동산이 오르고 있다면 그건 신학기가 시작될 때고 새로운 정부가 들어 오면 혹시 하는기대감 때문일 것 같아요. 이것이 계속 지속될 지 일시적이 될 지는 더 지켜봐야 될 듯 해요. 전 좀 부정적 입장이구요.
17. ᆢ
'13.1.20 11:21 PM
(183.100.xxx.231)
집 여전히 어렵네요
18. 옹
'13.1.20 11:38 PM
(79.194.xxx.233)
수도권에도 부동산 거래활성화 - 완만한 상승장이 이번 정부에서 한 번 올 거에요;;; 전세 공급이 부족해서 말이죠. 하지만 인서울 학군, 교통, 편의시설, 주변 전월세가 등등 고려해서 살만하다 싶은 곳이 주로 거래될 둣. 수도권 외곽 악성미분양은 건설회사랑 하우스푸어 파산으로 손바뀜 이후 경매시장에서 싼 값으로 낙찰되어 기업형 월세로 돌 것 같네요(기업형 주거임대업 장려될 듯);;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상승은 없을 것 같지만, 3-5억 정도 하는 인서울이 아마 다음 번 대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9. 춤추는구름
'13.1.20 11:41 PM
(116.46.xxx.38)
82님들은 집 사는거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시는게 현명한 듯 합니다
집값이 몇백도 아니고 몇천도 아니고 몇억인데 그 돈을 쓰는데 있어서 그냥 감이 좋니 바닥이라고 느끼느니 하면서 하신다는 건 정말 이해 못하겠어요
단돈 몇쳔원 몇만원을 사도 고민을 하는데 말이죠
제가 보는 집값은 앞으로 한 1년 이상은 처다보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때 판단해도 늦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저같으면 그렇게 하겠다는 거지요
그리고 여기서 자신의 느낌과 경험으로 전부를 판단하는 것은 오류를 범하기 쉽다고 봅니다
주택은 철저하게 경제 논리에 의해서 좌우된다고 봅니다 수요와 공급 그리고 소득에 비례하죠
과연 소득과 앞으로의 경제가 어떻게 될까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들 현명하시겠지만 너무 느낌에 의한 감정적인 접근을 하는게 아닌지 걱정이 되어 적어봅니다...
20. 신중하셔야할듯
'13.1.21 12:02 AM
(211.36.xxx.23)
-
삭제된댓글
이미 디플레이션 시대를 살고있다고봅니다.
다른나라들은 어느정도 양털깍아 디플레이션을 겪어내고있지만 우리나라는 인위적 과부양으로 겨우 떠받치고있는형국입니다.
가계부채 1000조시대구요.
부동산에도 중개인들이 손님하나없이 앉아있으면서도 무슨 지침이내렸는지 아니면 단합내지는 작당들을했는지
여기는 인천의신도시고 빈집이 수도없이 많은곳인데도 부동산이 이삼년내에 오른다며 열을 올리더군요.
뭔지모를 헛바람잡이들이 판을치는시대가 왔구나
피리쟁이가 부는 피리소리따라가다간 그저 당하는 수가 있을지도모르겧네요.
21. 저희집도팔렸어요
'13.1.21 12:37 AM
(112.168.xxx.161)
1년넘게 내놨던집 최근에 팔렸네요 깍지도 않았구요
다른 부동산에서도 집 팔렸냐고 전화왔던거 보면 요즘 좀 움직이기는 한가봐요.
저희집 산 분도 치솟는 전세가 더이상 감당 안되서 그냥 매매하신다 하대요
22. 집 팔라는 전화 받았어요
'13.1.21 1:58 AM
(175.223.xxx.196)
얼마전 부동산에서 일년만에 집 안 내놓냐고 전화 왔어요. 급매물은 다 소진됐다고 하네요.
저희는 경기도 신도시 혁신초등 학교 학군이라 전세수요는 꾸준히 있고 매매도 됐었는데 2012년에 급매 중심으로만 거래되면서 가격이 많이 빠졌었어요.
요즘 조금씩 움직이기는 하나 봅니다.
23. 실거주
'13.1.21 2:54 AM
(99.42.xxx.166)
실거주면 애 키울때 안정적으로 한채 사는거
나쁘지않은거같아요
바닥은 아니더래도 무릎까진온듯
24. ..
'13.1.21 3:42 AM
(211.212.xxx.201)
참고하세요
http://www.sdinomics.com/sdinomics/report_view.html?bbs_id=report&idx=77&pg=1
25. 아항
'13.1.21 6:14 AM
(183.96.xxx.207)
두점님 잘봤습니다.
좋은 공부했습니다.
26. ...
'13.1.21 7:56 AM
(1.244.xxx.166)
아이키우는 실거주 목적이네요.
아이들 출가시킬때 까지는 평수 줄여갈 필요 없는 사람들이고요.
요즘 집깨끗하고 안전한 전세 찾는 게 참 힘들더군요.
전세값에 조금만 노력하면 살수도 있고(제가 사는 지역 이야깁니다만)
아파트로 돈번다 생각안하면
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번에는 일단 2년 전세 더 살아보기로 했어요.
27. 주변에
'13.1.21 8:21 AM
(116.39.xxx.87)
집 구입하신 분들 말고 1억을 대출이자로 은행에 갔다준 분들은 안보이시나요.
저는 직접 아는 분들과 친구까지 세 집이 은행 장사시켜주고 있어요
대출이자을 얼마나 갚는지 말을 안해서 그렇지 지금 국민 숨통을 죄고 있어요
전세는 대출이 없는집이 많지만 자가는 은행이 집주인인 경우 많습니다
경제가 풀려서 계속 이자를 낼수 있으면 좋게지만
경제가 3년만에 풀릴지 부터 생각하셔야 할 듯 합니다
28. 황당해서
'13.1.21 8:48 AM
(39.7.xxx.73)
저도 글쓰네요. 윗님얘기한 오년전이면 미네르바가 날뛰고 82 엔 푸른하늘인가 몬가가 날뛰던 그때맞나여? 그때생각하면 ㅠㅠ. 전 정말 그때 우리나라 경제 큰일나는줄알았어요. 푸른하늘이랑 몇전문가들이 어찌나 잘난척하며 책임지지도않을 비관적전망을 쏟아부었던지. 그당시가 저에겐 금전적으로 중요한 시기였는데 몇억을 손해봤는지몰라요. 암튼 누구도 미래를 정확히 예견할순없지망 넷상에서는 그런불안감을 조장시키는데 즐거움을 느끼는분들이많은듯해요
29. dma
'13.1.21 9:34 AM
(211.218.xxx.230)
집값이 계속 떨어지는게 아니라 계단식으로 떨어집니다 급매물 소진되면 또 떨어지죠. 판단은 본인들 몫
30. ...
'13.1.21 9:37 AM
(218.234.xxx.48)
아이가 학교 들어가는 집은 어쩔 수 없이 사야 하지 않나요? 큰 욕심 안내고요..
이사가고 오고 얼마나 번잡스러운데 애들이 초등학교, 중학교 들어가면 그걸 어떻게 감당하려고요..
- 전 아이가 없어서 그냥 전세 고수해요. 드물어서 그렇지 찾아보면 융자 많지 않은 전세는 있긴 있더라구요. 가격이 높을 뿐. 관리비도 사실 별로 신경 안써요. 전 지독한 안전빵 주의자라 주식도 안하고 온리 저금만 해요..그래서 집도 빚내서는 절대 안사려고 해요. 집 살 돈+1년 생활비 이렇게 모여졌을 때 대출 없이 매매할 거고, 그 전까지는 융자 없는 전세는 가격 높고 드물긴 해도 있긴 있더라고요. (평수 넓으면 어때요..) 그런 집은 전세비는 어쨌든 돌려받을 수 있으니까요.
31. 분당 아줌마
'13.1.21 9:53 AM
(175.196.xxx.69)
집값이 바닥을 찍었네 집 사는 수요가 움직이네...
정말 그렇게 되었으면 저도 좋겠는데....
거래량이 말을 하네요.
사정이 생겨서 집 사는 분이야 언제든 사시면 되겠지만 실상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분당이나 죽전 또 서울 아파트 밀집지역에 닭강정집 또는 이지바이 자리 잘 보세요.
그 전에 뭐 하던 집인가?
전에 부동산 하던 자리더군요.
봄이고 새 정부 들어서니 기대감이 생길 수는 있겠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봅니다.
32. 22222222
'13.1.21 10:16 AM
(121.134.xxx.102)
선대인주택연구소 기사군요..
두점님 잘봤습니다.
좋은 공부했습니다. 22222222
33. 지금..
'13.1.21 10:25 AM
(113.10.xxx.4)
부동산을 감이요? 아파트는 우리나라 경제 환경에 묶여서.
헤어날 수 없는 지경에 도달한것같은데요..
주위에 거래량 늘었다.~~ 에고고. 정확한 데이타와 지표가 말을 해주고 있잖아요.
아마, 이정권내내 부동산 부양 애쓰다 쭉~~하향 할것같습니다.
2009년에 낮은 가격에 샀다고 하시던분들..지금. 그 밑
2005년 가격으로 가는것을 보고 허탈해 하시던데.
딱, 필요에 의해 사는 것이고 대출금있고 매매 할 분들. 2년만 지나도 많이 절약할것같은데요.
저도 경제연구소 자료 보고 한국은행 자료보고 판단, 신문, 주변분들 얘기는 흘려 듣습니다.
누구도 진신을말하지 않은 시대라.. 특히 부동산^^
34. 부동산
'13.1.21 10:32 AM
(218.153.xxx.121)
정보감사해요.. 댓글들도 참고해야겠구요...
35. 신용카드 혜택축소
'13.1.21 10:37 AM
(118.91.xxx.218)
이번에 카드 혜택 대폭 줄이는거 보고, 정부의 의도를 대충 알겠더군요.
빚이 더 이상 늘어나는걸 조절 하겠다는 거죠. 가계부채 1 천조가 부담이긴 하나봅니다.
월세내는거나, 은행대출로 이자 부담하는거나 별반 다르지 않은 조건이라면 조금 더
지켜보다 사도 늦지 않을것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