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머리말면서 책을 다 읽었어요.
중간중간 그의 사진들이 있어서 먼저 쭉...봤네요.
이렇게 샤프하고 곱상하게 생긴사람이 이명박정부내내....권력들과 싸우고 유치장에 갇히고, 법정을 들락거리고....
좀 현실과 타협하고 양심좀 버리고 살면...이런 아픔을 겪지 않아도 될텐데,,,
경제적인 문제로 이 책을 내면서 가장으로써,,,어떤 심정이었을지,,,
이렇게 치열하게 곧게 살아가는 사람들보면 너무 부끄러워집니다.
공지영작가가 나옵니다. 뉴스타파가 만들어지는데, 경제적으로 또 도움을 주셨더군요.
말도많고 탈도많지만, 공작가...너무 고맙습니다.
다들,,,엄혹한 시대에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