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요일에 갑니다.

봉하는 처음이에요.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13-01-20 00:33:22
아이들 방학인데 어디 나들이 한번 못가보고 이대로 끝나나 싶어 남편 졸라서 드디어 월요일에 갑니다..
5년전에 갔어야 하는데 이제 가네요.
월요일에 출발 낮에들러 뵙고.. 눈물의 점심먹고.. 국밥먹어야 하나요?
통영으로 가서 하룻밤자고 한산도들렀다 오려는데 좋은 정보 있으시면 부탁드려요..(굽신굽신) 원체 여행을 안 다녀봐서요..
아참 막내가 두돌지났는데... 주차장서 한참 걸어가야 하나요? 유모차 가져갈까 하는데요...
가고싶기도 안가고 싶기도 하네요..ㅜㅜ
IP : 1.247.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모차 가져가세요
    '13.1.20 12:43 AM (59.86.xxx.85)

    봉하마을은 작고 아담한 시골마을이라 동네돌것도 없어요

  • 2. pobee000
    '13.1.20 2:07 AM (116.41.xxx.147)

    우리 아들 봉하에서 국밥먹고
    그 국밥이 생각나 오자마자 국밥해달 라고..
    지금도 노무현 대통령은 한국의 링컨이다
    생각하는 아이에요. 물론 내 생각이 반영이
    되었겠죠...
    님이 말씀하시니 괜히 또 가고 싶어지네요.
    내일 할일도 없는데 봉하나 갈까나?
    둘러 보시고 마음의 평화 얻으시길 바랍니다.
    그분은 참 가슴아프고도 멋진분이셨습니다.
    내 맘속에 시리도록 아픈...

  • 3. 뮤즈82
    '13.1.20 2:10 AM (222.96.xxx.41)

    원글님~ 마음 먹으셨으면 다녀 오세요~
    저도 조만간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조심히 다녀오시길.....

  • 4. 천개의바람
    '13.1.20 4:53 AM (222.121.xxx.102)

    너무 너무 작은 마을이예요.정말 시골~ 그곳에 사시는 분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을 해댔을까? 다시생각해도 가슴이 아프테요.저는 아이들 안데리고 가서 부엉이 바위랑 산위에 절에 다녀왔는데 한 30분정도 시간 소요되요.조심해서 잘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9 올해 할로윈 커스튬은 케데헌이겠네요 .... 05:19:26 129
1741978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는 시기에.. 05:16:34 156
1741977 매달 250만원을 이자로 받는다면 1 이자 05:15:57 366
1741976 당근라페에 아보카드오일 2 당근라떼 05:15:36 136
1741975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6 ㅁㅁ 05:02:01 572
1741974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3 04:34:54 258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21 결국 03:30:16 1,991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8 독일 02:45:23 1,724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4 임대인 02:45:00 1,380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749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5 .... 01:40:59 1,500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4 지나다 01:19:55 3,193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2,569
1741966 인스타그램 7 기분 01:12:27 680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급해요 01:11:27 2,186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788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4 ㅅㅅ 00:49:22 3,232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2 ㅇㅇㅇ 00:48:42 1,336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2 미용실 00:45:42 598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5 나쁜딸 00:23:08 4,105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9 ... 00:21:27 930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9 00:16:56 597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 00:16:50 584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3 ... 00:16:14 4,345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5 .. 00:13:57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