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미제라블에서 러셀 크로우 목소리

조회수 : 5,652
작성일 : 2013-01-19 23:39:06
사실 영화 볼때 몰입하다가도 러셀 크로우 목소리 나올때마다
몰입도도 확 떨어지고 웃겼어요~
러셀크로우팬인 울남편 러셀크로우 노래가 젤 감동이었다고
해서 절 두번 놀라게 했네요

근데 남편이 몇일전 저 들으라고 레미제라블 ost 앨범을
사왔는데 러셀크로우 목소리 자꾸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네요ㅠㅠ

물론 들으면서 지금도 웃음 나오지만
암튼 극중 배역과도 그리고 본인 자신과도
어울리지 않는 그 청순한 목소리가 들으면 들을수록
은근 빠져드네요~남편님은 옆에서 진심 기뻐하고ㅠㅠ
IP : 223.33.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음이라
    '13.1.19 11:43 PM (121.190.xxx.242)

    듣기 편하고 웃기기도 하고 그랬어요.

  • 2. ..
    '13.1.20 12:15 AM (112.170.xxx.46)

    전 목소리 자체는 좋다고 생각했어요.
    다만 음역대 자체가 참 낮더군요.. ㅎㅎ
    전 전혀 사전정보 없이 갔었는데 제일 처음 귀에 들어왔던 넘버가
    쟈베르의 'stars'였어요.

  • 3. ----
    '13.1.20 12:19 AM (94.218.xxx.85)

    러셀 크로우 목소리 나올때마다
    몰입도도 확 떨어지고 웃겼어요~
    222

    진짜 미치는 줄 알았네요. 러셀 노래할 때만 mute 시키고 싶었어요;;;;;;

  • 4. 맞아요
    '13.1.20 1:01 AM (125.177.xxx.190)

    처음 들었을때는 노래 못하는거 같고 목소리 촌스럽게 느껴졌는데
    들을수록 그런 생각이 줄어드네요.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자베르의 고뇌도 느껴지고.. 이젠 싫지 않아요.ㅎㅎ

  • 5. 잠방화
    '13.1.20 1:35 AM (124.55.xxx.196)

    러셀 크로우가 자살하기 직전에 노래 부르기 시작할 때 너무나 뻐꾸기 같은 소리가 나와서 나도 모르게 웃었어요. ㅎㅎ.

  • 6. 목소리는
    '13.1.20 2:34 AM (89.74.xxx.66)

    참 청초한(?) 목소린데 역활과는 동떨어진 것 같아서요. 그냥 노래라고만 생각하면 괜찮은데...
    stars노래도 참 좋은데 내용과 목소리가 완전 따로노는 느낌????

    25주년 공연에 자베르랑 넘 딴판....

  • 7. 저요!
    '13.1.20 2:44 PM (211.221.xxx.152)

    전 자베르 나올 때만 기다렸어요.;;

    러셀크로우팬도 아닌데... 이상하게 자베르 나올 타임을 기대하며 봤어요. ㅠ

    자베르도 완전 불쌍한 사람이잖아요.
    형무소에서 태어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461 꼬마귤, 꼬마어쩌구에 속지 마세요. 53 흐음 2013/03/03 13,275
224460 타이드 투 고. 2 세탁 2013/03/03 757
224459 신생아 서랍장 추천해주세오 2 예비맘 2013/03/03 1,692
224458 더이상 가스불 태워먹지 마세요~ 아이디어 제품소개 5 안심하세요 2013/03/03 2,400
224457 대한민국 베이글녀, 부끄러운 줄 알아야 24 jenife.. 2013/03/03 7,774
224456 오래된 모피 찢어지나요? 10 모피 2013/03/03 2,484
224455 초6 올 라가는 아이들 영어책 줬 나요? 2 . . 2013/03/03 539
224454 속궁합 문제인지 여성불감증인지 15 숲속돌돔 2013/03/03 9,567
224453 중학생 학용품 뭘 준비할까요? 2 중딩맘 2013/03/03 1,068
224452 핸드폰 호구가 되었어요 6 즐거운 2013/03/03 1,886
224451 급해요!!!! 갤 노트2 쓰시는분께 여쭈어요 4 ///// 2013/03/03 1,313
224450 하급직 공무원인데 주말 판매직 알바 해도 되나요 ? 11 질문 2013/03/03 8,790
224449 임신 중 해독주스 괜찮을까요? 6 난다 2013/03/03 8,399
224448 모유수유 질문.. 애가 밤새 잘 자면 모유 부족하지 않다는 뜻일.. 3 돌돌엄마 2013/03/03 1,384
224447 세안 후 부스터 제품 쓰세요? 1 화장품 2013/03/03 1,153
224446 요즘 이런 식의 글이 유행인가요? 9 늙었나? 2013/03/03 2,415
224445 저희엄마가 공감능력이 하나도없는데 신경정신과에 데려가면 조금이나.. 12 fgtrjg.. 2013/03/03 5,696
224444 초4 아이들의 장래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 4 울아들네 반.. 2013/03/03 1,621
224443 스탠드형김치냉장고와 일반 냉장고를 구입하면 어떨까요 6 그라시아 2013/03/03 2,016
224442 주황색 귤망. 분리수거 어떻게 하나요? 8 분리수거 2013/03/03 1,577
224441 코스트코 물건이요.. 주방용품은 많이 없나요? 6 화초엄니 2013/03/03 2,069
224440 내일 큰애가 중학교 입학식을 하는데요 6 교복 2013/03/03 2,474
224439 종교활동을 하니 학벌을 너무 많이 따지네요.... 36 ... 2013/03/03 15,621
224438 영화 스토커 보신분들 질문이요? 9 걱정 2013/03/03 2,403
224437 전주 한옥마을후기 36 남도 좋아 2013/03/03 7,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