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체카톡..이럴때 기분 어떠신가요?

이럴땐? 조회수 : 13,777
작성일 : 2013-01-19 22:58:40

아이친구 엄마들 6명이서 그룹카톡을 하는데요.

제가 젤 나중에 이 그룹카톡에 낀거구요.

저는 이들과 그닥 친한편은 아니예요. 그중에  1명엄마하고만  개인적으로 연락하는사이구요.

채팅 내용보면 저랑 별 상관없는 내용이  많아서....나머지 5명엄마들은 친한것같더라구요.

그냥  그룹채팅에서  나가려고 하는데....그럼 다른 나머지 엄마들이 기분 나쁠까요?

채팅에서 나가겠다고 말하고 나가야하나요??   아님 그냥  나가도 되나요?

참..별게 다 고민이네요....ㅜㅜ

IP : 114.200.xxx.1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님..
    '13.1.19 11:01 PM (114.200.xxx.10)

    진짜 기분 안나쁜가요?
    제가 최근에 핸드폰을 바꿔서리 카톡문화에 대해 잘 몰라요 ㅠㅠ

  • 2. 카톡도
    '13.1.19 11:04 PM (114.200.xxx.10)

    안깔려고했는데...제가 좀 성격이 조용하고 얌전한편 ㅜㅜ
    근데 그중에 저랑 개인적으로 친한 엄마가 저를 카톡에 초대해서 어쩔수없이 그룹채팅을 하게된건데....
    나머지 엄마들하고는 안면만 있지 별로 친하지도 않고....또 나머지 5명엄마들은 이미 아이들끼리 그룹수업을 2개나 하고 있어서인지 친하더라구요...저는 아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 그룹에 끼고 싶은 생각은 없거든요... 그룹수업이 힘들고 피곤해서요 ㅠㅠ

  • 3.
    '13.1.19 11:05 PM (58.148.xxx.103) - 삭제된댓글

    나가시고 남은 사람들은 좀..기분이 그렇던데.
    개인적으로 따로 카톡으로 커버해주세요

  • 4. 애매모호
    '13.1.19 11:05 PM (180.92.xxx.90)

    저도 그 기분 알아요..ㅠㅠ. 나오면 되는데 그 무리에서 점점 멀어지겠죠....이런면에서 카톡 싫어요...

  • 5. 기분 나쁘던데요.
    '13.1.19 11:05 PM (175.192.xxx.241)

    그룹에서 그냥 휙 나가버리시면 실수로 나간건지 싫어서 나가버린건지 남은 사람들 기분 묘해집니다.

    차라리 그 그룹채팅방만 무음 설정으로 해두세요.
    그리고 친하다는 엄마에게 살짝 나가려는데 어떻할까 물어보시는게 나을 듯 하네요.

  • 6. 제경운
    '13.1.19 11:05 PM (39.119.xxx.251)

    기분나빠하던데요? 왜 나가냐고..
    .띵동거려서 나갔더니 다시부르더라구요. 소리줄여놓구 안봐요.

  • 7. ..
    '13.1.19 11:09 PM (223.62.xxx.228)

    나갈 수있죠. 근데 인사한마디 없이 나가는 사람들 솔직히 별로로 보여요. 시스템자체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구요. 이건 좀 개선을 하면 좋겠어요.

  • 8. 저는 솔직히
    '13.1.19 11:10 PM (114.200.xxx.10)

    채팅방에서 나간다고 그그룹 엄마들하고 멀어지는건 전혀 상관없거든요....별로 친해지고싶지도않고...
    근데 저를 나쁘게보면 어떡하나?? 그래서요.
    그엄마들이 이상하거나 나쁘진않는데, 엄마들 모여서 얘기하는게 저는 성격상 피곤해서요.
    더군다나 그닥 친분도 없는 엄마들이어서 더 그런듯하네요 .. 그리고 저랑 상관없는 아이들 그룹수업 내용들이 많고해서요....

  • 9. 그럼...
    '13.1.19 11:17 PM (114.200.xxx.10)

    그룹채팅말고...
    1:1 채팅도 채팅끝난후...나가기 버튼 누르면.. 상대방이 다 알게되나요?
    카톡을 지금 잘몰라서요 ㅠㅠ

  • 10. 애매모호
    '13.1.19 11:23 PM (180.92.xxx.90)

    1:1채팅은 나가기 그런거 없죠? 없어요...그냥 채팅화면 보면 상대편 화면에 1이란 숫자가 없어져요...읽었단 표시죠. 저도 뭐...잘 몰라서...죄송요.

  • 11. ..
    '13.1.19 11:24 PM (112.154.xxx.62)

    나갔다 표시떠요
    말없이 나가는것보다 말하고 나가는게 나을듯..
    담에 보자는 의미없는 한마디라도..

  • 12. 1:1 채팅도
    '13.1.19 11:24 PM (114.200.xxx.10)

    나가기 버튼이 있어서....그버튼 누르면 채팅리스트에서 사라지던데요..내용들도 싹 없어지고요...

  • 13. ..
    '13.1.19 11:26 PM (223.62.xxx.228)

    누구님이 퇴장한다고 나와요.
    가볍게 인사하고 나가거나 , 아님 카톡을지우고 다시 깔면
    저절로 나가져요. 같은 메시지가 뜨긴하지만 탈퇴한거 알겠죠. 근데 그쪽서 다시 초대하지않는단 보장이 ㅎㅎ

  • 14. 그냥
    '13.1.19 11:51 PM (218.52.xxx.130)

    대화에 안끼면 되는거 아닌가요? 바쁜가보다 하겠죠..

  • 15. 일단
    '13.1.19 11:58 PM (121.167.xxx.82)

    그냥 그 채팅방 설정에서 '알림' 을 꺼버리세요.
    그러면 적어도 소리는 안나니 덜 신경쓰일거예요.
    전 중요하지 않은 채팅방은 알림소리 안나게 해놨어요.

  • 16. 별로예요
    '13.1.20 12:11 AM (14.138.xxx.3)

    나갈 수있죠. 근데 인사한마디 없이 나가는 사람들 솔직히 별로로 보여요.22222222

    제가 요즘 바빠서 자주 못 봐서요.
    나중에 얘기 들을께요~ 하고 한마디 하고 나가세요.

  • 17. 대화에
    '13.1.20 12:48 AM (114.200.xxx.10)

    안끼면...그것도 기분나뿐거 아닌가요??
    수십명도 아니고..달랑 6명이라서요 ㅠㅠ
    대화 안끼어도 괜찮은건가요??

  • 18. ...
    '13.1.20 12:56 AM (112.155.xxx.72)

    대화 안 끼고 카톡 소리 죽여 놓고 딴 일 하시면 되죠.
    나가는 거 괜찮을 것 같기는 하지만
    별 거 아닌 거 같고 말나면 귀찮으니까.

  • 19. 나간다에한표
    '13.1.20 1:03 AM (220.93.xxx.191)

    같은 그룹수업도 아니고
    다른엄마들의 그룹수업내용이 많다면
    나가시는게 나을듯해요.
    나머지 엄마들도 사실은 신경쓰고있지않을까요?!
    별로 친하지도않고 그렇다면 뭐상관없을듯보여요

  • 20. 별로예요
    '13.1.20 1:54 AM (14.138.xxx.3)

    사실 나가 버리면 좋지는 않지만..
    그런 상황이시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될 거 같아요.

    초대하신 분이 좀 오바하신듯.

  • 21. 그래도..
    '13.1.20 2:31 AM (14.52.xxx.71)

    계속 있어보세요. 누가 왜 말안하냐고 무안 주지는 않더라구요. 첨엔 시늉이라도 했는데 나중에는 정말 낄때만 끼고 대강대강 했어요. 오래 하다보니 친해지도 어색한것도 서서 없어지고 낫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끼게 되는거에요. 끼워준게 어디에요. 저두 첨엔 들어가야 하나 나가야 하나 자기들 끼리 말하고 난 낄데도 없고 그렇다고 나서서 떠들지도 못하고 받아주는것도 아닌것 같고 그랬는데 이젠 편하고 좋아졌네요.

  • 22. qqq
    '13.1.20 2:15 PM (116.18.xxx.97)

    저는 이들과 그닥 친한편은 아니예요. 그중에 1명엄마하고만 개인적으로 연락하는사이구요
    -------------------------------------
    원글님을 그룹채팅에 초대한 사람이 이상하네요.
    원래 그룹채팅멤버가 정해져 있을때 친하지 않은
    다른 누군가를 초대해서 그룹채팅하는건 서로
    유쾌한 일은 아니죠.
    저는 중간에 누군가가 낀다면 바쁜척... 인사하고 빠져요.

  • 23. 눈치도 없음
    '13.1.20 2:22 PM (1.241.xxx.126)

    나가는거 보다 뻔히 보고도 눈팅만 하는 님같은 분이 더 기분 나쁘던데요. 남의 대화 다 옅보고 대화에 끼지도 않는.. 그니까 대화에 참여하시면 되요. 그러면서 친해 지는거죠.정 싫으심 깔끔하게 나가세요. 아마 남아있는 분들이 대화도 없이 눈팅 하는 사람 나가주는걸 더 기다릴지 몰라요.

  • 24. 잉?
    '13.1.20 5:09 PM (1.225.xxx.126)

    현재 진행 중 글 쓴 거예염?
    아님....채팅방이 만들어져 있고 그 방을 계속 이용한다는 얘긴가요?
    음....이미 만들어진 방이면 채팅이 끝날 때 그냥 방 나오면 되지 않나요?
    필요하면 그 다음 채팅 때 또 부를 거고...아님, 안부를거고....
    채팅 끝난 연 후에 나가는 거...기분 안나쁘잖아요?
    그냥 버릇처럼 채팅 끝나면 방 나가는 사람들도 있공 ....????

  • 25. ..
    '13.1.20 7:01 P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같이 채팅하다 말없이 나가면 기분나빠요 뭔일 생겼다 나 나간다하고 나가야죠..
    1명하고만 친하시면 그분더러 그 채팅방에 부르지말라고하세요 난 카톡불편하다하시고.
    세명이서만해도 계속 넘어가서 정신없는데 6명이 서로 글쓰면..
    만나서 얘기하는거면 몰라도 단체카톡은 힘드니 초대하지말라고하세요

  • 26. 별님
    '13.1.20 9:43 PM (14.138.xxx.111)

    남아 있는 사람 별로 기분 안좋아요
    단체 카톡 소리 ..채팅방 알림 클릭 없애시면 소리 안나요
    그리고 그냥 둡니다..
    궁금하면 나중에 무슨 대화를 했나 확인만 하시면...^^

  • 27. ,,
    '13.1.20 10:16 PM (14.43.xxx.174)

    위에 눈치도 없음, 이분 의견 공감가요.
    저도 6명 엄마들끼리 단체 카톡 되어 있는데,,
    꼭 한 언니가 대화에 잘 끼지도 않고 눈팅만 하는데 왠지 조심스러워진다고 해야하나..
    남의 대화는 다 보면서 자기는 안끼고 진짜 엿보고 있으니..

    6명 중에 한명은 버릇처럼 한참 채팅 끝나면 나가버리는 친구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도리어 기분 나쁘진 않아요. 습관처럼 그러는거 같으니까..
    근데 대화에 참여도 안하면서 눈팅만 하는건,, 그 언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남은 사람 입장에서는 좀 그래요.

    가끔 6명 창에서 대화하다 2, 3명 정도만 응수하면 그 사람들끼리만
    따로 또 채팅방에서 만나거든요. 전체 모임하면 6명 창에서 다시 모이고....

    님이 눈치 없다고 맗하고 싶지는 않은데,
    님도 불편하다 생각하면 대화에 한 번 참여했다가 끝나면 바로 나가버리세요.
    오히려 그 편이 훨 나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2883 일원동 푸른마을 어떤가요? 4 이사좀가자!.. 2013/01/28 11,543
212882 태교 열심히 하신분들 아이 성향 어떤가요? 4 26주 2013/01/28 2,466
212881 홍삼 하고 종합비타민 하고 같이 먹어도 되나요? 홍삼 2013/01/28 2,706
212880 박시후 or 김지석 나오는 드라마 추천이요 30 드라마추천 2013/01/28 3,417
212879 네오트랩, 혹은 **트랩 설치로 하수구 냄새 차단 확실하게 효과.. 2 ... 2013/01/28 3,190
212878 회사에서 자존심 상하는 일 어떻게 극복하나요? 13 고작 대리... 2013/01/28 4,509
212877 마일리지로 비행기 타고, 국내 패키지에 합류 할 수 있나요? 3 .. 2013/01/28 932
212876 독신주의자 글 썼던 원글인데요.... 3 2013/01/28 1,472
212875 서영이 보셨어요..?? 32 hide 2013/01/28 11,120
212874 싱가폴 잘 다녀왔어요~ 4 .. 2013/01/28 1,656
212873 마트서 산 건 곤드레 나물이요 2 클라라 2013/01/28 1,052
212872 저렴한곳 아시면 알려주세요.. 4 극세사이불여.. 2013/01/28 741
212871 면도날에 손이 베어서 살갗이 덜렁거려ㅛ 11 2013/01/28 3,372
212870 너무 다른 두 전범 국가… 獨 메르켈 “나치 범죄에 영원한 책임.. 1 세우실 2013/01/28 648
212869 가계약금 파기할때.. 18 힘들다 2013/01/28 4,501
212868 피아노 학원 알아볼때 3 피아노 2013/01/28 1,161
212867 서양의 왕들은 후궁이 없었나요? 19 후궁? 2013/01/28 10,118
212866 연말정산 잘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1 와우 2013/01/28 916
212865 표창원 "국정원, 결국 정부비판게시글 사찰 했단 이야.. 뉴스클리핑 2013/01/28 830
212864 국정원녀 " 내 특수임무는 오유 감시였다." 14 그럴줄 알았.. 2013/01/28 2,522
212863 갤3, 갤2, 옵티머스 lte2 중에서 어떤게 더 나을까요? 8 조언해주세요.. 2013/01/28 1,596
212862 연말정산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서류 좀 알려주세요 2 연말정산 2013/01/28 3,162
212861 초등맘 인데요.안검하수로 수술을 하는데 결석이라네요.ㅠ 3 궁금맘 2013/01/28 2,033
212860 피아노학원 vs. 방문피아노 3 머리아프다 2013/01/28 1,278
212859 아이고 귀여운 타미홍 ㅋㅋㅋㅋㅋ 9 아고 2013/01/28 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