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1.19 9:06 PM
(112.171.xxx.151)
고층입니다 15층에 저희집은 10층이예요
2. 평생살집이라면 모를까
'13.1.19 9:06 PM
(125.152.xxx.187)
지금 팔 수 있다면 파시는게 나을것 같은데요....17년된 아파트면 오르기 힘들지 싶네요....재건축은 13년은 더 있어야 할거고 그때도 돈은 많이 들어요. 현금으로 부담금 가지고 계시지 않으면 그 집에서 살기 어렵습니다. 전세주고 다른데 살아야죠.
3. ..
'13.1.19 9:09 PM
(112.171.xxx.151)
저는 평생 살아도 됩니다
그런데 13년후에 재건축하면 돈이 들잖아요
그때가 문제라서 그래요
저축을 거의 못해서 지금 수중에 몇백이 전부예요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4. 근데
'13.1.19 9:12 PM
(124.54.xxx.45)
그 가격에 팔렸다고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급매일 수도 있고, 운이 좋으면 더 높게도 팔릴 수도 있는거니깐..
5. ..
'13.1.19 9:15 PM
(203.226.xxx.232)
너무 낮은 가격에 파시느니 그냥 가지고 계세요 나중에 재건축 할때 돈이 없으면 현금정산(시세로)하는 방법도 있어요 그게 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저희 친정은 그렇게 해서 그근처 아파트 다시 사셨거든요 지금 팔고 전세로 사는것도 무지 힘들어요 2년마다 이사에 전세금 올려줘야하고 아니면 월세 살수도 있어요 그집 팔고 연수 좋은 비슷한평수 아파트 새로 사실꺼면 모르겠지만요
6. ..
'13.1.19 9:18 PM
(112.171.xxx.151)
현금정산이 딱지 파는거죠?
그거 요즘 안해준다고 하던데요
7. ..
'13.1.19 9:30 PM
(112.171.xxx.151)
네 저도 이사 다니기 싫어요
그런데 30년차 되면 어떻게 되나요.저는 돈한푼 없는데요
그집에서 죽을때 까지 계속 살수 있나요?
어차피 아파트 수명이란게 있고 저는 대책이 안서 질문을 한거랍니다
집팔고 신축빌라로 가면 괜찮을까 생각이드네요
8. 현금정산은
'13.1.19 9:38 PM
(203.226.xxx.79)
추가금 내고 재입주 하기 싫은 세대는 재건축업체에서 시세에 맞게 매입해주는거예요 딱지 아니구요
9. 빌라는 안 돼요
'13.1.19 9:39 PM
(121.134.xxx.138)
아파트 팔고 빌라는 아니예요..
아파트수명이 5,60년 이상은 가요.
재건축분담금 낼 돈 없으면 현금청산 받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30년차 되면 그 때 고민하세요.
너무 미리 앞당겨 고민하시지 말고요.
10. ..
'13.1.19 9:41 PM
(112.171.xxx.151)
30년차면 계속 떨어져 몇천 안될꺼같아요 ㅜ
11. ..
'13.1.19 9:45 PM
(112.171.xxx.151)
새아파트 갈 돈 있으면 이런걱정 뭐하러해요
저는 그냥 저편하게 살집이면 됩니다
최소한 새빌라는 30년동안은 그냥 살면 되니까요
저같은분도 82에 계실꺼 같아서 조언좀 듣고 싶어요
12. ...
'13.1.19 9:48 PM
(125.152.xxx.111)
그럼 그냥 사세요 아직 17년이면 아파트는 한창이고
빌라보다는 아파트가 낫죠
13. 제가 아는 만큼만.
'13.1.19 9:50 PM
(114.205.xxx.20)
딱지 아닙니다. 현금청산이 뭐냐면요, 재건축할 때 분양신청을 받잖아요. 그때 분양신청을 안하시면 자동적으로 조합원자격을 상실하고 현금으로 청산받게 되는 겁니다. 재건축해서 들어가 살지 않겠다는 의사표현으로 간주해서요. 현금청산은 감정평가받은 금액으로 되는데 실제 매매가보다 적을지 많을지는 경우마다 다르겠지요. 어쨌든 현금청산은 분양신청기간 종료일로부터 150일 이내에 조합이 현금청산하도록 법에 정해져있지요.
만약에 분양신청은 했는데 돈을 안내서 계약이 안되면 그때도 청산되는건데 그런 경우는 재건축이 완료된 후에나 돈을 받는다고 한 이야기도 있지만 확실하지 않네요. 여기에 대해 제가 좀 찾아보니 굉장히 다양한 사례가 많아서 딱 잘라 어떻다고 하는건 불가능하네요. 복잡해서 소송도 많고 상담도 많고...
모르면 모를수록 공포감에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으니 뭐가 뭔지 좀 알아는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낯가리지마시고 열심히 알아보시고 자료들도 찾아보세요.
재건축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시고, 원글님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향후 가치에 대해서도 고민하셔야 해요. 좀더 많이 아는 분들께서 댓글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14. 제가 아는 만큼만님 고마워요
'13.1.19 10:00 PM
(112.171.xxx.151)
저는 돈없어서 재건축 되는경우 현금정산해서 돈받아 나가야해요
시세만큼 돈이 나온다고 할때 지금 집값이 저리 떨어지는데 월세 보증금도 안될까봐 걱정이네요
저층이면 좀 많이 받겠지만 고층이라 답이 없을것 같아요 휴..
누구 의논할 사람도 없고 미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넋놓고 있다가 쥐꼬리 만큼 돈 쥐어주고 나가라면 어쩌나요
15. 아들과
'13.1.19 10:01 PM
(118.47.xxx.13)
단 둘 사시면 아파트 그냥 사세요
16. 재건축
'13.1.19 10:04 PM
(121.134.xxx.178)
일단 전제가 재건축을 한다는건데, 앞으로도 재건축을 지금 처럼 할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재건축을 하자면 낡은아파트의 철거가 우선인데 철거비가 부담스러워 철거조차 못하는게
우리보다 조금 앞선 선진국들의 현실이랍니다.
주변의 신규아파트 물량이 차고 넘치는데 낡은 아파트 매매 자체가 없어질수 있구요,
조금 부정적이긴 하지만 우리보다 이삼십년 앞선 일본의 전철을 우리가 밟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부동산 거품이 꺼지는 상황이. 인터넷 부동산 카페를 검색해서 정보를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17. 재건축 정산은
'13.1.19 10:05 PM
(125.152.xxx.187)
시세따라 주는게 아니라 지분에 따라 평형에 따라 주는거예요. 고층, 저층 상관 없는걸로 아는데요?
그냥 주욱 살고 계시다가 재건축한다고 하면 반대 하시고
그래고 대다수가 재건축 한다고 하면 현금정산으로 받아서 나와 그 금액으로 가능한 집을 얻으시면 됩니다.
지분이 얼마나되느냐, 재건축될 집을 분양가 얼마로 책정하느냐에 따라 현금정산을 얼마나 받냐가 결정되는거고
딱지는 분양권 그 자체예요. 그러니 딱지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18. 빌라는 안 돼요.
'13.1.19 10:17 PM
(121.134.xxx.138)
빌라가 지금 새거라 해도 그 수명은 지금 아파트보다 짧을 가능성 높아요.
아파트가격 많이 떨어졌으니 이제 좀 회복되겠죠...
지금 아파트 팔고 빌라 가시면 나중에 후회하실거예요.
그리고 순조롭게 재건축 될 날이 오며는
아파트가격 올라요...
19. ..
'13.1.19 10:31 PM
(112.171.xxx.151)
지금 보니까 이웃이 이사간 아파트도 많이 내려갔네요
근처 10년차 아파트인데 1억7천에 들어갔는데 1억4천에 12월에 매매가 됐어요
왜이렇게 가격이 떨어질까요
20. 답답해서 록인
'13.1.19 10:54 PM
(58.240.xxx.250)
원글님...
어디에 있는, 무슨 아파트, 몇평인가요?
부동산은요,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입니다.
정확한 아파트 이름 없이는 아무도 상담을 못해 드려요.
이 부동산 대하락기에 미동도 없는 곳도 있어요.
집값 비싼 동네가 그럴까요?
땡! 아닙니다.
집값 비싼 동네가 아니라, 반대로 집값이 싼 지역은 남들 다 오를 때 오르지도 않고, 반대로 내리지도 않아요.
님 매매가를 보면, 아무리 지방이라지만, 그다지 집값 비싼 동네는 아닐진대...
님 말씀처럼 그렇게 집값이 뚝뚝 떨어진다면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러니, 어디 무슨 아파트라고 말씀하셔야 그 동네 아시는 분들이 제대로 된 조언들을 드리죠.
21. 5년후
'13.1.19 10:55 PM
(211.234.xxx.164)
왜 떨어지나뇨.지금 부동산 다 하락인데..
현금도 없으시다면서 이사가는게 더 낭비에요.
빌라보단 아파트가 낫구요.
무슨 13년후 일때문에 벌써 걱정하며 대책없이 이사 생각하세요?
22. 네 ㅜ
'13.1.19 10:56 PM
(112.171.xxx.151)
부산시 북구 화명동입니다
해결이 급해서 말씀 드려야겠네요
23. 답답해서 록인
'13.1.19 11:12 PM
(58.240.xxx.250)
아, 부산이시구나...
제가 그 쪽은 잘 모르지만, 부산이 작년인가 다른 곳 집값 다 떨어질 때, 혼자 올라가고 난리 났지 않았었나요?
그럼 말씀하시는 시세가 그 때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건 일시적인 기현상이었던 거 아닌가 싶은데요.
그런 기형적인 시세를 보고, 집값 많이 떨어진다 걱정하시면 안 돼죠.
게다가 화명동은 자이던가 그 대단지 빼고는 구시가지 취급 받던 걸요.
그래서 그런 거겠죠.
일시적으로 올랐던 시세 생각하고 불안해 이사 생각하시면 나중에 후회하실 것 같은데요.
잠시후에...
24. ..
'13.1.19 11:18 PM
(119.202.xxx.99)
아파트 수명은 30년 보면 됩니다
50년은 무리
25. 24년
'13.1.19 11:19 PM
(1.226.xxx.153)
시부모님 거주 하시는 아파트 지은지 24년 되었어요 ^^
원글님 마음은 알겠는데,,,,
지금상황에서 또 수중에 가지고 계신 돈도 없으신 상황에서는
계속 사시는게,, 정답이에요
괜히 주위분들, 부동산애기들에 휩쓸리지 마시고요 ,,,,
26. ..
'13.1.19 11:22 PM
(110.14.xxx.9)
재건축 말나오면 그때 팔면돼죠. 값 올라요. 왜 미리 걱정해서 잘사는 집을 팝니까? 더구나 몇십년 뒤 일때문에...
영원히 경기좋지않고 나증에 경기좋아질때도있겠죠. 절대 헐값에 팔지마세요
27. ㅁㅁ
'13.1.20 12:41 AM
(123.213.xxx.83)
광역시고 근처 몇천세대 입주했단 글에 화명동 카이져옆이구나 했네요.
님, 일단 주변 부동산을 가서 직접 시세를 알아보세요.
지금 아파트는 실거래가로 얼마쯤 하는지, 좀 더 새 아파트는 얼마쯤 하는지 알아보고 아파트 판 돈으로 갈수 있는데는 어디인가 알아보시고 집을 팔지말지 생각을 해보세요.
집 팔고 사고 하면 복비 세금 이사비용 등등 돈도 드는데 그런것도 따져보시고요.
28. 이젠
'13.1.20 1:35 PM
(211.215.xxx.78)
더이상 많이 떨어지진 않을거라 생각들어요.약간씩 소폭으로 둔화되면서 바닥을 다질것으로 보여요.
빌라는 후에 경기가 좋아져도 잘 안오르고요.
어차피 다른곳 구하는것보다 그냥 사시는게 좋은데...
29. ..
'13.1.20 2:07 PM
(211.212.xxx.201)
팔수만 있다면 파시길...
30. 전철
'13.1.20 2:50 PM
(211.59.xxx.243)
왠만한 것은 다 선진국의 전철을 밞게 되는 것이 정답이예요
미국만 봐도 오래된 아파트는 흉물처럼 방치되거나 빈민굴이 되어잖아요
우리도 나중에는 철거비용을 지불하고 빈손으로 나올지도 몰라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조금더 먼 미래에는 그렇게 될거예요
31. ...........
'13.1.20 3:36 PM
(118.219.xxx.196)
가격도 가격이지만 아파트는 재건축하기쉽지않아서 슬럼화 될 가능성이 많아요 차라리 이참에 파시고 주택사시고요 정 주택살기싫다 그러면 주택은 전세주고 아파트 전세사시면 돼요 아파트는 이제 가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손해예요 주택은 땅은 남잖아요
32. 원글님
'13.1.20 4:04 PM
(182.212.xxx.53)
아파트팔면 그돈으루 전세갈곳 없어요
불안한마음은 알겠는데 그냥갖구계세요
괜히 전세옮긴다구 이사비용에 이리저리맘편히 사세요 돈 들어가요
나중에 팔아도 되구 역모기지받아도 되니
33. 아파트가 살기가 낫죠
'13.1.20 4:24 PM
(58.121.xxx.56)
재건축한다고 했던 이십년 넘은 아파트 결국 못 하고 마네요!
재건축 찬성 90% 넘어, 순조롭게 재건축 조합 결성하였는 데 , 잘 될 줄 알았더니...
몇년 찬성, 반대 싸우다가 결국 재건축 못하고 말았어요!
재건축 절대 쉽지 않아요!
산 너머 산입니다.
부산이면 더더군다나 재건축 못 할거예요
강남 아니고 ..재건축 가능할 만큼 입지가 좋은 동네가 과연 그리 있을까요?
옆 아파트 재건축한다고 동네 전체가 몇년 전 축제 분위기였는 데,,너도 나도 한다고 난리났었어요!
절대 쉽지 않아요! 그냥 사세요!
빌라는 더 매매가 어려워요!
산 순간 관리가 잘 안되니, 바로 노후할꺼고.......방범에 취약하구요! 요즘 같은 시기에 아파트도 아니고 빌라로 갈아 탈 필요가 전혀 없을 듯 한데요!
34. 그냥 사세요~~
'13.1.20 11:13 PM
(211.63.xxx.199)
아파트 수명 30년이라뇨? 은마 아파트 79년도에 지어졌습니다. 재건축은 아직도 머나먼 얘기구요.
전 건축된지 올해로 딱 30년 되는 아파트에 사는데, 같은 아파트 평수 갈아 타려고 집 내놨습니다.
저희도 이사가면 올수리해서 10년 이상 살 예정이고요.
제가 사는 아파트도 재건축 기대감이 있지만 고층이라 쉽지는 않은것으로 알아요.
그럼에도 주변 새아파트 어마어마하게 비싸니 낡은 오래된 중층 아파트 다들 올수리해서 살아요.
올수리하면 불편하지 않아요. 오래된 아파트라 요즘 아파트에 비해 구조가 나쁜것 빼면요.
서울시내엔 건축된지 20년 지난 아파트들 넘쳐납니다.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들도 20년이 넘어가기 시작하죠.
위에 어느분 말대로 부동산은 입지예요.
지은지 20년 되가는 분당 아파트보다 용인의 새아파트들이 더 가격떨어지고 새아파트도 미분양되기도 합니다.
재건축은 재건축의 조짐이 보일때 고민하셔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