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남자들 사이에서는 쓰지 않죠?
그럼 대부분의 여자가 결혼하는 이유가 경제력에 의지하기 위해서인가요?
전 저말 들을 때 마다 알쏭달쏭합니다...
보통 남자들 사이에서는 쓰지 않죠?
그럼 대부분의 여자가 결혼하는 이유가 경제력에 의지하기 위해서인가요?
전 저말 들을 때 마다 알쏭달쏭합니다...
경제력없는 여자는결혼해서라도 먹고살아야죠. 경제력이 있으면 결혼하든 안하든 자유
참 없어뵈는 말이군요
취집이라는말도 있잖아요
그만큼...결혼생활이 여자가 더 많이 희생하지 않나요?
맞벌이라도......밥과 육아는....온전히 여자 몫이고....거기에 시댁들 줄줄이 챙겨야 하고....
전업들도.....아이 학원비에 남편 뒷바라지에...이리 쪼개고 저리 쪼개고......내 몫은 없고....
시댁도 챙겨야하고.......
뭐....이런 것들 때문에 전문직이면 그냥 혼자 살아라...하는 거죠.
남자 경제력에 의지하려고 결혼하나요?
결혼하는 남자들은 다들 경제력 빵빵하고요????
눈이 높아지지
경제력이 있으니까 혼자 살아야지 하는 마음을 먹게 되지는 않죠
자기네들은 지지고 뽂고 알콩달콩 살면서 인생후배들에게 그렇게 무책임하게 내뱉으면 안되죠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니까 일단은 하는걸로~
경제력있는 여자가 결혼해서 얻는 이득이 뭐가있는지 ? 배불뚝이되기.육아도맡아기.집안일.
결혼 안하면 가끔후회, 결혼하면 매일 후회
점점 의미가 약해지는 말이죠.
예전엔....부록이 딸려있어서 그래요.
친정에 대한 사위의 부담 또는 시집에 대한 며느리의 부담.
어느 쪽이 무게가 느껴지나요.
사위는 손님일 뿐이고 며느리는 시집 일꾼이라는 암묵적인 동의가 있었잖아요.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부록을 달고 결혼을 하는 사람은 경제적인 면에 더 책임을 져야 공평하다는 생각이 있었던 거죠.
그래서...
요즘은 있는 집에서는 데릴사위라도 사람만 반듯하면 그 사람만 달랑 데리고 결혼했으면 하는 여자쪽들이 생기는 겁니다.
아울러서...애를 낳으면 성을 따라가는 그 집안 좋은 일만한다 어쩐다라는 인식도 있었어요.
딸자식은 잘 키워나봐야... 사위집안만 좋은 일이다어쩌구.
외손주라고 해봐야...우리집안 성을 따르지 않는다.
심사임당만 하더라도 그 어머니의 이름은 드높였지만....결국 율곡 이이도 이씨집안만 드높인 격이 되버리는 거죠.
그런 식으로 이성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
무게를 다는 겁니다.
어떤 식이 나한테 이익이냐. 미래의 내남편, 내아이가 현재의 내부모,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앞으로 점점 희박해지겠죠.
점점 사라져가는 얘기이기도 하고 아직은 공존하는 의식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경제력 있는 여자가 미쳤다고 경제력 없는 남자 만나겠어요
더 경제력 있는 남자 만나 부가 플러스 되서 도우미쓰고 여행다니며 알콩달콩 살지
더 경제력있는 남자만나서 배불뚝이.육아.집안일대소사챙기느니 혼자살겠다
솔직히 말해서요.
저는 저거 시집 가고싶은데 못 가고 있는 친구들 위로할때 쓰는 말입니다.
능력있으면 그냥 혼자사는게 편해~~
나 결혼해보니 너무 좋고 행복해 죽겠으니까 너도 꼭 해, 할 수 없어서요.
결혼하면 영원한 시댁의 2군으로 지위가 하락하는걸요.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여전히 그래요. 보도못한 조부모 제사도 남의 딸 손을 빌어하는게 당연한 걸요.혼자서도 먹고살능력되면 굳이 식모살이 하지 말라고 하는 우스갯소리
그럼 역으로 결혼하는게좋지라고 말하는사람은 집안일 얽매이지않는 자유로운 삶이 좋은데 결혼한 사람들 위로하려고 하는말인가ㅡㅡ 이모도 결혼했지만 독신 고위직60대 친구들 은퇴후 같이 여행다니는거 보기좋아보인다고.능력있으면 혼자사는것도좋다고하드만..부모님도 종교생활하면서 혼자사는게 이득이라고하고.외국이면 몰라도 한국에서는 결혼할생각없음..내가남자라면 결혼했겠지만.결혼하는게 훨 편하니까..여잔 결혼하면 일이두배가되는데..뭐하러..ㅡㅡ
세상 돌아가는 건... 갓결혼한 신혼부부가 이끌어가는 게 아닙니다.
기득권이 끌고 나가는 거죠.
그 비밀을 모르는 젊은 여성 세대가 뭔가 억울하다는 느낌이 들고.... 기왕에 억울한 역할을 맡을 바에야 덜 억울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고 저런 말이 생긴 겁니다.
신사임당인데...정정합니다.
결혼하지.말리는말은 진리에요.
경제력있는 여자가 남자를.돈보고 결혼하는게.아니라 사람 하나보고 사랑때문에 결혼 많이하죠....
이미 돈은 있기때문에
근데 보통 그남자 집안은 감자 덩쿨처럼 줄줄딸려나오는 시댁문제..
그리고.남자들요...
아이낳고 그러면 돌변하죠...
가부장적으로요
그럼 여자는 결혼해서 얻는게
자식... 이거 하나 딸랑있고
메리트가 하나도 없어요..
남자가 10억이상 갑부가.아닌한
자식 기르기에는 언제나 빠듯한게 학원비 교육바죠...
여자가 전문직.. 의사 이런거 800넘게 버는.직업 아니면
300정도 400정도 가지고 아이들 기르며 오롯히 살기 힘들거든여.
그럼 미혼일때는 충분한 돈인데.
자식데리고 이혼하려면 부족한 돈이에요.. 양육비 받아봤자 두당 50인데..
결국 참고 살죠.. 남자가 아주 개차반으로 못벌지 않는한.
그래서 경제력있으면 혼자살으라는 말임.
사랑이식어서. 시댁스트레스때문에 애데리고 이혼하면 갑부 아닌이상 이혼후보다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서포트 못해줘요.... 여자가 아무리 경제력있어도. 설마 300정도 버는거 돈 못번다고 구박할정도는.아니죠?7급 공무원 수당빵빵한 정도인데요...
애 주렁주렁 달고 이혼해서 혼자사는거 진짜 비극 ㅜ
경제적으로만 계산하면 결혼이 여자에겐 손해라는 말이에요.
남자 벌이로 먹고 살면 그나마 셈을 맞추게 되는데 본인 돈으로 먹고 산다면 계산이 안맞다는 이야기죠.
뭐 결혼을 냉정한 계산만으로 하는 사람은 드물고 가정을 꾸린다는 정신적인, 사회적인 이득을 생각하면 또 달라지니까...
저는 주변 미혼 지인들에게
남자들은, 최소한 엄마라도 여자손을 안타면 구질거려지는 경우가 많으니까
남자에겐 어지간하면 결혼하라고 하고
여자는 밥벌이 할 능력만 있으면 결혼하지 말라고 해요. 결혼하면 무슨 꽃길 열리는 줄 알고 결혼하느냐고...
결혼한 여자는 며느리, 엄마....
원래 자신을 잃게 하는 것들을 너무 많이 강요하니까요
천운으로 저는 친정부모님보다 더 좋으신 시부모님 만나 시집살이가 뭔지 모르고 예쁨만 받고 살고있는데,
안타깝게도 결혼하고 뭐가되었던 고부갈등 없고 부부사이도 연애때보다 행복한 사람은 제주변엔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여자동생들한테는 니 인생 결혼에 '버린다'는 각오도 할 수 있으면 하고
아님 그냥 혼자 살라고 해요
남자애들한테는 대충 홀아비처럼 우중충하게 살 거 아님, 결혼해서 여왕처럼 모시고 살라고 하구요. 그래야 네가 이쁨 받아 인생 편해진다구요.
그냥 배우자 잘못 만난 여자가 한탄하는 말입니다. 남자는 그런말 해봤자 지얼굴에 침뱉기라 결혼 후회한단 말 자체를 안하고 살죠
그럼 조선시대여자는 결혼생활이 지금보다 행복했네보네..여자 다 결혼시키려고했으니..아랍여자가 유럽여자보다 행복한 결혼생활하네보네..결혼율이높고 다 여자 결혼시키려고하니~
경제력이 없으면 결혼하라는게 아니고요
결혼이라는 게 너무 불공평하고 불합리하고 여자만 쥐어짜이니
길만 있으면 도망가라는게 아닐까요
거기다 맞벌이까지 하면 고통도 배가 되쟎아요
돈도벌고 밥도하고 애도보고 시월드까지
탁 까놓고 말해서,
자본주의에서 결혼은
남자가 여자의 성을 사는겁니다.
평생?
성이란건, 섹스와 자녀출산이 포함되어 있겠네요.
그래서 어린여자 어린여자 노래를 부르는 것이겠죠.
성과 출산능력을 상실한 여자는 결혼의 대상으로 보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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