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 있는 구조가 아니고 집안 부엌 옆에 세탁실이 따로 있는데
겨울엔 세탁기 얼 일도 없고 좋긴 해요
그런데 한번씩 물이 안내려가고 넘칠때면 집안이 물바다가 되서 미치겠어요
매번 물이 안내려가면 하수구가 막혔나 하고 뚫을텐데
내내 잘 되다가 어쩌다 한번씩 가끔 그러네요
그러다가 오늘 언뜻 토요일이라 집집마다 세탁을 많이 하니까
윗층에서 세탁을 많이 하면 저층 세대는 물이 잘 안내려가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세탁기 정치 시켜 놓고 보니 위에서 세탁물 내려오는 소리가 들리는것 보면
확실히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제 생각이 맞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