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탑층 아시는분들 한말씀만 부탁드려요.

2년차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13-01-19 08:53:14

오늘 집보러가는데 11층 맨가장자리라인이에요.중간에낀거기다렸는데 절대 안나오네요.ㅠㅠ 전세가 정말 없네요. 나오자 마자 바로 바로 계약되고 금액도 몇달전보다 3000만원 올랐구요..ㅠㅠ
남서향이라지만거의서향이고요.
.확장형이고요혹시 2년차대림e편한세상 사시거나주변에아시는분들 계실까요?
전추울까봐제일걱정이고 ㅡ
겨울에 세탁기얼고 그럴까요? 이번겨울엄청났다는데..
수압도걱정이구요.2년차이니 단열이잘되어있을까요?
전 한번도 꼭대기층 안살아봐서 이래저래 걱정이 많네요.

그다음 걱정은 엘리베이터소리거든요.

혹시아시는분들한마디라도꼭좀부탁드릴께요. 답글 주시는 분들 예뻐지시고 살빠지시고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라고 제가 마구마구 주문걸어드릴께예요

감사합니다.

IP : 125.152.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한세상은
    '13.1.19 9:37 AM (1.236.xxx.50)

    아니지만...
    얼마전 은평뉴타운 푸르지오 사는 친구집에 다녀왔는데요
    탑층..15층..한집만 있더군요.
    엘리베이터소리 전혀 없구요..실내온도도 20도로 설정해놨다는데
    공기도 훈훈하고 바닥은 따뜻했어요..
    60평중..드레스룸만 난방 안한다는데..훈훈하니 좋던걸요..

  • 2. 코끼리공장
    '13.1.19 9:55 AM (59.10.xxx.10)

    제가 이편한세상 37층 탑층에 살고 있어요.
    방향도 남서향이라서 겨울에는 거실 깊숙히 햇볕 들어오고
    여름에는 베란다 정도만 해가 들어와서 집이 밝고 좋네요.
    진짜 층간 소음, 엘리베이터 3개라도 소음 없고 탁트여서 일조량도 좋고 저는 좋은데요.
    다만 해가 떨어지고 저녁이 되면 집이 좀 냉랭합니다.
    확장안했는데요, 약간 윗풍?웃풍? 그런게 느껴지는데요.
    지장받을 정도는 아니네요.
    다음에 다른 곳에 집을 사도 저는 탑층 살고 싶네요.. ^^

  • 3. 저는
    '13.1.19 10:00 AM (182.209.xxx.132)

    현재는 6층 전세 살고 있는데요. 전에 살았던 집이 탑층이었는데 탁트인 전경,
    멀리 보이는 편안한 능선(부천 상동 꿈동산아파트인데 산이름은 생각이 안나요)
    소음없고 따뜻한 햇살이 해 넘어갈때까지 느껴지는 그 집이 항상 생각납니다.
    아이들이 다 커서 아래서 쫒아올일 없어서 더 좋았는지 모르지만 그곳에 살때가
    제일 행복했었습니다..

  • 4. 탑층 매니아
    '13.1.19 10:39 AM (110.14.xxx.94)

    현재 이편한세상 탑층 19에 살고 있구요 확 트인 전망, 밝은 실내 그리고 무엇보다 조용합니다. 동남향이며
    전망이 좋아 확장을 해서 그런지 겨울에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커튼으로 어느 정도 보완이 되고 다른 이점
    이 너무 많으므로 앞으로도 아파트에 산다면 탑 층에만 살 것 같습니다.전세이므로 일단 한 번 살아보세요.
    후회 없으실 거에요. 결정에 후회 없으시길 바라며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 5. 23층녀
    '13.1.19 10:43 AM (58.234.xxx.161)

    저희집 꼭대기.
    뒷베란다 창문 항상 열어놔요 냉장고처럼 음식들 놔두려고
    그런데 세탁기 안 얼었어요 여기도 서울입니다
    엘레베이터소리 안들려요 엘레베이터는 1층이 시끄러운것 아닌가요?
    전망 끝내줘요
    빨가벗고 다녀도 거리낌 없구요 앞동 옆돔 다 없어서
    아마 겨울가스비는 조금 더 나올지도
    근데 그건 집집 마다 달라서
    저희집 30평대인데 27만원 나왔어요 중간층 인 친구집은 24만웟 또다른 중간층 인친구집은 40 만원 이집은 반팔입고 지내더라궁ᆢㄷ
    아무튼 전 만족합니다

  • 6. ..
    '13.1.19 11:03 AM (125.187.xxx.4)

    12층 대림 이편한세상인데 아주 굿이예요,,
    구입할때 1000만원이 비싸서 속상했었는데 복층도 없는데 비싸서요,,
    근데 만족해요,,,,탑층에만 살고싶어요 좀 낮은 탑층요

  • 7. 원글
    '13.1.19 9:04 PM (125.152.xxx.187)

    오늘가서 계약했습니다. 집이 정말 훈훈하더라고요. 19도 설정해놓았다는데도 따뜻했어요. 너무 잘 했다 싶네요. 82님들의 조언을 믿고 그냥 질렀습니다. 모두들 예뻐지시고 살빠지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190 민족문제연구소장“야당과 시민사회, 박근혜 정권에 만반의 준비 갖.. 16 후아유 2013/01/21 2,521
209189 1박2일 여행지 추천바래요~ 5 여행 2013/01/21 1,671
209188 아웅산 수치 여사 '광주명예시민' 된다 6 참맛 2013/01/21 640
209187 14년전 명품 하나도 모르던 시절 샤넬 짝퉁 가방을 사서 든적이.. 15 명품 2013/01/21 8,310
209186 사고력 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 ... 7 궁금해미쳐요.. 2013/01/21 741
209185 이용사 자격증을 따고 싶은데요 머리 2013/01/21 2,301
209184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그런거 인터넷발급 가능한가요? 2 // 2013/01/21 1,555
209183 집에서 요쿠르트 만들때요~~ 4 요쿠르트 2013/01/21 1,191
209182 야왕에 나오는 호빠 데려간 여자 과장.. 정말 밥맛이네요. 8 .. 2013/01/21 4,230
209181 아이허브는 왜이렇게 싼 건가요? 그리고 피부 개선용 약... 효.. 10 소쿠리 2013/01/21 5,657
209180 체해서 손발 땄는데 7 두잇두잇 2013/01/21 1,253
209179 내가 이쁜지 확인하는 방법 (펌) 36 진홍주 2013/01/21 16,133
209178 왼쪽아랫배가 계속아파요 3 아픈맘 2013/01/21 1,155
209177 에너지가 바닥 난 느낌.. 이럴땐어떻게.. 3 ... 2013/01/21 1,440
209176 급질 정치후원금 관련. 2 연말정산 2013/01/21 365
209175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츠사려구요 롱부츠 2013/01/21 617
209174 비키니 옷장 써보신분요~~ 5 자취생 맘 2013/01/21 2,943
209173 스쿼시 배우고 싶은데 해보신 분 계세요? 12 궁금해요 2013/01/21 8,399
209172 상해 푸동 공항에서 오래 기다려야 되는데요... 2 .. 2013/01/21 2,892
209171 1학년..미술 개인교습 비용 문의요.. 3 미술.. 2013/01/21 1,952
209170 잡곡죽을 끓여야 하는데 2 2013/01/21 550
209169 빌트인으로 냉장고 있는데 옆에 냉장고 넣는 공간 있으면요 1 흐음 2013/01/21 1,107
209168 어려서 안 먹던 음식을 지금 먹는것 있나요? 52 2013/01/21 3,319
209167 일산사시는분,,,M7412번 버스 질문이요 2 nn 2013/01/21 1,852
209166 엘* 탭북 광고 잘 만든 것 같지 않나요? 3 dd 2013/01/21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