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탄 까지 올라온 영어쌤 글 참 좋기는 한데
1. ㅎㅎ
'13.1.19 1:43 AM (115.41.xxx.216)저도 그 생각 했어요. 바람직한 방법임을 알지만 실천에 옮기는 학생은 극소수. 웬만큼 마음 먹지 않고는 흐지부지 되고 부모가 관리할 여력은 안되니 돈으로 관리해 주는 것을 사는거지요.
2. 후하
'13.1.19 1:48 AM (1.177.xxx.33)근데 ebs든 뭐든 아이가 어쩄든 스스로 하는게 맞는거죠.
글고 어제오늘 영어땜에 토론이 아닌 좀 싸우는듯한 댓글은 좀 이해가 안가요
영어공부는 성공한 사람들 보면 다 방법이 다르거든요..저도 대딩때부터 영어회화땜에 골머리를 앓아서 ..어느 한순간 결심을 하고 제 주변을 탐색하면서 조사를 햇었거든요..
그때 잘한다고 생각한 모든 사람들의 방법은 정말 다 달랐어요.일부는 어릴때 영어권에 있다가 와서 잘하는애도 있었구요.국내용인 애들중에서는 또 그게 방법이 또 다르구.선생 잘만나서 성공한 케이스도 있고..정말 정말 어쩌그렇게 방법이 다를수 있을까 싶을정도로요.
글구 전 인강은 제가 안맞아요.제가 예전에 시험공부한다고 인강을 엄청 비싸게 끊어서 공부한적이 있었는데요
전 인강땜에 시험떨어졌다 확신하는사람.저에게는 인강이 너무너무 안맞더라구요
듣고 볼땐 다 이해되고 정리되고.근데 화면을 끄면 모든게 내머리에서 사라져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책을 읽고 덮으면 머릿속에 서서히 정리가 되는데 컴터화면으로 좋은글귀 보면 볼땐 졿다 느끼는데 컴터 끄고나면 머릿속에 하나도 남는것 없는것처럼요..
우리애랑 저랑 정말 성향이 다른데 우리애도 인강이 별로 안맞더라구요.
걍.전 컴터로 공부하는모든걸 이제 접었어요.
차라리 라디오 또는 책. 직접 본인이 듣거나 보는것.그런걸로 선택해서 해요.
그게 맞는사람도 있고 안맞는사람도 있기때문에 전 이런건 각자가 선택해서 취합할 문제라고 봐요.3. ...
'13.1.19 2:19 AM (175.115.xxx.106)맞아요. 꼭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고 물으면 꾸준히 저금을 많이해 라고 답변 들은것 같은 그런 느낌이였어요. 특히 최상위 공략이 아닌 다수 일반 아이들이 그게 가능하면 뭐 학교 가서 지루한 선생님들 강의 뭐하러 듣나요? 인기 최고 인강샘들 강의 요일별로 쫘~악 듣고 집에서 열공하지. 그런 애들이 극소수 인데..... 고등 학생이 그런 인강.라디오로 영어 정복 하는 아이라면 전과목 이미 최상위권이라 손댈 곳이 없는 아이 일거예요.
4. 행복은여기에
'13.1.19 3:10 AM (112.158.xxx.14)후하님 저도 동감백배에요
컴끄면 딴세계죠
전 아날로그형인가봐요
ㅎㅎㅎ
찾는자에겐 컨텐츠가 차고넘치는 좋은세상이긴해요
암튼 자극받아 새해공부계획에 저도 박차를 가해보렵니다5. 맞아요
'13.1.19 3:20 AM (14.52.xxx.59)제가 알아서 공부 잘하는 큰아이 키워서 별별 노하우를 다 알아요
근데 이걸 바탕으로 둘째는 알짜만 골라서 할수있겠다,,싶었는데 얘는 아무것도 할 생각이 없어요
제가 2시간 놀면 얘는 2시간이 공백이에요
책상에 앉아는 있는데 아무것도 한게 없어요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할 마음이 없는애는 물가에는 데려가지만 물을 억지로 먹이는데는 한계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