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오. 정말 드라마 보고 열불나네요.
말끝마다 기집이.
멀쩡한 사지에 티비만 보고
제 가슴이 다 벌렁거려요
1. ㅎㅎㅎ
'13.1.19 12:16 AM (59.10.xxx.139)둘째아들 머리는 또 왜저래요
2. 휴으
'13.1.19 12:19 AM (116.34.xxx.67) - 삭제된댓글보다가 제가 병 생길거 같아요 --;
3. @@
'13.1.19 12:21 AM (110.70.xxx.39)사이코...!! 패고 싶네요. 게다가 강석우는 왜 저렇게 발음이 구린지.
4. 진짜
'13.1.19 12:21 AM (211.234.xxx.204)보는 내내 시엄마 말 할때마다 리모컨 모니터로 날라갈 뻔 했어요. 이빨을 몽창 뽑아서 말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게 해야 해요. 아주 밥 못처먹어서 환장했나
5. 에효
'13.1.19 12:22 AM (175.223.xxx.214)저희어머님보다 조금 더 하지만 비슷해요.
6. 똑같지는 않아도
'13.1.19 12:26 AM (211.234.xxx.126)비슷한 시엄니는 있을것같아요.
정말로 저런 경우 개선하려 세월 보낼거 없이
하루라도 빨리 뛰쳐 나오는게 상책!7. 헐..
'13.1.19 12:26 AM (58.140.xxx.147)보는 사람도 스트레스받아서 암걸릴 판이네요. 둘째 며늘두 참 인내심이 강한 사람입니다..암걸린 며늘에게 저런 소리할 정도의 시어매면 단 하루도 같이 못살아요...
8. ...
'13.1.19 12:35 AM (58.227.xxx.7)대출을 받아서라도 시어머니랑 따로 사는게 답입니다. 저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루종일 리모콘만 누루고 있네요9. 내가사는세상
'13.1.19 12:38 AM (125.176.xxx.176)다들 비슷하시군요.. 정말 열받아서 죽을뻔 했어요...
10. ......
'13.1.19 12:43 AM (58.140.xxx.147)진짜 보면서 기분 너무 드러웠어요..사랑과전쟁 좋아하는 프로인데,.오늘 방송은 정말 심했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제가 그 시집살이 하는 기분이었죠..
11. 시어미
'13.1.19 12:45 AM (111.118.xxx.229)아니 근데요 저런 시어머니가 요즘엔 없지않아요???
게다가 일하는 며느리면 요즘 시어머니도 무지 어려워한다던데......일하는 며느리 여기저기 자랑하고..대우 해준다던데...어찌 저럴수가있나요???실제로는 없지요?요즘말에요..12. ㅎ
'13.1.19 12:45 AM (183.91.xxx.96)경상도사투리 정말 ㅜㅜㅜ
13. 열받아
'13.1.19 12:49 AM (119.71.xxx.74)잠도 안와요
14. 쿵
'13.1.19 12:55 AM (14.50.xxx.41)전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남편은 아들 입장에서 보면서 기가 막혀 하더라구요.
큰아들한테 모든거 퍼주다가 큰며느리 암걸려 죽고 작은 아들집에서 똑같은 행세하는데....
두 며느리가 암걸린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보면서 스트레스 받고 그 시어머니 소리지를때마다, 말한마디 할때마다 가슴이 벌렁거려서 혼났네요.
같이 욕하면서 봤어요.15. 킁
'13.1.19 1:05 AM (223.62.xxx.6)괜히봤다싶었어요
갑자기또생각나네요 열딱지나16. ..
'13.1.19 1:10 AM (116.39.xxx.114)어흑...끝까지 보지 못하고 도중에 채널 돌렸네요. 보다보니 어지럽고 토할것같아서 더이상은 못보겠어서...
진짜 저런사람 있음 넘 불행할것같아요17. .......
'13.1.19 1:22 AM (58.140.xxx.147)저런 집하고 결혼하면 사람 취급 못받고 산다가 결론입니다...행복할려고 결혼한거지 사람취급 못받을려구 결혼한건 아니잖아요...첨엔 열불났는데..이젠 슬프네여..드라마만 막장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니까요.ㅠㅠ
18. ㅎㅎㅎㅎ
'13.1.19 9:02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저도 보다가 화병날뻔 했어요.
진상 시어머니의 전형적인 유형을 보여줌19. 저시어머니=이명박=새누리
'13.1.19 1:35 PM (14.52.xxx.243)똑같지 않나요?
표독한 저들의 이상한 합리화로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주변인들의 인생을 망가뜨리는지 전혀 인정안하려든다는 점
내친구의 친구
시어머니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빌딩 몇채가 있는 압구정 부잣집에 시집갔는데,
며느리가 마음에 안든 시어머니의 잔인한 고문에 가까운 학대에 시달리다 시달리다
보다못한 남편이 엄마와 헤어지기위해 미국 이민을 갔는데
미국땅 밟자마자 쓰러졌는데 위암말기였대요.
결국 숨을거두고 말았는데
드라마같은 일 정말 현실에도 있어요.20. 오렌지 향기
'13.1.19 1:51 PM (222.238.xxx.35)저런 시엄니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제 시어머니도 저런 케이스셨어요. 좀 강도가 덜하긴 하셨지만..
결국 저는 직장도 그만 두게 되었는데요.
견디다 못하고 외국나갈 기회가 있어서 나갔다가 20여년만에 돌아왔습니다.
저희 나간 사이 결혼한 시동생네도 해외살이로 시댁서 도피했고..
얼마전 저희 부부만 다시 들어왔는데 예전에 언제 그랬냐는 듯 조심하셔요.
그러다 한번씩 당신도 울컥하시긴 하는것 같지만요.
그동안 며느리 봉양 못받았다 억울해 하시는 양이어서
한귀로 듣고 흐르려니 그도 스트레스지만 그냥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치만 당신이 그리 원하는 합가 절대 안하고 분가부터 하니 쉽게 대하진 않습니다.
여차하면 다시 나가버릴 수도 있다는 염두도 두고 있단걸 아시는지...
세월이 지나 늙으시니 기도 죽으셨고, 주변에서 들은 소리도 많고..하신것 같아요.
암튼 시어니니와 며느리라는 요상한 문제성 전통문화는 완전 소멸되어야 합니다.21. 완전 미친개
'13.1.19 3:45 PM (1.241.xxx.126)시어머니 자리 보고 시집가야 한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