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 나온 동생 딸인데, 로스쿨 몇 번 떨어지고, 9급 공무원 시험 준비 한다고 해요.
제 동생도 사는게 쉽지 않아서 공무원 시험은 정말 되었으면 좋겠다...싶은데,
그게 그리도 붙기 어렵나요? 수도권 대학 법대 나오고 로스쿨 준비했던 애인데도요?
동생은 전화해서 매일 걱정을 태산같이 하는데, 저로서는 좀 이해가 안되는....
제발 조카애라도 취직이 되어야 할텐데요... 벌써 졸업하고 5년째 저러고 있는데, 어쩜 좋아요.
지금도 공무원 시험 준비 학원에 다닌다고 돈도 많이 쓴대요.(제가 보낸 돈만도 .....)
좋은 남자 만나 결혼이라도 했으면 좋겠지만, 요즘엔 스펙이 없으면 절대 좋은 남자 못만나다고....ㅠㅠ
9급 공무원 시험...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주변에 붙은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