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탁기가 없어서 세탁물이 방에 가득 차서..어여어여 결정해야 하는데
우유부단에 결정장애라 이러고 있네요.
어디 다른데 물어보려니, 예비신부들이라 아무래도 의견의 폭이 좁을 것 같아서
82의 살림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버블샷1은 17키로에 건조되고..이불털기 기능도 있고..괜찮아요..가격도 적당하고..
버블샷2는 15키로에 건조되고..에어워시 인가 옷에 배인 냄새 탈취해주는 기능..그거 마음에 들거든요..저희 남편 회식 후 겉옷에 배인 고기냄새 이런거 정말 싫은데 이게 빨리 빠지지도 않더라구요..
가격도 얼마 차이가 안나서..고민하고 있답니다.
되도록이면 빨리 결정해야 하는데, 저 좀 도와주세요..
물론 이불빨래!!를 편안히 하려면 세탁용량이 큰 것이 나을 것 같은데,
15키로도 이불빨래에 큰 어려움이 없을까요?
그냥 속 편하게 17키로로 하면 이불빨래에 날개를 달 수 있을까요?
이래요...ㅠ.ㅠ 계속 이러구 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