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해명과 입장 발표는 국토부에서 할 것이다. 여기서는 할 말이 없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의 말입니다.
감사원의 4대강 감사결과 '총체적 부실'로 밝혀진 가운데 이에 대해서 청와대는 공식입장이나 일체의 논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조금 전 뉴스브리핑에서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결과와 관련해서 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총장을 잠깐 연결한 바 있는데요, 다음 주 월요일에 국토부와 4대강 사업추진본부 관계자들의 입장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별 다른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감사원이 지난 2010년 4대강 사업에 대한 1차 감사 결과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당시 환경영향평가 졸속 처리 등 많은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감사원은 '공사비 5,119억원의 낭비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하는 데 그친 바 있습니다.
"새 정부가 시작도 되기 전에 공약을 지키지 말라고 하는 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새누리당 일각에서 대선 공약 재검토 주장이 제기되는 데 대해서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대선 공약들은 실현가능성과 재원 마련 가능성을 관계자들과 충분히 논의하면서 정성껏 마련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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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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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왔다면 봄 또한 멀지 않으리.
- 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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