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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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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영어를 잘해야 하나..

계산기 조회수 : 4,121
작성일 : 2013-01-18 02:23:53
선진국인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태리 등이 영어잘해서 선진국 됬나요

영어잘하는게 똑똑함의 기준이면 아프리카 필리핀 사람은 한국 엔지니어들보다 훌륭한사람들 이겠군요

독일폭스바겐같은경우는 광고에 독일어를 집어넣고(믿을수 있는 독일산)
전세계 사람들은 일본문화에 환장하는데...

영어가 중요한게 아니라 수학 과학이 중요하고 이과전공하는 애들도 대학원서로 보기 때문에 결국 영어잘하게됨... 학문에 대한 호기심이나 향상심이 더 중요하구맘만...

꼭 공부못하는 애들이 영어하라는거 같애요 아니면 그쪽계열 사람인듯..
IP : 204.99.xxx.14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8 2:37 AM (180.231.xxx.22)

    영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제 친구 명문대 나오고 고시급 자격증도 있지만 영어를 못해서 지금 백수예요..
    좋은 대학가는 거 보다 훨씬 중요해요. 대학은 좀 떨어져도 외국어 잘하면 취업 바로 돼요

  • 2. 영어 필요해요.
    '13.1.18 2:37 AM (84.251.xxx.205)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할때
    또는 교양으로도 영어 능력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어린 아이들부터 미친듯이 시간과 돈들여가며 가르치는건 정말 큰 문제인것 같아요.
    그리고 수능 영어 잘 받는 능력과 영어소통 능력간의 괴리가 있는것도 참 안타까워요. 현재의 평가위주 영어교육이 아쉬워요.

  • 3. 앞으로도 그럴까요?
    '13.1.18 2:45 AM (119.149.xxx.75)

    영어 쓰일데 많은 걸 몰라서 하는 말은 아니구요.
    비슷한 능력가진 제 친구들 몇 중, 하나는 영어까지 프로토킹이니 대사관 취업하더군요.
    (대사관이 페이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근무조건, 근무 환경등은 정말 좋잖아요. )
    다른 친구들은 대기업,
    혹은 한국어 구사 능력이 절정인 직종으로다..(언론사 및 잘 나가는 출판, 홍보, 영화쪽이죠)

    근데, 앞으로도 그럴까요?
    영어가 갈림길인 시절이 분명히 있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잘 모르겠다 싶어요.
    예전엔 영어만 잘해도 먹고 사는 게 해결되는 면이 분명히 있었는데,
    이젠 웬만하면 다들 웬만큼씩은 또 하니..
    통역사?(이것도 구글 번역기 잘쓰면 언어 감각 있는 사람이 더 성과가 좋을 것도 같고)
    10년 이상가면 이 추세도 달라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울 아이한텐 뭘 가르치나? 그건 잘 모르겠지만^^

  • 4. ㄹㄹ
    '13.1.18 2:47 AM (180.68.xxx.122)

    주기적으로 그런글들이 올라오는듯
    이러다 중국어가 세계 공용어 되면 어쩌려나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 5. 똘끼
    '13.1.18 2:48 AM (99.20.xxx.70)

    영어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고 생각해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관련분야에 대해서 공부할 때 영어를 알면 더 많이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리포트 하나를 쓸 때도 국내 책보다는 외국서적을 통한 자료를 참고하게 되면 더 자료의 양도 많아지고요.. 더 많이 알게 되는 셈이죠.. 어찌됬던 국내책으로 한계가 있을 때 외서들을 참고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이제 글로벌하니 영어를 잘 하면 여러가지 기회가 많이 있겠죠...저도 회사 다닐 때 국내 자료로 한계가 있다 싶을 때 영어나 일본어로 된 자료를 참조했었지만 결국 언어 한계에 많이 부딪히더라구요. 그래서 영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6. 엄마얘흙먹어요
    '13.1.18 3:22 AM (121.165.xxx.60)

    다른건 몰라도 책읽으려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번역서가 다양하지도 않고 질도 좋지 못합니다.
    독서를 통한 지식습득의 수단으로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본은 근대화시기에 번역청을두고 철저히 번역작업을 했습니다. 독일도 마찮가지구요.
    이제 일본은 자신들의 언어로 과학이든 철학이든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서구에서 일본서적을 번역해 가는 시대가 되었죠.

    우리나라는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서구지식의 번역작업을 충실히해야 한다고 봅니다.
    적어도 우리세대는 영어를 공부해서 이걸 감시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 7. 번역의 딜레마
    '13.1.18 3:47 AM (84.251.xxx.205)

    일본이 "영어못하는 선진국"이 된 이유가
    그 번역 때문이잖아요.
    앞으로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일반화되고,
    특정분야의 전문가가 되겠다고 하면 그 분야의 최신 영어컨텐츠는 충분히 습득할수 있어야하고,
    자기가 모르는 분야의 전문자료는 번역되어 공유될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8. oo
    '13.1.18 4:40 AM (14.63.xxx.105)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영어와 상관 없는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조차 스트레스 받아가며,
    엄청난 시간 들여가며 배워야 할 필요는 없다구 보구요..
    조금이라도 관련 직종에 몸담고 있거나, 전문 지식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필수 요건이겠죠..
    열강의 언어에 능숙하다는 건, 그만큼 그 나라들에 자유로울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 9. gr
    '13.1.18 4:43 AM (112.155.xxx.40)

    전국민이 싸이가 될 필요도 없고
    전국민이 원서 읽을 필요는 더더욱 없고
    전국민이 외국계기업에 취업할 일은 더더욱 없고~
    원글의 글 요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엉뚱한 글들이 많네요.
    ㅎㅎㅎ
    이래서 영어보단 우리 국어를 더 잘해야 한다는 뼈저린 깨달음이~!!
    ㅎㅎㅎ

  • 10. ...
    '13.1.18 5:04 AM (71.163.xxx.128)

    영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어만 잘 하는 사람은 이제 무의미합니다.
    안타까운게 영어를 하느라 다른 것을 소홀히 한다는 겁니다.
    언어라는 것이 자신이 가진 것을 표현하는 수단일 뿐인데,
    든 것 없이 앵무새처럼 말만 해선 경쟁력이 없죠

  • 11.
    '13.1.18 5:24 AM (79.194.xxx.233)

    독일조차 20대는 영어 엄청 잘 해요;;; 이전에는 독어만 가지고 살았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영어교육이 강화됐어요. 이공계 기반기술 뿐 아니라 인문계까지 튼튼하지만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유럽연합 어느 나라 사람과도 통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한국이야 말할 것도 없죠-_-;

  • 12. gr님은
    '13.1.18 5:32 AM (84.251.xxx.205)

    우리 국어를 참 잘하시네요. 그것도 닉네임부터 걸죽하니..
    그런데 세상에 대한 관심은 좀더 필요하신듯합니다.
    국어 당연히 잘해야죠.
    근데 앞으로 세대는 전국민이 영어를 해야하는 시대가 될거예요. 대학에 가겠다면 원서를 읽어야되고, 대학에 가지않더라도 외국계 취업안해도 어떤 분야의 최신동향이 매일 영어컨텐츠로 쏟아져나오는 세상이예요.

  • 13. ...
    '13.1.18 5:41 AM (108.180.xxx.206)

    독일 간호사가 교육자가 되기 위해 대학교 인턴으로 캐나다에 왔었는데요. 영어 엄청 잘하던데요. 액센트는 있지만 의사소통에 아무 불편이 없을 만큼. 깜짝 놀랐습니다. 영어가 세계 공용어다보니 중요해진거지요. 그런데 관련된일 할 것 아니면 그닥 그렇게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잘하면 좋은거죠. 대신 국어 못하면서 영어 잘해봐야 아무 소용없다는. 다른 거 잘하고 영어도 잘하면 좋죠.

  • 14. 우리가
    '13.1.18 6:27 AM (70.193.xxx.58)

    우리나라 자원도 없고 석유도 안 나오고 땅도 좁고...
    부지런과 성실. 야무지게 독하게 일하는 기질 거지고영어까지 잘하면 세계에 나가서 경쟁력이 있는거죠.
    이 상황에 영어도 못하면 무엇으로 들이댈까요.
    힘도 빽도 없는디...

  • 15. 비용
    '13.1.18 6:55 AM (121.138.xxx.224)

    영어는 수단입니다.
    영어가 먼저가 아니라 하고 싶은게 먼저가
    되어야 합니다.

    하고 싶지 않은 것을 열심히 해야할까요?
    우리들이 자본가에게 놀아나고 있는건 아닐까요?

  • 16. ..
    '13.1.18 7:18 AM (1.241.xxx.27)

    우리 애들 아빠가 번역기가 너무 잘나온다며 영어는 정말 수단일 뿐인 세상이 올거라고 하는데요.
    제 생각엔 그 세상은 아직 안온거 같습니다.
    그리고 영어가 공부하다보니 재미있네요.
    전 재미있어서 합니다.

  • 17. 문제는
    '13.1.18 7:35 AM (184.148.xxx.115)

    전세계 영어를 가르치는 나라는 고등학교 까지 만 다니면

    영어로 회화가 가능한데

    오로지 대한민국 만이 학교 수업으로는 영어로 회화가 안된다는게 문제죠

  • 18. 영어는
    '13.1.18 7:41 AM (115.139.xxx.97)

    아제 제2의 모국어예요 한국말 잘한다고 큰 이득은 없지만 못하면 사회 생활 못하죠 영어가 그 수준으로 가고 있어요 하는게 큰 자랑은 아니지만 못하면 낙오되는 .그런 정도 필수 하기 싫으면 하지 말고 애도 시키지 마세요

  • 19. 유유..
    '13.1.18 8:18 AM (218.158.xxx.226)

    영어가 중요한건 알겠지만,수학은??
    영어학원,수학학원비 고대로 저축만해놔도
    애들 나중에 큰 몫돈 물려줄듯.
    영어는 그냥 전국민이 다 잘~~할 필요는없고
    어렵지않은 원서 읽고 뜻 파악할정도면 될거같은데..

  • 20. 고정점넷
    '13.1.18 8:25 AM (116.121.xxx.45)

    일본은 자기들만의스탠다다이징이 너무 심해서, 꽂힌 분야에 대해선 선진국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논문수준이긴하지만. 그게 너무좁고 깊죠. 어떤 분야를 완전 깊이 파려면 일본 논문이 줄줄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학문계의 갈라파고스 느낌.

    영어 하기싫고 시키기싫고 필요없고 천천히가 좋은 사람은 그러면 되죠. 전 논문찾고 회의하고 보스랑 대화하려면 필수라 지금도 매일 공부하고 표현외워서 써 먹어보고 하지만요. 애들은 챕터북 번역 된것보다 그냥 챕터북읽는게 더재미있다고 하며 공부랍시고 읽고 있구요.

  • 21. 몰라서
    '13.1.18 8:43 AM (211.234.xxx.2)

    물으세요?
    독일어가 공통어면 독일어 배우지 이. 고생 왜 하겠어요
    세상 바꿀 힘이 없으니 타협해 사는거지.

  • 22. ...
    '13.1.18 8:44 AM (113.30.xxx.10)

    사회에서 자리 잡으려면 필요하죠.

    세상은 '정보'가 힘이에요.

    당장 인터넷만 봐도 한글로된 정보들이 전체의 몇퍼센트나 될까요?

    하다못해 케이크 하나 만들려고 해도 한국말로 나온 레시피랑, 영어로 나온 레시피랑 그 정보의 양과 질을 어떻게 비교할 수 있겠어요?

    영어는 생존의 수단인거에요. 얼마나 더 많은 정보를 얼마나 더 빨리 얻느냐죠.

    영어를 못하면..그 만큼 영어로 쓰여진 전세계 대다수의 정보들을 놓치는거에요.

    요새 해외직구도 많이 하잖아요? 물건 하나 사는것도 영어를 잘 해야 더 싸게 잘 산다는거...

  • 23. ...
    '13.1.18 8:49 AM (113.30.xxx.10)

    에구..글구 수학도 잘 해야되요.

    주변에 보면 복리,단리도 제대로 계산 못하는 아줌마들 있어요.

    글구 사회생활하면서 수학이 얼마나 중요한대요.. 당장 일하는데 안 쓰인다구요? 에고..에고..

    그냥 대충 주섬주섬 일하다 회사생활 마칠꺼면 필요없죠.

    근데 CEO가 되겠다 맘먹고 일하려면 ..결국 경영은 수적 감각필요하고 이건 수학공부 통해 길러지죠...

  • 24. 생활이 편해져요
    '13.1.18 8:56 AM (223.62.xxx.69)

    하다못해 직구하나를 하더라도
    유튜브나 테드의 강연이나 흥미로운 뉴스를 볼때라도
    애들 옷 세탁 라벨이나
    식품 또는 의약품 내지는 화장품의 라벨을 읽더라도
    영어 잘하면 생활이 편리해지는건 사실이잖아요.

    영어는 수단이에요.
    우물안 개구리처럼 우리나라 사람들끼리만 살면 되는 세상이면 모를까 각종 재화와 용역이 국경없이 오가는 세상에서라면 공용어 하나정도는 하셔야죠...

    그래도 난 영어 안하겠다 한국말이면 충분하다 하시는건
    인터넷 세상에서 난 나우누리만 하겠다 하시는 꼴이에요..

  • 25. .....
    '13.1.18 9:14 AM (1.244.xxx.166)

    우리나라가 독일 프랑스인가요. 우리말은 북한이랑도 잘안통할때있는데...똑같은 수학수준이면 영어되는게 천지차이입니다. 수학과학 남보다 월등하기가 쉬운일도 아니고 영어안하고 수학만한다고 수학이 잘되서 먹고살만큼되는것도 아니지요.물론 기술로 먹고사는 사람들은 괜찮아요.

  • 26. ........
    '13.1.18 9:34 AM (118.219.xxx.196)

    영어가 지금은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그럴것같지 않아요 일본에서 영어로 정확히 번역하는 프로그램을 이미 몇년전에 성공시켰고 우리도 그런 비슷한 프로그램연구중이고 앞으로는 싸이파이영화에 나오는것처럼 귀에꽂고 서로 다른말을 해도 이해하는수준으로 발전할것같아요 삼성이 플렉서블 휴대폰발표한것보니 멀지않은 느낌이에요 기술이 점점 발달하고 있으니까요 당장은 10년은 아니래도 20년 30년후에는 영어로 먹고사는 사람이 확줄것같아요

  • 27.
    '13.1.18 9:37 AM (80.219.xxx.189)

    안타깝네요. 우물안 개구리가 생각납니다. 영어라도 잘해야 합니다, 영어라도.. 잘해서 큰 이득은 없지만 못하면 많은 기회가 차단당한답니다, 아이들 있다면 지금 생각은 수정하심이 아이들 미래를 위해 좋을듯

  • 28. 미래어
    '13.1.18 9:47 AM (121.141.xxx.125)

    정보 때문이예요.
    영어로 처리된 정보는 한국어의 수백배?나 더 많다는 사실.
    영어는 미래어 이기도 해요.
    인류가 계속 살아남는다면 아마 나중엔 영어가 공용어가 될 듯.
    근대과학문명과 산업혁명, 컴퓨터 정보혁명이 영어권에서 일어나서
    우리가 지금 바꾸기에는 역부족.
    영어공부 강조하는 사람들을 사대주의자라고 폄하할건 아니예요.

  • 29. 바벨탑
    '13.1.18 10:59 AM (221.140.xxx.12)

    앞으로는 그걸 번역기가 대신하겠죠. 외국어 학습에 소비되는 그 수많은 시간과 돈이 번역기 하나로 대체되는 시대... 불과 20년 안에는 가능할걸요. 수단이 목적을 능가하고 전도할 만큼의 시대인데 과학기술이 그 전도를 다시 반전시킬 필요가 너무도 절실합니다. 당위와 추세가 딱 맞아떨어지는 흔치 않은 경우기도 하고요.
    그래서 전 우리 다음 세대는 그렇게 외국어 학습에 목맬 필요 없다는 생각입니다. 도구가 대신할 부분에 인간의 노동과 학습을 과도하게 투입할 필요가 없는 거죠. 또 그리 가야 맞고요. 세상에 언어 하나를 배우는 데 이렇게 온 데가 미쳐 돌아가는 이게 정상은 아니지요. 외국어 하나가 시너지를 엄청 창출한다는 집착과 실제로 그게 계층도 가르고 있는 미친 현실이에요.
    지금 10대까지는 어찌어찌 이 틈바구니 속에서 배워가야겠죠. 그 다음 세대는 이어폰이나 전자책 하나 끼고 절로 소통되는 시대를 맞길 바랍니다.

  • 30. ..
    '13.1.18 12:32 PM (125.128.xxx.145)

    한때 컴퓨터 키보드 자판 배우지 않아도 된다
    컴퓨터에 말로하면 다 알아서 쳐줄것이다. 이런적도 있었던거 같아요
    십몇년전쯤에?
    그런데 아니예요
    여전히 키보드는 쳐줘야 하고
    번역기도 마찬가지 일거 같아요
    그리고 번역기보단 사람의 말이 더 쉽고 빠를수도 있구요

  • 31. ㅇㅇ
    '13.1.18 2:28 PM (14.47.xxx.67)

    영어만 잘해서는 아무 소용 없어요. 특수직업 빼고는.. 자기 전문분야가 탄탄할 때 영어를 잘하면 빛을 발하는 거에요. 자기 전문분야가 없고 영어 하나만 잘해봤자 예를 들어 기업에서는 부가가치를 실제로 창출하는 직종(예컨대 엔지니어나 마케팅 등등...)에서 일하지 못하죠. 근데 자기 전문분야가 있는 사람이 영어를 좀 잘하면 도움이 될 일은 많죠. 우리나라 문제는, 영어에만 너무 목숨을 거는게 문제에요. 영어보다 더 중요한 건 자기 전문분야에서 실력을 기르는 거에요. 그럴 때 영어는 윤활유 같은게 되는 거죠. 아이들 어릴 때 오히려 아이가 뭘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성찰하는데 정성을 쏟으세요. 영어에만 목숨걸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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