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키우기
1. 독수리오남매
'13.1.17 11:20 PM (58.232.xxx.184)그 마음 백분 이해합니다.
저도 꼬맹이가 아들인데 딸 넷 키우는거보다 더 힘드네요.
이 녀석때문에 흰머리가 더 생겨요.. ㅠㅠ2. ^^
'13.1.17 11:31 PM (125.186.xxx.53)힘드시겟어요 애교도 많고 눈물도 만아서 참 귀요미인데... 꼭 껴안고 부탁을 해보지만 항상 그때뿐 1초 사나이로 불러요
3. 독수리오남매
'13.1.17 11:36 PM (58.232.xxx.184)그러니까요.. ^^
애교도 많고 착하고 배려심도 많고 기타등등 다 좋은데 딱 하나..
한번 말해서 안듣는거...그게.... 흑흑...4. 형제
'13.1.17 11:59 PM (219.251.xxx.135)저 그런 아들 둘 키워요 ㅠ ㅠ
(셋 이상이신 분들께는 죄송 ㅋ)
보통 위가 누나(딸)이고 아래가 남동생(아들)인 경우..
엄마들이 많이 힘들어 하더라고요.
첫째는 안 그랬는데, 둘째는.... 하면서요 ^ ^a
그래도 저는... 첫째가 '누나'이기 때문에 그나마 편하다는.. 넌씨눈 대답을 하고는 합니다. ㅎㅎㅎㅎㅎ5. 독수리오남매
'13.1.18 12:01 AM (58.232.xxx.184)ㅋㅋ 아들은 잘 때 제일 이뻐요..
6. 쏠라파워
'13.1.18 12:23 AM (125.180.xxx.23)한참 말안듣고 그럴때에요
혼내거나 지적하시지만 말고 엄마가 능구렁이가 되보세요
예를 들어서,,,
안움직이면 간지럼피우면서 엉덩이 쓰담쓰담해가며
"우리아들이 오늘은 엉덩이가 근질근질한가~~"
두 아들 12,14 이에요
둘째는 지 할일 스스로 잘하고
큰아들이 천방지축에 사고뭉치였는데,,,
이제야 아들들이 넘 듬직하고 좋네요
아들과 좋은 관계 유지하시고 여유있게 기다려보세요^^7. 누나그리고 아들
'13.1.18 1:24 AM (121.139.xxx.178)제가 말씀하신 위에 누나고
밑에 아들키우는 엄마인데
새로 아들키우는 초보 엄마같아요
다 커서 고등학교 올라가는 아들넘 이지만
정말 못키우겠다 소리 매일 나오네요
아이가 문제가 있다고 손잡고 병원찾는경우 대부분이
위에 누나고 밑에 아들이라네요 ㅠㅠ8. 독수리오남매
'13.1.18 1:32 AM (58.232.xxx.184)누나 그리고 아들맘님 말씀에 적극 동감해요..
저도..병원에 가볼까?? 하는 생각 해본적 있거든요..
새학기가 되면 이제 5학년이 되는데 방학동안 5학년 예습을 좀 시키려고 하는데 온 몸을 뒤트네요..ㅋㅋ
순간순간 매일 기도합니다.. 말 잘듣는 아들이 되어 주기를요~ ^^9. 반대경우
'13.1.18 7:12 AM (39.7.xxx.207)저는 누나에 남동생 둘입니다. 아들이 둘...!!
그렇지만 딸하나보다 아들 둘이 훨씬 수월합디다.
뭐 이런 경우도 있다구요.
오죽했으면 아들둘이 편할까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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