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 따님이 사회복지학과 전공중(1학년), 숙대 아동복지학과 편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다른 지인의 따님이 아동복지 전공을 하고 처음엔 광주에 있는 병원 근무(정확히 무슨업무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이후엔 장애인학교에서 놀이치료, 몇몇 수업을 지도하다가 힘들어서 그만두고 지금은 전공을 살리지 않는 취업자리 알아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막연히 생각하던 이상과 실제 현실에서 겪은 일과 괴리감이 크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 짧은 소견으로는 현재 사회복지학 전공을 하는게 더 낫지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입 공부를 하고 있지만 숙대 편입이 어려운 편이여서 노력을 많이 해야한다고 합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사회복지학에서 아동복지학으로 전공을 바꾸는게 과연 현명한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지인분도 따님을 설득 중이라고 하시는데, 좀 알아보고 말씀드리는게 좋을거 같아서 회원님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혹시 사회복지학이나 아동복지학을 전공하셨거나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위 과의 각각 전망이 어떠한지, 졸업후 진로를 어느 방향으로 하는게 좋을지,
혹시 조언을 구할만한 단체라던지 82쿡 같은 사이트가 있는지 알려주시면 지인께 전해드리겠습니다.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