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님들...난방비 절약하는 팁좀 알려주세요..

공유해요 조회수 : 3,213
작성일 : 2013-01-17 17:12:35
도시가스구요....
좁게 살다가 넓은평수로 이사오다 보니 갑자기 도시가스비  폭탄을 맞았네요.
한달썼더니 30만원..
(5층건물 5층입니다.일반주택이구요)

위에 옥상이다보니 
난방비 절약팁이 시급합니다.
한해두해 살것도 아니구요..

난방비 절약팁좀 알려주세요...

참고로...
저는 이사와서 
낮에는 껐다가 밤에만 보일러를 켰었는데
30만원이 나왔어요.
제나름의 진단으로는..아무래도 식혀있는 난방수를 따듯하게 하려니 난방비가 더 나왔다라고 생각합니다.
늘 미지근하게 적정온도 맞춰놓고 난방을 끄지 않는게 오히려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될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제 사견이구요...
난방비 절약팁좀 알려주세요
단..따뜻하게 살면서 절약할수있는 팁을 알려주셔야 해요.
무조건 보일러 안틀면 된다 추운건 참아라.뽁뽁이 붙여라 이거 제외입니다.
그거 안해도 보일러작동할때 절약할수있는 팁을 요구합니다.
저뿐 아니라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될듯 싶어 까다로운 조건 제시했고 이상한 조건 제시 아닙니다.
아무튼..답변 기다립니다.
IP : 180.182.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3.1.17 5:14 PM (180.182.xxx.81)

    어머나..내가 이렇게 했더니 난방비가 절약되더라 하는거 있잖아요..
    그런거 올려주세요...우리 공유해요.

  • 2. ..
    '13.1.17 5:14 PM (211.177.xxx.70)

    꼭대기층은 절약팁이 별로 없어요..... 그냥 가스를 돌리거나 안돌리거나 입니다.... 전 중간층이라 그런지..추울땐 오전에 한번 30분,, 저녁에 30분정도 돌려주고 한달 10만원 가량 내요.. 평균온도 21도,22쯤 되구요... 그정도면 돌려도 옷 좀 껴입으면 살만하니까요..근데 이것보다 춥다면 저도 그냥 돌려야죠... 애들도 있는데...

  • 3. 치즈
    '13.1.17 5:16 PM (119.70.xxx.35) - 삭제된댓글

    30분 돌렸다 끄면 금방 식지않나요..? 한시간은 돌려야 온기가 오래갈듯

  • 4. 그냥
    '13.1.17 5:16 PM (175.210.xxx.243)

    낮엔 외출로, 밤에 몇시간 틀었다가 잘때 끄세요.
    사용 않는 방은 밸브 잠궈야 함.

  • 5. ..
    '13.1.17 5:22 PM (211.177.xxx.70)

    전 뽁뽁이하고 가스비 30%가량 절약됐는데...이건 빼고 하시니..그리고 저도 안쓰는방은 밸브 잠궈놓고..딴방도 벨브 반만 열여놔요..누군 이거 소용없다는데.. 짧은시간에 어찌됐든 더 빨리 따뜻해지니까요.

  • 6. 탑층
    '13.1.17 5:25 PM (220.92.xxx.219)

    12월말에 탑층으로 이사왔어요
    집에는 강화마루가 깔려있어서 열전달이 장판보다 훨씬 못하다고 하더라구요
    배관청소 4만원 주고 했구요
    배관청소 하시는 분이 그동안 보일러 잘못 사용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사용했던 패턴은 저녁에 1~3시간정도 계속 돌리고 잘때에는 몇시간 간격으로
    가동하게끔 했었는데 강화마루에서는 열전달이 느리니
    린나이 보일러인데겨울에는 2~3시간 간격으로 20분씩 가동하게 설정이 되어요
    이패턴으로 사용하면 될거라고 하던데요
    보일러 온도도 최대(85도)로 맞추면 밖으로 새어나가는 열이 많다고
    70~75정도로 설정해놓고 쓰라고 해서
    지금 그 패턴으로 쓰고 있어요
    12월 말에 이사와서 처음에는 17~18도였는데 지금은 20~21도는 나오네요
    배관청소 때문인지 보일러 설정을 바꾸기도 했고 같은날에 창문마다 뽁뽁이도 붙였어요
    동시에 3가지를 바꿔서 무엇때문에 방안온도가 올랐는지는 모르겠네요

  • 7. 사탕별
    '13.1.17 5:36 PM (39.113.xxx.115)

    돈 왕창 들여서 시스템 창으로 바꾸니 난방비 반으로 뚝 떨어졌어요,,,
    뽁뽁이 좋은데
    전 유리창 냉기가 싫어서 붙이는데요
    암막커튼을 산건 아니고 커튼 두겹으로 했는데 바깥을 보는 쪽은 스웨이드로 했어요
    완전 두껍고 밤에 닫아 놓으면 열 손실도 안되고
    커튼 집에서는 바닥에서 1cm 띄우게 하는게 저는 바닥에서 1cm 길게 했어요
    바닥으로 들어오는 냉기 완전 막아져요
    커튼아저씨가 결사 반대 했는데 결론은 완전 만족입니다

  • 8.
    '13.1.17 5:50 PM (211.114.xxx.137)

    물온도도 계절별로 바꿔놓으세요. 여름엔 55도 겨울엔 75도. 낮에 끄지마시고 19도정도로만해도 온기가 계속 남아있으니 저녁에 틀어도 금방 따뜻해지구요. 그렇게해서 저는 저녁 온도를 1도 낮췄어요. 그래도 계속 온기가 있으나 더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 9. dd
    '13.1.17 7:01 PM (180.68.xxx.122)

    저는 온수 온도 최저가 38인데 겨울에 한 44도 정도 해 놓거든요 .온도를 높게 하면 가스비 많이 나올까봐요
    어떤게 맞는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928 맨윗층 빌라 7 전세 2013/03/31 1,737
234927 시끄러운 소리에 놀래서 가슴이 콩닥콩닥~~ㅠㅠ 5 새가슴 2013/03/31 1,100
234926 여친과의 관계문제 34 머스탱80 2013/03/31 14,552
234925 얼갈이 몇일전에 소금 뿌려논게 냄새가 나는데.. 3 ,ll 2013/03/31 796
234924 블루페페 매장이나 아울렛 아세요? 2 .. 2013/03/31 1,876
234923 베이비시터 하고계신분 계시나요? 5 베이비 2013/03/31 1,594
234922 비름나물로 된장국 괜찮네요 4 비름 2013/03/31 1,778
234921 영어그룹과외 아이가 안 맞는다고 우네요 3 바꿔야할까요.. 2013/03/31 1,819
234920 이런 저런 직장이야기, 상사와의 문제 등 1 ..... 2013/03/31 717
234919 저는 어떤 차가 좋을까요? 4 꼬꼬미 2013/03/31 1,026
234918 자동차 얼마만에 바꾸시나요?? 11 13년차 2013/03/31 2,698
234917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어떤 증상일까요? 19 띵똥 2013/03/31 91,286
234916 사십대아줌마인 지금 8 둥둥둥 2013/03/31 3,912
234915 교복상태 괜찮은가요? 10 중1맘 2013/03/31 1,195
234914 신혼 그릇 좀 추천해주세요 6 신혼 그릇 2013/03/31 2,028
234913 어느 것이 문법적으로 맞는 것인가요? 6 헷갈려요 2013/03/31 1,965
234912 생협이나 한살림이용하시는 분들 22 푸른하늘 2013/03/31 5,079
234911 밑에 ' 외화 밀반출 ....' 읽지 마시고 건너가세요 4 맑은날 2013/03/31 610
234910 독립영화관 '청포도 사탕'에서 박지윤 연기 보신 분? 4 어제 2013/03/31 1,465
234909 한일 짤순이 8 화초엄니 2013/03/31 4,790
234908 커피추천 3 믹스커피 2013/03/31 1,289
234907 전화번호 2개쓰시는분 4 넘버플러스 2013/03/31 1,231
234906 비싼 화장품이 좋은가요? 5 AP 2013/03/31 1,905
234905 드럼세탁기에서 일반세탁/이불세탁 차이점이 어떤건가요? ,,,,, 2013/03/31 1,436
234904 달콤한 장범준 목소리 9 하악 2013/03/31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