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안했다고 들었어요.
근데 여자 직장인들 대상으로 강연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또 직장생활을 오래 하신줄 알았음...
직장생활을 안했다고 들었어요.
근데 여자 직장인들 대상으로 강연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또 직장생활을 오래 하신줄 알았음...
피아노선생 했다던데..그게 직장이죠
학원 운영했다고 강연에서 들은 듯
방송에서 강연하는거 들었는데
광고회사 다녔었다고 하던데요...
피아노학원 했을거예요. 연대음대 나왔을걸요
1. 광고음악 만드는 작은 회사에 회사원으로 다녔어요.
2. 피아노 학원 오너
3. 10년간 산업체 강사 파견 회사 오너. 스피치 컨설턴트.
이게 커리어가 아니라면 뭐가 커리어겠어요 ?
오너되면 샐러리맨보다 10배는 밀도있게 고민해요.
저는 피아노 잘 못쳐서 피아노 선생님들 존경하지만
김미경씨는 광고회사 입사했지만 큰 기여를 못해서 나왔다고 본인이 밝히고 있고
피아노 학원 운영이란 일반적인 직장생활과는 다르다고 봐요.
요새 워킹우먼들에 대한 쓴소리 이런걸로 유명해지신거 같은데 그렇다면 당연히 책을 사고 강의 듣는 사람들은 아 그분은 뭔가 직장생활 경험이 풍부하고 성공을 거두었구나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피아노 학원 운영하다 말 잘해서 강사로 활동함... 이거 보고 뭥미 싶었어요.
아이고~~피아노 학원도...엄마들 상대하고...그런데서 얻는게 많아요...
대학때부터 피아노레슨하고....
꼭 직장을 오래다녀야만 커리어가 쌓이는건 아니라고 봐요..
학원 운영 진짜 힘든데
직장 생활 아예 안한 것도 아니고.....본인이 음악 작곡쪽으로 재능 없는 걸 깨닫고 그만 둔 거잖아요. (사실이야 모르지만...해고된건지 )
어쨌든 대학때 이미 자동차 뽑을 정도로 열심히 살았던데 보통내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입만 살아서 성공한 사람은 아니라고 봐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예요,
워킹우먼에 대한 쓴소리만으로 유명해진 게 아니라.
그 중 사람들이 깊이 공감하는 바나 통찰이 있어서 책이 팔리는 거죠,
책값 만 원을 사람들이 그렇게 허투루 쓰지 않아요.
원글님 논리라면 시골의사 박경철 선생님은, 의사일 밖에 못했는데
그분 책과 통찰에 회사원들이 왜 열광하나요 ?
업종 상관없이 10년 몰입해서 열심히 하면 생기는 통찰은, 사람들에게 통하는 점이 있어요.
힘든게 문제가 아니라
저는 사람이 어떤 주제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사회적으로 훈계질 ㅎㅎ을 하려면
본인이 몸과 마음으로 충분히 알고 있는 주제여야 한다고 봐요.
스님이 육아에 대해서 조언하는 거나 김미경씨가 워킹우먼의 직장생활에 대해 강의하는 거나 좀 안맞다고 봅니다.
김미경씨가 직장 생활 안 한 것도 아닌데 왜 직장 생활 강의가 안 맞는다는 거죠?
뭐 대기업 부장 상무만 강의하나요? 참..
다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말빨 짜깁기죠. 큰 회사 조직생활 해본거랑은 차원이 다른건데. 말 하는것만 들으면 어디 대기업 이사라도 하고 나온줄 알았네요.
박경철씨는 주식투자에 대해 공부한 세월이 길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박경철씨가 주식투자에 대해 직접 경험이 없는채로 간접 경험만으로 책을 내고 강의를 한건 아니죠.
이 분 강의는 들은 적 없지만
저는 다음 웹툰의 "미생"그리시는 만화가 남자분이 더 놀라워요.
직장이라고는 다녀보지도 않고 조직생활, 종합상사 생활을 그냥 다닌 사람들을 취재해서 그리시던데
만화의 퀼리티가 좋더라구요.
태생적으로 장사를 잘하는 사람이죠. 어떻게 하면 사람들 마음 사로잡을지 알고 눈치 빠르고 눈치도 엄청보고 미리 선수쳐서 마음 사로잡아 돈 버는 노하우가 태생적인 사람예요. 피아노 학원 운영하면서 밤에 잠을 못잤다면서요 누군가 그만둘것 같아서. 그래서 애들 명단보고 밤새 고민하다보면 딱 떠오른데요. 애가 그만두겠다 그러면 그 애 엄마한테 바로 전화해서 엄마 비위 맞춰주고 해서 결국 아무도 그만 못두게 만들었다고. 그래서 들어만 오고 나가는 애들이 없어서 피아노학원생이 200명 이었다면서요. 타고난 영업장이죠. 그래서 아마 피아노 학원계에서 날렸었나보더라고요. 그래서 피아노 학원협횐가 어디서 강사로 초빙해서 그 노하우를 들려달라고 해서 강의를 한게 강사하게 된 계기라면서요.
근데 정말 좋은 사람이라면요 돈도 돈이지만 애들한테 피아노 제대로 가르치겠다는 사명감있는 사람이라면 학원생을 어느정도선에선 더이상 받지 않았을 거예요.
제가 학습지 회사 있어봐서 저런 아줌마들 어떤 성향인지 딱 알아요. 완전 비슷 100퍼센트 똑같음. 그냥 저런 사람들은 돈,성공을 위해 무진장 열심히 사는 사람일뿐이예요. 아줌마들 대상으로 강의할때 저렇게 해야 먹히니 저렇게 능구렁이처럼 시골아줌니처럼 사투리 팍팍 써가면서 적당히 구수하게 굴고 강의 내용도 그에 버금가게 있어야 하니 책도 많이 읽고해서 원고 만들고 진실성도 있어야 하니 적당히 진실되게 굴고
근데 이 사람은 아마 적당히 하지 않고 악착같이 원고쓰고 노력하는듯. 그래서 여기까지 온거죠. 그 맘속엔 그냥 돈, 성공 뭐 이런게 주된 가치관일거예요
조직생활을 오래 해보지 않았다는 점에서 좀 배신감이 드네요 전,,,,;;;;
육아 해본적 없다는 그 스님은 인간 본성에 대한 심도 있는 성찰을 하신 분입니다.김미경 강사와 비교하는 건 적절하지 않은 듯 해요.
개인착 있겠지만 그 정도면 흔하지 않은 스마트한 사람이지 않나요?
산업체 강사 20년이면 정말 닳고 닳은 사람이예요. 회사 울타리 안에서 월급받으면서 편하게 산 사람들이 깍아내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 사람 강의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 바닥에서 버티고 지금까지 온 거, 그 하나만으로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지금 고용하고 있는 직원이 스무명이래요.. 아무리 장사가 잘되어도 산업체 강사하면서 남의 자식 거두는 수고 하는 사람 잘 없어요. 충분히 칭찬받아도 될 사람입니다.
근데 요즘 왜이렇게 김미경씨 폄하하는 글들이 자주 올라오나요?
강의하는거 많이들어봤는데 .... 뭔가 남다른점도 배울점도 많던데요....
보통 아줌마면 그 자리까지 어떻게 올라갔겠어요....
강의 다 촌스럽고 싫어요.
한번 듣고 그걸로 땡~ 새로울게 하나도 없고, 들어도 그때뿐 살면서 인생에 그리 도움되지도 않고
그사람은 말로 돈만 벌면 그뿐이고~
김미경씨보다,
구글본사에서 근무하는 그 사람 얘기는 진실되어서 좋았고,, 222222
구글본사 분은 상당히 구체적이더군요. 조직생활에서 버티고 지켜야할 점들.
확실히 도움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회사 생활과 학원 강사생활은 달라요.
더군다나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의 중간간부급 생활도 안 해 보고 강의한다면 웃기는 거죠.
신입 직원들에게나 먹히는 강의라면 더 웃기는 내용인 거에요.
신입으로 끝내라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죠.
그분 여직원들 시집에 대한 삶이나 아이 키우는 이야기 하는 거 들으면 웃겨요.
지금 제 부서에 두 명이 출산과 육아휴직으로 번거로운 상황인데
그 여직원들에게 김미경 강의 들으라고 하면 폭소할 겁니다.
전혀 도움 안 되는 내용들 뿐이에요.
책도 진짜 웃겼구요.
재테크 전문가-> 육아 전문가 -> 힐링 전문가로 다양하게 변신 결국 스타강사의 전문성은 말발
7년인가 3~4시간 자면서 책읽고 공부하고 치열하게 살아서 그자리에 오른겁니다. 그렇게 열심히 살면 대부분 성공적인 삶을 살듯. 그렇지만 그렇게 살수 있는 사람 별로 없지 않나요?
전 대단해 보이던데요.
이 분 책 둘다 읽었어요. 조직생활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올라간 사람도 아니면서...무슨 조직생활에 대해 가르키려 드는지. 강사로 시작해서 젊었을때부터 사업시작해서 그냥 사장님 마인드더군요. 이 사람의 글은 걍 중소기업 사장님의 눈으로 하는 말이라고 보면 돼요.
음...저는 직장생활로 힘들고 때려쳐야겠다 생각할때 이분책이 도움됐어요...
사기쳐서 그자리에 올라간사람도 아니고 ...지금도 치열하게 자기일하는사람인데 왜 비판받는지 모르겠네요..
대단한사람이예요.. 보통 음악전공한사람..연대음대정도면,,사실 온실속에 화초처럼 계속사는 사람많아요(집안좋은남자,능력있는남자만나서,,보통 잘사는애들이 음악전공하니깐)...
그런데 저렇게 자기힘으로 자기능력계발해서 사는거 깨여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남의 도움 없이 저 위치에 대단하고만....본인을 돌아보세요. 직장생활 한 사람한테 어쩌네 저쩌네 말할 시간에;;
님들은 대기업 적어도 중소기업서 사회생활하셨음서 왜 저 정도 배포는 없는 건가요.
어디서 무슨 일을 했든, 자기 모습을 변화시키는 데 주저함 없이 살았다면 그 사람은 대단한 인물이에요.
보통 용기 깜냥으로는 불가.
그 깜냥 갖고 삼성이나 시중은행서 파리 목숨으로 하루 종일 책상 물림한다는 게 더 버거운 일일 겁니다.
저런 사람은 큰 조직 생활 못했다 표현하면 잘못이죠
그런 데 관심 없었고, 그래서 안 한 거지요.
김 강사 강의 내용 자체의 퀄리티를 근거 적힙성이나 창릐적 설득력 등 내적 기준으로 접근해 따지면 모를까,
여기 원글처럼 그녀가 사회생활 어디서 얼마나 했는가로 분석하면 인신 공격밖에 안 돼요.
크고 좋은 조직 밖에서 홀로 살아나기는 게, 더 힘들고 고돼요.
큰조직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가 자긴 수학도 못하고 시험봐서 들어가는데는 소질이 없대요.
작은 회사 취직도 친척 소개로, 암튼 약점도 그렇게 공감대 형성의 재료로 쓰는 타고난 스토리텔러같아요.
전공이 작곡이라 하던데요.
김미경은 그럼 말이라도 잘하고 술수라도 좋다고 치고..
본인들은 왜 출세 못하시죠?
배아파 하는 꼴들 솔직히 참 못나들 보입니다;;
비윗장도 언변도 뭣도 없이 잘되는 남 배아파 뒷담이나 까는 그대들보단
천만배 훌륭한 여성이란 생각만 들뿐 ........
참 이상한 사람 많군요 또 다른 신성불가침 성역인가요 궁금하면 물어볼 수 있고 유명인이니 화제에 올릴 수 있지 김미경씨가 무슨 공익을 위해서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사람인가요? 놓고 말도 못하게ᆢ 김미경씨 측근인지 아님 시녀병인지
방송에 연줄있으면 자주 나와요 그냥 실력있어서 그런거 아니예요 방송서 성공햇다고 나온사람들 중에 사기꾼 엄청 많았어요 그냥 전 그러려니 해요 강의내용도 현실성이 없구요
강의 내용 듣고 공감하면 받아들이면 되고, 자기가 활용할 수 있는 거면 활용하면 되고
아니다 싶으면 관심 끄면 되고
만약 해로운 강의를 한다 하면 방송사에 직접 건의하면 되고...
생각보다 어떤 사안에 대처할 수 있는 건강하고 합리적인 방법이 많더라구요.
여기에서 이러콩저러쿵 갑론을박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면....여러 감정이 있음을 알게 될 것같아요.
각자 느낀바를 이것도 일종의 커뮤니티 공간이니 자유롭게 말할 수 있지 너네보단 훨씬 낫다고 리플 다는 사람들 뭐하는 사람들인지 오히려 궁금하네요
언니의 독설이나 엄마 수업 모두 읽어봤는데요.
저는 괜찮았어요. 지금 읽으면 또 다른 느낌일 수 있지만 읽었을 당시엔 정신이 확 들었어요.
그 사람 말이 늘 전적으로 맞는 말은 아니지만, 때로는 충격 요법이 필요할 때 있잖아요.
그럴 때 정신 바짝 차리고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각자 느낀 바를 82쿡 자유게시판이라는 커뮤니티 공간에 느낀대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거지...너네 보다 훨씬 낫다고 하는 분들은 본인들은 뭐 하는 분들인 지 궁금하네요! 2222222222
저도 책 1.2권 다 읽었는데요 직장편은 맘에 안들었어요 뭐랄까 직장생활 제대로 많이 안해본사람이 회사사장되어서 사장입장에서만 글 쓴 느낌이 들어서 약간 불편했어요
캐릭나오면 바로 채널 돌려요
우연하게도 제가 지금 김미경씨 책을 읽고 있거든요.
예전에 쓴거.
반 못되게 읽었는데 아마 더 이상은 못 읽을거 같아요.
같은 여자인데 은근 전업비하 하는게 참 심하네요.
본인이 살아온 길이 정답은 아닐텐데.... 꼭 엄마가 직장 나가야 아이한테 나중에
아이한테 떳떳하고 당당한 엄마가 되는건 아니잖아요. 당당한건 인정하지만 나잘난 병에 걸리신 분 같네요.
아니면 좀 겸손하기라도 하시던가...
많은 듯. 돈 잘버니 잘난 거고 더 못난 것들은 입 다물라니?!!!
그런 논리라면 정치도 경제도 비판 못하죠. 보통 사람보다 몇배 잘난 정치인,대통령 재벌들이니까요.
김미경 강의나 책이 좋다는 사람은 고전 양서 제대로 읽은 적 없는 분들일 듯.이해 불가.다만 하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는 본 받을 만함.
자기에게 주어진 것과 남들보다 운이 좋았던 삶에 감사할 줄 모르고
오만한 부류라고 생각해요. 김성주처럼.
모든 사람들이 열심히 한다고 다 성공하진 않죠.
열심히 해도 안되는 힘들게 풀리는 사람도 있고 결국 풀리지 않아 주저앉는 사람도 있고
본인의 노력보다 잘 풀려 성공하는 사람도 있고
누구도 누구의 인생이 누구보다 자랑스럽다 떳떳하다 말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 이여자 책 안봤어요. 왜냐면 처음 방송에서 강연하는 거 듣고 기가 막혔기에 사서 볼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저 여자 얘기는...지금 나보다 못한 것들은 다 문제 있는 것들...이다 란 식... 너무 불쾌해요.
본인이 남보다 돈 많이 벌고 남보다 알려졌다고 해서... 더 나은 가치있는 삶을 살고 있는 건 아니잖아요?
재능도 없는데 연대 음대를 갔다는 것은...그만큼...집안도 어느정도 살았단 것이고. 그만큼. 젊은 시절 남들보다 굴곡없는 삶을 살았겠죠.
결혼해서 그만큼 자기 계발 했다는 것은 남편이나 시댁이나 친정이나 그만큼 본인의 일을 인정해주고 서포트가 되었다는 것이고....
전체는 아니지만 그 여자의 삶에서 성공이란 것은 본인의 능력도 있지만 많은 부분이 그녀의 환경과 운에 있는 것이죠. 그것에 감사하고 열심히 살아온대로 살면 될 뿐이지.
나처럼 못사는 건 문제 있는 거야.... 나는 이렇게 살았는데 니들은 왜 못해. 이건 아니죠.
나 잘났다 떠들기 이전에 본인의 누리고 있는 것과 그렇게 누릴 수 있게 한 주변환경.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는 가운데 별 어려움없이 성공으로 이끌수 있게한 운에 감사하는 겸손함이 더 필요한 사람이라 보여져요.
서울대 나왔다는 자기 회사 직원, 맘에 안든다고 흉내내가며 흉보는 모습 보고 나서는 저사람이 뭐라 해도 다 싸구려같이 보입니다. 누구 엄마 흉보며 뒷담화하는 여느 동네 말빨이랑 다를거 하나 없습니다.
서울대나온사람이 최고의 선생이 되는게 아닌거랑 같은거예요..
공부잘하다고 잘가르치는게 아니라
가르치는 사람은 따로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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