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아기) 병원에 입원했는데 병문안 가봐야 할까요~?

남매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13-01-17 12:19:48

남동생 딸이 아직 돌은 안됐는데.. 열감기로 병원에 입원했어요.

입원한 병원이 저희집에서 좀 멀어요..

버스타고 지하철 2,3번 갈아타고.. 한 2시간 가까이 걸릴 듯 한데.. 가봐야 할까요?

몇일 입원해 있을 듯 해요...

IP : 182.209.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주면
    '13.1.17 12:29 PM (123.109.xxx.181)

    고마운 일이죠. 애기가 당일에 퇴원 한 것도 아니고 며칠 더 있어야 한다니
    부모 마음이 편치 않겠죠. 당장은 큰 병은 아니더라도.
    이미 상대편에서 사정을 이야기 한 것을 보니
    아무런 조치가 없으면 섭섭해 할 것 같은데,
    멀어서 못가게 되면 병원비라도 보태쓰라고 계좌이체 해주시거나
    퇴원 후 가까운 시일내로 집에 찾아가서 애썼다고 해주시면 될 거 같네요.

  • 2. ...
    '13.1.17 12:53 PM (27.236.xxx.135)

    아이가 아파 입원 해 있을때 거리가 너무 멀어
    시댁이나 친정에선 아무도 오시지 못했지만
    남편 직장 동료들이 찾아와줘서 너무 감사했어요. 식구중에 누군가 입원해 있으면 정상적인 생활이 깨지잖아요. 근데 아이가 아파 입원해 있으면 다 내 잘못인것 같아 괴롭고 나머지 다른 아이를 보살필 여력이 없어 이중고를 겪게 되더라구요.
    저흰 거리상의 이유로 못 오시는것 이해는 되도 다른 환자 방문객들 보면 상대적인 쓸쓸함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시간 되시면 병문안 가세요
    먼길 오시는데 감사할일이죠.

  • 3. 그래도
    '13.1.17 1:29 PM (220.76.xxx.72)

    가 보시면 정말 고마워 하겠죠 그런게 동기간의 우애라고 생각해요 작은 일에 감동하면 나중에 더 큰 도움 받을수 도 있어요 사람일이란 모르 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889 아이귀에서 소리가 난 다고 합니다. 3 .. 2013/01/23 1,015
210888 "홍어·북괴멀티?" 지역비하 일베용어 처벌 .. 1 뉴스클리핑 2013/01/23 533
210887 서초구청장 영하 17도날씨에도 경찰 몸녹일 초소 문잠궈 사망하게.. 15 잔인한개누리.. 2013/01/23 3,226
210886 바퀴벌레는 이사만이 답일까요??ㅠ 12 ... 2013/01/23 4,178
210885 1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1/23 483
210884 이재용 아들, 왜 국제중 '사회적 배려자'로 입학했나? 5 뉴스클리핑 2013/01/23 2,229
210883 초등수준 영어해석 질문 ^^ 고맙습니다. 2 초등영어 2013/01/23 545
210882 45도 정도 되는 남서향, 남동향 13 아파트 2013/01/23 8,476
210881 <급질>짜장 냉동해도 되나요? 3 초보 2013/01/23 6,410
210880 천장에서 빗물이 샙니다 5 빗물 2013/01/23 1,422
210879 6시 내고향 방영된 박사골 쌀엿 4 지여니사랑 2013/01/23 3,486
210878 인터넷으로 중학생 남자아이옷 구매할때요 6 질문 2013/01/23 2,360
210877 밑에 가난한 여대생님께 드리고 싶은 말,, 감히 한말씀 드릴게요.. 146 온다 2013/01/23 17,063
210876 하나더. 한우가 외국소에 비해 왜 비싼지 이해시켜 줄수 있는분?.. 41 또 이해안감.. 2013/01/23 6,156
210875 Life of Pi 4 추천 2013/01/23 1,743
210874 대개 좌파는 심성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7 호박덩쿨 2013/01/23 1,052
210873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한번씩 미칠거 같아져요 3 ........ 2013/01/23 2,274
210872 야왕..제 상상... 5 ... 2013/01/23 1,979
210871 레고때문에 우네요 15 ... 2013/01/23 2,833
210870 비아트 기억하세요? 코트, 지금은 못입겠죠? 20 그옛날에 2013/01/23 4,564
210869 부탁드려요..중학교2학년 영어듣기교재공유좀... 영어듣기교재.. 2013/01/23 670
210868 정리못하는거 문제는 그대로 오래 못간다는거 3 ,, 2013/01/23 1,892
210867 그릇도 사고싶고 오디오도 사고싶고 화초도 키우고 싶고 3 ... 2013/01/23 935
210866 비타민C 서울대 이왕재교수 검색해봤더니 13 .. 2013/01/23 21,415
210865 이거사고싶어요, 좀 길어 엉덩이 반쯤덮고 얇은 허리들어간 흰색 .. 2 .... 2013/01/23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