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딸이 아직 돌은 안됐는데.. 열감기로 병원에 입원했어요.
입원한 병원이 저희집에서 좀 멀어요..
버스타고 지하철 2,3번 갈아타고.. 한 2시간 가까이 걸릴 듯 한데.. 가봐야 할까요?
몇일 입원해 있을 듯 해요...
남동생 딸이 아직 돌은 안됐는데.. 열감기로 병원에 입원했어요.
입원한 병원이 저희집에서 좀 멀어요..
버스타고 지하철 2,3번 갈아타고.. 한 2시간 가까이 걸릴 듯 한데.. 가봐야 할까요?
몇일 입원해 있을 듯 해요...
고마운 일이죠. 애기가 당일에 퇴원 한 것도 아니고 며칠 더 있어야 한다니
부모 마음이 편치 않겠죠. 당장은 큰 병은 아니더라도.
이미 상대편에서 사정을 이야기 한 것을 보니
아무런 조치가 없으면 섭섭해 할 것 같은데,
멀어서 못가게 되면 병원비라도 보태쓰라고 계좌이체 해주시거나
퇴원 후 가까운 시일내로 집에 찾아가서 애썼다고 해주시면 될 거 같네요.
아이가 아파 입원 해 있을때 거리가 너무 멀어
시댁이나 친정에선 아무도 오시지 못했지만
남편 직장 동료들이 찾아와줘서 너무 감사했어요. 식구중에 누군가 입원해 있으면 정상적인 생활이 깨지잖아요. 근데 아이가 아파 입원해 있으면 다 내 잘못인것 같아 괴롭고 나머지 다른 아이를 보살필 여력이 없어 이중고를 겪게 되더라구요.
저흰 거리상의 이유로 못 오시는것 이해는 되도 다른 환자 방문객들 보면 상대적인 쓸쓸함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시간 되시면 병문안 가세요
먼길 오시는데 감사할일이죠.
가 보시면 정말 고마워 하겠죠 그런게 동기간의 우애라고 생각해요 작은 일에 감동하면 나중에 더 큰 도움 받을수 도 있어요 사람일이란 모르 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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