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본것중에 캣츠,위키드, 한국껄로는 김종욱찾기가 제가 재밌게 본 뮤지컬인데요..
그외 사랑은비를타고, 빨래 라든지..얘넨 어설펐어요 ㅠ
캣츠 한국판은 명곡들이니 들어줄만은 했고 분장은 수준급이나 노래가 좀 아쉬웠고..
특히 너무 재미없게 본건 최근에 본 지킬앤하이드 ㅠㅠ
어두운 분위기를 일단 싫어하는 거 같아요
차라리 김종욱찾기처럼 코믹하면서 깨알같이 웃음주면 잘 만든 건 좋은데
위에 어설펐다고 예를 든 뮤지컬처럼 노래 좀 못하고 수준 떨어지면 확 깨구요..
지금 하고있는 것 중에 아이다..현대카드 50%할인돼서 보러갈까 싶기도 한데......
괜히 갔다가 후회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오페라 아이다에서 몇곡을 좋아하긴 하는데..
이번 아이다는 오리지널팀이 하는게 아니고 한국사람들이라서..물론 한국사람들도 수준 많이 높아졌지만...아직은 2%부족한듯한데..소냐 라는 가수는 어떨지..
보고오신 분들 중 어떠셨는지 말씀해주실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