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설보다는 생생한 잠입취재 같은 글

516 & 51.6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3-01-17 09:38:06






무심코님/



출구조사 발표 이후 자정 넘겨 2시가 다 되어가는 22일 지금 이 시간까지 혼자 자는 내 방에선 말할 것도 없고 밝은 대낮에도 회원들만 없으면 나도 모르게 화장실이건 구장에서건 수시로 벽에다 내지르는 비명성 고함에 내 목은 퉁퉁 부어버렸소.




가슴속의 울분을 그렇게나마 내뿜지 않으면 심장이 터져 피를 토하다 죽어버릴 거 같더이다 그러한 행위가 3일동안 내 목숨 지켜내는 자구책이었던 거 같소.



시간이 지났으니 어느 정도 회복은 되어가고 있지만... 나는 승복할 수가 없소.




아직 무심코님이 모르는 사실이 있소.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 알게 되시면 우리 국민들 수준, 그리 얕잡아 보지않을 것이요.우리 대다수 국민들은 위대했다고 판단되오 투표율...무수히 많은 표가 문재인후보님께 쏠렸으며 엄청난 표차로 이겼음을 나는 확신하오,




타인들이 현실을 받아드리고 인정하자며 위로 해주시지만, 지금으로부터 20여년 전인 1992년 대선때 나만이 격었던 특이한 경험으로 인해 개표기 조작이라는 것에 확신하며 사실이 아닐 경우 내 목숨까지 걸 수도 있소.



21일 낮에 염려스러워 제게 전화주셨던 마지막잎새님과의 통화 이후 내가 마지막으로 시도 해보고 싶은 게 하나 생겨났소. 그 마져도 통하지 않으면 보나세 사이트는 폐쇄시켜야 할 것이오. 넉잡고 3일만 기다려 주시구려.




2012,12, 22. 02시 아직은 보나세 사이트 기획팀장 김진형.





- 이상은 순수 민간 정책연구 서클인 저희 보나세 사이트 필진께 받은 메일에 보낸 저의 답신입니다-





참고로 이 글을 쓴 저를 밝히겠습니다 윗 사진은 저의 10년전 모습이며 손전화는( 010- 옮기면ㅅ  번호삭제) 이고 인천서구 (주소 삭제) 에서 보나세 스포츠 라는 상호로 2층은 헬스클럽 3층은 탁구관 등 2개층을 운영하는 탁구지도자로서 관장이라 불리우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렇게 얼굴이며 신상까지 밝히는 이유는 '악마새끼들이 장악한 이런 썩어빠진 나라에선 단 하루도 살고 싶은 생각이 없으므로 그 옛날 장준하선생 죽일때 처럼 사람시켜 둔기로 내 머릴 뽀개 내 생각을 제발 이쯤에서 멈추게 해 주든가!!' 라는 의미이며, 현 정권과 게시판 알바 노릇하던 국정원의 여직원 인권까지 챙겨주던 박근혜후보의 인권에 대한 진정성까지 저를 실험삼아 모든 국민에게 확인 시켜드리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금번 치뤄진 대한민국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후보가 여성 최초의 당선인으로 확정되었습니다.정정당당히 뽑혀진 것이라면 수긍하고 승복하며 패자무언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려 저는 개표에 쓰여진 개표기에 대하여 신뢰할 수없어 수개표를 통한 재검표를 민주통합당 차원에서 관계 기관에게 청원해 줄 것을 제안합니다.





지금부터 재검표 청원 제안자로서 가지고 있는 의혹의 근거가 되는, 선거에 있어서 남들이 쉽게 들을 수 없던 매우 특이한 이야기, 그 때는 그 사람 말이 우연히 맞았던 거지 라며 무심히 흘렸지만, 세월이 한참 흐른 지금에서야 뒤늦게 보게된 동영상 하나가 그동안 거쳤던 선거를 찬찬이 분석하게 했고 그 결과 '20년전 반신 반의 했었던 그 사람의 말이 사실이었구나' 라고 확신 할 정도로 안개가 걷힌듯 또렸이 보였습니다.



이제 비약이라고 까지 지탄 받을 수도 있는 의혹들을 그동안 있었던 사실들에 기초하여 퍼즐을 맞추듯 써 보겠습니다.





제 전자 개표기 조작의 본격적 의혹은 지난 4,11총선때 부터입니다.





금년,2012년은 20년마다 한번씩 찾아오는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를 동시에 치루는 중요한 해였습니다 이명박의 무수히 많은 실정등 야권이 도저히 질 수없는 여러가지 정황상 야권의 압도적 승리를 예상했던 4,11 총선에서 단지 당명 하나 바꾸고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던 박근혜씨가 앞장 섰다 해서 새누리당의 압승이라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은 현상이 벌어졌을때 저는 이틀 내내 거의 패닉이었습니다.





패닉에 빠져있던 그 시기, 자신도 아팠으면서 저를 위로하던 헬스클럽에 근무하는 쏭청요우님께 제가 우연히 들었던 20여년 전 그 이야길 들려주며 "아무래도 개표기 조작 같다" 했는데 바로 다음날인 4월 13일에 (선관위 전 노조위원장의 부정선거폭로) 라는 동영상 하나가 인터넷에 떡 하니 올라왔습니다.





그 동영상을 보자 그동안 24대0, 40대0,등등의 노무현대통령시절 참여정부때 처참히 깨졌던 여러 선거가 사실은 이거였을지도 모른다는 확신에 가까운 의혹이 생겼습니다.그리곤 제가 한 말이 전혀 뜬금없는 게 아니라는 듯 우리 보나세 사이트에도 퍼 올렸습니다.





(동영상) 선관위 전 노조위원장의 부정선거폭로새창열기





여기서 중요한 대목 밝힙니다만, 저 동영상의 주인공 선관위 전 노조위원장 한영수씨의 폭로를 보고 그 것을 소재로 하여 소설 쓴 건 아니라는 말씀드립니다. 저 동영상 확인 바로 전 날 제게 이야기 들었던 쏭청요우님이 증인입니다만,

 

제가 20년전 우연히 들었던, 그 후 질 수없는 선거때마다 그 사람이 내게 해줬던 그 말이 사실이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떠 올렸던 바로 그 내용이 저 동영상을 본 그제서야 확신하기에 이르렀고 이번 대선에서의 여러가지 정황상 그 거 외에 다른게 있을 수없다 라며 단정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어떠한 내용의 말 때문이었던지 잠시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92년 대선 열흘 정도 남겨 놓았던 12월 8일 즈음의 부천시 역곡북부역 소재 덕원부동산. 당시 저는 군포라는 곳에서 3가지 업을 동시에 했었고 그 중 하나가 타 부동산 사무실들과는 조금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중개업까지 손을 댔었는데 껀수를 제법 올렸었습니다.





그러던 중 역곡역 노른자 땅에서 중개업사무실을 2개나 갖고 있던 사돈들이 제 영업스타일도 보고자 했음인지 제게 한달간만 자기네 사무실 좀 도와 달래서 응했더니 그 사돈들은 중개업 전반적 업무는 제게 맡기곤 자신들은 본업인 중개업보다 도박 즉, 칸막이가 쳐져 있는 포커판 하우스에 더 치중해 있었습니다





경제가 바닥인 현 싯점에서야 그 광경 흔치 않지만 역곡에서도 좀 산다는 사람들이 늦으막한 시간이면 삼삼오오 몰렸는데 조금 늦을 양이면 앉을 자리가 없어 구경만해야 하는 정도로 성업이었습니다. 참여하고서 뒤늦게 알고보니 제 포지션은 중개업에 몰두하다가 출입하는 사람 중 단골들은 통과시키고 낯선 사람은 통제시키는 문지기, 한마디로 기도 역할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당시엔 가는 곳마다 도박판이 널려있어 인척인 이유로 무보수 자봉이어서인지 그다지 죄의식 같은 건 제게 없었습니다.





하우스의 단골 고객중 40대 중반의 자칭 타칭 청와대 출입기자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당시 38세였던 저는 한참 시사에 관심 많을때여서 그 분이 정말 기자였던지 아니면 사칭이었던지 확인 할 필요는 느끼지 않았지만 아무튼 시사에 밝은 그 분께 이슈에 대한 평론등 세상 이야길 게임 들어가기 이전인 비교적 한가한 시간에 종종 청해 들었었습니다.





그러던 중 선거철이라 당연히 대선이 이슈였고 당시 제가 지지하던 분은 정주영 후보였기에 김대중, 김영삼, 정주영, 세 후보중 누가 현재 당선에 가장 유력한가 묻지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에게서 의외의 대답을 듣게됩니다.





" 신경 꺼, 영삼이 당선으로 알고있으면 되~"




"예, 영삼이라니요? 영삼이는 3위권아닙니까?? 여기 역곡이나 현재 제가 거주하고있는 군포에서도 김대중 아니면 정주영이고 제 주변 사람 중 김영삼 지지자는 찾기 힘들던데요??"




"투표에서 이기면 뭐해 개표에서 이겨야지~"




"예? 투표나 개표나 같은 거 아닙니까??"




"허허참 젊은 친구가 말귀를 이렇게 못 알아 듣나 그래~ 그냥 그렇다면 그런지 알고있어~ 투표에선 김대중이 이기고 개표에선 김영삼이가 이겨, 고로 당선은 김영삼이라고~"




"아니 그렇다면 부정선거라는 거 아닙니까?? 여당후보 당선을 위한 모종의 조작이 포착되었습니까??"




"더 이상 알려하지 말고 그런 줄만 알고있어, 믿겨지지 않으면 나랑 만원짜리 한 장 걸든가~"




하우스에 입장하는 그를 막으며 게임 들어가기전에 제 궁금증부터 해소해 달라 그렇지 않으면 입장 못한다 조르며 억지 쓰자 막 웃으면서도




"내 말이 믿기지 않으면 그냥 내기를 해 그럼 밋밋하지않고 재미있잖아?"




"아니 제 궁금증의 포인트는 그 게 아니고요 영삼이라고 확신하시는 근거가 뭐냐구요 괜히 느낌으로 그러시는 거 아니시잖아요? 제가 모르고 기자님만 아시는 그게 뭐냐고요? 만원을 달라시면 드리고라도 알고싶어 귀찮게 하는 겁니다 납득 좀 시켜주세요"




"에이 괜히 말 해가지고 딴사람들한테 자리만 빼았기는 거 아냐? 자네가 내 자리 책일 질거야??"




"제가 하우스장은 아니더라도 그 정도의 끗발은 있으니 물고문 들어가기 전에 불으세요"




"좋아 그렇다면 혼자만 알고있어 딴 사람들에겐 말해봤자 믿지도 않을테니 옮기지 말란말이야"




"예, 걱정마시고 빨리 좀 말씀해보세요"




"민자당에선 이번 대선에 맞추어 미국내 최고의 전산 전문가, 즉 슈퍼 컴을 기가 막히게 잘 다루는 교포 프로그래머를 끌어들였다고 그래서 투표는 요식행위고 실제로는 그 사람 손에 다 놀아나므로 누구를 대통령 만드느냐는 노태우가 마음 먹기에 달렸단 말이지 이제 알겠어? 나 이제 들어가도 되지??"




"에이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말도 안되요"




"뭐 이제 열흘 밖에 안남았잖아? 인기없는 영삼이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면 알 거아냐??"





시사에 맞는 질문에 그냥 가볍게 답해 주었는데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제가 귀찮았지만 노름꾼들 대부분의 심리가 그렇듯 빨리 자리에 앉고 싶어 별일 있으려고 라는 생각에 그 정도로 마무리짓고 하우스로 들어가셨습니다.





그 분의 정보가 정확하든 아니든 제가 공직에 있거나 사회적 위치가 제법 나가는 사람이었다면 파장을 생각해서 꺼내놓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 게 사실이라면 너무 엄청난 조작 시도라는 판단에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렇게 까지야 할라구?' 라며 일축하고 말았었는데...





14대 대선 투표날 막상 뚜껑을 열자 그 분의 말이 맞았습니다. 멍해진 저는 김영삼후보가 43%를 받아 당선된 사실에 충격먹었고 더구나 전국 곳곳의 열풍으로 김대중 후보를 위협했던 국민당의 정주영 후보가 16%밖에 나오지 않았던 것이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가뜩이나 인기없던 김영삼후보의 tv토론 회피라던가 초원복집 사건 등등 여당의 악재가 숱하게 쏟아졌었음에도 보수의 세 결집 탓이라며 오히려 역풍이 작용한 것처럼 보도하는 등 금번에 치룬 18대 대선과 너무도 흡사한 평들에 '말이면 다 말인가?' 라며 도무지 이해가 안 갔습니다.





잠시 중간 정리좀 해 드리겠습니다.





1.38세의 김진형이는 우연히 1992년에 치룬 14대 대선때 전산 조작설을 들었지만 믿지않았다.


2.결과적으로 조작설을 언급했던 사람의 예측을 확인할 수밖에 없었다.


3.그 후 10여년 간 어떠한 징후도 보이지 않자 '우연히 맞았던거야'라고 잊고 있었다



4.그런데 크게 잘못한 게 없는 참여정부때 24대 빵 40대 빵등 선거때마다 빵빵빵 깨지자 옛 기억이 떠 오르며 점점 의아롭게 생각했었고 정권 바뀐 후 이명박 정권의 실정상 도저히 질래야 질 수없는 선거였던 4,11총선에서 조차 야당의 참패로 끝나자 개표기 조작에 대한 강한 의혹이 생겨 동료인 쏭청요우님께 발설했는데 바로 그 다음날 (위에 링크된) 선관위 전 노조위원장 한영수씨의 폭로 동영상을 보고서야 20년전 개표기 조작설을 언급했었던 '그 분 말이 맞다'라며 확신하기에 이르렀다





다시 또 이어갑니다





흥분했던 저는 한영수씨의 또 다른 동영상등을 찾아보는 등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영상에 대하여 놀라워 하는 유저도 많았지만 부정적 시각도 적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어쩌면 피해자였던 민주당 쪽에서도 하나의 루머로 일축하고 마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왜 깊이 있게 못 들어가는 걸까?'라고 생각하자 답이 나왔는데...한영수씨의 주장대로라면 노무현 대통령도 당선되지 않았어야 했는데 결과적으론 당선되었으며 그게 조작이라면 김대중 대통령 집권시니까 김대중 대통령께선 절대 그러실 분이 아님을 알고 있는 민주당쪽에선 자꾸 자기네들이 나서면 노무현 대통령 정통성에 자기네 스스로 금이 가게 하는 것이라는 판단에 한영수씨의 동영상을 신뢰하기 어려웠던 것입니다.





더군다나 2002 대선때 노무현후보의 당선이 믿기지 않았던지 국정원 요원의 제보를 명분삼아 재검표 하자는 한나라당의 억지에 못이겨 재검표까지 했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는 것을 한차례 경험했던 민주당으로선 어쩌면 당연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운명적인 것인지 분석하는 게 체질이었고 그 오래된 습관이 몸에 배어있던 저로서는 그동안 있었던 역사적 사건들을 떠 올리며 퍼즐 맞추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아래와 같은 추론을 적게됩니다




추론은 잠시 기다리시고 우선 위에 링크 시킨 한영수씨 동영상에대한 분석부터 하겠습니다.





1.위 동영상의 주인공 한영수씨는 결벽스러울 만큼 맡은 바 직분에 충실했으며 재판관이라던가 선관위원들이 가져야 할 중립적 자세를 한 치의 어긋남 없이 지켜왔고 있는 사실 그대로만 발설하신 옳곧은 분이시다.




2.그러다 보니 원칙에 입각하여 자신이 근무했었던 시절의 불법적 상황만 고발성으로 설명하시고 추측이라던가 자신의 의중을 하나도 첨가치 않으셨으며 누구에게 도움될 거라는 가정하에 저러시는 것이 결코 아니시다. 그러므로 국민들을 위하는 마음 즉, 그 진정성만큼은 순도 100%다.





3.그러나 그러한 연유로 한영수씨의 주장엔 운영의 묘가 결여되어 이해를 돕고 집중케 하는데엔 부족분이 있어 납득자가 덜할 수도 있다. 그 건,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라는 6하원칙 중 '왜?' 라는게 빠져있기 때문이다.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한영수씨는 체질에 맞지않아 주관적 발설은 하실 수없는 분인데 '왜?' 라는 걸 집어 넣자면 이 사안에선 그 자체가 자신의 주관적 평가가 된다 그렇다면...한영수씨를 대신해 기사문 속의 내용들을 헤집어 풀어내 줄 논설위원이나 평론가 같은 사람들이 필요하다.






예를들면, 2년 가까이 나꼼수 4인방은 그 역을 완벽히 해 주었습니다 어설피 알고 있거나 혹은 전혀 모르고 있던 국민 모두가 꼭 알아야만 하는 중요한 사실들을 뽑아낸 후 그 상황이 어떠한 연유로 연출되었던 것인지 사람의 심리같은 걸 심도있게 파헤쳐 안내자역을 해 주므로서 머릿속에 훤히 그려주었고 다음편을 기다리게하는 정도로 재미를 한층 가미하므로서 정치에 환멸스러워했던 젊은층을 비롯한 수 많은 국민들을 생활정치인으로 끌어들였습니다.

그 결과 안철수 현상이 나꼼수 영향과 무관치 않으며 무엇보다 금번 대선, 경이적인 투표율을 보였는데 그 투표율의 일등공신은 단연 나꼼수라 할 수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본격적 추론, 즉 제가 들었던 옛 이야기와 한영수씨의 동영상, 그 두가지가 다 맞다 라는 가정하에 역사적 사실을 바탕에 깔고 제가 추측하는 바를 적겠습니다. 일단 맞다라는 가정이 들어가면 도적놈들에 대한 이야기라 당연히 편파성을 띄게 됨은 글을 맺기 전까지는 양해바랍니다.





한영수씨의 주장은 개표기 조작으로 인하여 지난 10년간의 선출직이 다 믿을 수 없는 선거다 그러므로 (지금의 대통령이 대통령이 아니고 지금의 국회의원이 국회의원이 아니며 지금의 지방의원이 지방의원이 아니다) 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 시작점을 달리봅니다.전산 조작의 시작점은 분명치 않으나 92년 대선때 쓰여졌고 한영수씨의 주장보다 최소 10년전부터 라는 것입니다.





이 대목을 읽다가 민주당 관계자들이 벌떡 일어날 정도로 광분하실 것으로 예측되는데... 돌아가신 두 분 대통령의 명예에 흠집가는 발언이다 라는 결론을 뽑고 더 이상 자세히 읽으려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속단치 말고 더 읽으셔야 합니다.





저는 노태우의 지휘하에 92대선에서 승리한 민자당 후보였던 김영삼 제 14대 대통령도 자신이 전산 조작에 의한 당선자라는 사실은 추호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 건, 지휘 당사자인 노태우가 혜택자인 김영삼이에게 그러한 사실을 끝까지 발설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왜 발설치 않았느냐면 같은 군 출신이고 최소 같은 꽈 라는 동질감이 있었으면 후보와도 이무롭게 상의했을텐데 3당 합당 이후 늘 불편했었고 김영삼이 후보로 확정되는 과정에서도 노태우의 속을 어지간히 썩였던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이라서 발설치 않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하다는 생각에서 였을 것입니다.





그러한 저의 추측은 그 후 김영삼이 보여준 행보로 설득력 충분합니다.




6공과의 청산이 대표적인 것으로 군정 종식을 위해 하나회까지 해체시키고 전두환 노태우를 부정축재자로 몰아 감옥에 쳐 넣습니다. 자신이 대통령 만들어 주었는데 결과가 참담했지만 뒤늦게라도 그 사실을 말하고 싶어도 말 할 수없었던 노태우의 상황도 이해하셔야 합니다.





집권초 김영삼은 그가 행한 일련의 조처로 지지율이 치솟는 등 인기가 최고조에 달했기에 김영삼의 평소 스타일을 알고있던 노태우로선 진작 말하지 못한 것을 후회할 뿐 뒤늦게 말해 보았자 자신들에게 취해진 조처가 대통령으로서도 되 돌리지 못할 것이며 오히려 더 당하기 십상이었던 것으로 판단했을 것입니다.





아무튼 좃된 사나이 노태우는 서부로 갔고 전산 조작 선거는 맥이 끊겼습니다. 그러므로 15대 김대중 대통령, 정상 선거였고 16대 노무현 대통령 당선까지도 아무런 하자가 없는 정상 선거였습니다. 그런데 전산에 의한 조작 선거는 10년간의 깊은 잠에서 깨어 기지개를 켜고 서서히 부활을 시작했으며 과학의 발달로 한층 엎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우리앞에 나타납니다.





언제,어느쪽에 의해서 다시 부활했을 것으로 생각하며 그 배경은 어떤 것이었을까 를 적겠습니다.





저는 부활 싯점을 2002년 노무현 후보가 당선인으로 확정된 그 시기로 보며 노태우 혹은 노태우의 측근인 구 민정계 라인이 지금의 민주당처럼 멘붕에 빠져있던 이회창 혹은 한나라당 선대위 핵심참모들에게 "무슨 선거를 저렇게 어렵게 하지?" 라는 힌트성 멘트를 날렸다가 집요하게 캐묻는 그들에게 무용담 삼아 흘렸던게 부활의 계기였던 것으로 유추합니다.




노태우쪽에서 흘린 그 힌트는 재검표라는 새로운 목표를 만들었고 그 목표는 집단 멘붕 상태의 한나라당에겐 엄청난 활력소로서 5년을 기다리느니 당의 단합을 위해서도 아니면 말고 식으로 밀어 부치고자 했던 것입니다.





선거 무효소송과 재검표 청원을 어의 없어하는 김대중 정부쪽 태도에 그들은 자기네 같은 줄 알고 조작 선거라는 걸 확신하기에 이르렀고 급기야 비용을 전부 대겠다며 끝내 재검표까지 하게 되었던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러나 허당이었고 비교적 깨끗한 투표였던 것을 확인하고 사과까지 했지만 한가지 얻어낸 것이 있었으니 그 건 바로, 전산 조작에의한 선거를 김대중 정권에선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당신 말 믿고 재검표 했다가 망신만 당했잖아 괜히 뒷방 늙은이 취급받기 싫어 뻥친 거 아냐??"




"누가 이번 선거가 조작이라 그랬어? 그렇게 하는 방법도 있다고 그랬지 늬들이 오바하고 왜 나한테 지랄들이야?"




"정말 그러한 방법이 있기는 있는거야??"




"나랑 눈깔뽑기 할까?? 영삼이를 대통령 만든게 누군데 그래? 사실은 걔? 꼬래비 였어, 전산 조작 선거는 간단했는데 그 후유증 카바하기 위해 얼마나 뺑이쳤는지 알아? 초원복집 사건같은 것도 악재중 악재였잖아? 그러나 내가 어떡했어? 그동안 길들여 왔던 언론들 통해 오히려 역풍으로 둔갑시켜서 보수층의 대 결집을 불렀대는등등, 까놓고 말해서 그 게 말이나 되는 소리야?? 그러니 이기고 봐야 한다고, 이긴 쪽은 모든 게 다 미화되잖아?"




"아니 그렇다면 쟤네들은 왜 그렇게 쉬운 방법을 안 썼느냐고?"




"걔네들은 범생이잖아? 막말로 우리하곤 질이 다른거지 톡까놓고 얘기해서 노름으로 치면 쟤네들은 실화로 한거고 우리는 구라로 한 거란말야 뭔 말인지 알지? 우리는 사기도박을 했단 말야 아마 쟤네들은 가르쳐 줘도 비겁하다며 안 쓸 놈들이라고 그래서 내가 영삼이한테도 말하지 않았던 거라고 씨바 그래서 빵에 갔던 거지만..."




"그러면 그 라인 살릴 수 있어? 타짜를 비롯하여 구라조 부활시킬 수 있냔말야?"




"있지, 있기야 하지만 그 라인 한번 가동하면 입막기 위해 비용이 장난아냐 그리고 나도 모험인데 나 한텐 뭐 줄 거야?"




"뭘 원하는데 당 총재라도 시켜 줘? 대통령까지 해 먹었으면 됐지 뭘 더 바래?"




"딴 거 안 바래, 제발 나보고 돈 좀 내놓으라고 하지 말라고 그래, 사실 두환이나 나나 돈 없다고 지금에사 밝히지만 두환이는 나한테 다 썼고 나도 혼자먹은 거 아냐, 그 거 한번 돌리면 관리비 얼마 나가는지 알어? 집권당시 언론, 국정원, 특히 타짜와 선관위에 박혀있는 구라조 걔네들 다 먹여 살린 거라고, 내가 빵에 가자 걔네들도 들어 올 돈이 없어 지금쯤은 배고플 거라고 그래서 외국에 나가 있는 슈퍼컴 타짜야 전화 한 통이면 날아 오겠지만 선관위 애들, 언론, 하다못해 국정원 윗대가리 등등은 지금부터 작업 들어가야 하니까 재정이 빵빵한 놈이 나서 줘야 된다고"




"아 씨바 들을 수록 열 받네 그럼 진작 좀 말하지 그랬어 왜 선거 다 끝난 다음에 말 해가지고 망신만 당하게 한거냐구~어떻게 기다린 5년인데 또 5년을 기다려어~? 그 5년이 언제 오냐고오~??"




"뭐 꼭 굳이 5년씩 기다릴 것도 없지 어떤 꼬뚜리든 잡아 탄핵시키고 대통령선거 보궐로 다시하면 되잖아? 국회의원 쪽수 이럴 때 쓰는거지 그럴려면 언론 관리 다시 들어가는 등 약 먹일때가 한 두군데 아니니 소속 의원들에게 많이 좀 거둬 들이라고 그리고 이번에 재검표 한 건 잘 한거야 그 것도 수십억 까먹게 한 거 정말 잘 한거란 말이지 왜냐하면 개표기 조작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라 앞으로 우리가 그 라인 돌리더라도 꿈 못깨고 재검표는 생각도 안 해 볼거란말이지"




"그 건 그러네 그럼 당장 지방선거때부터 시험 가동할 수 있어? 공천헌금 명목으로 재정도 확보하고 재집권 인프라를 구축해야 할 거 아니냐고?"




"알았어 알았다고 대신 두환이랑 나, 국세청과 법원등에서 돈 내라는 등 더 이상 귀찮게 하지 않게 해, 영삼이야 몰라서 그랬다지만 늬네는 달라, 알고서도 그랬다면 난 확 다 불어버릴거라고 알아 들어?"





그렇게 해서 참여정부 시절에 치뤄진 지방 선거에서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24대 빵 40대 빵 등 빵빵빵으로 깨졌던 것이고 노태우는 자신의 장담을 입증시켰으며 그 소스를 전과 14범 이명박쪽에서 입수하여 대통령자리까지 욕심부렸던 것이며 급기야 2007 대선에 출마했고 한나라당 후보만 되면 대통령은 따논 당상이다 라는 생각에 한나라당의 경선 방식을 여론조사로 치루게 되게끔 유도한 이명박은 여론 조사 조작 라인을 재빠르게 가동하여 경선에 대비했던 것으로 추정합니다.





여기서 잠시, 이명박이 한나라당 경선에 대비하여 준비했던 여론 조사 조작법은 이렇게 된 것입니다.





박근혜 정동영 이명박 유시민 등등 이른바 2007 대선 유력 후보들을 호명해서 지지하는 후보가 누구냐 물어 본 뒤 이명박 지지자들의 전화번호만 미리 수집해 놓았다가 경선때 여론조사 기관에다 앞서 수집했던 주소록을 건네므로서 다른 번호들과 섞어 쓰게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써먹었던 전화번호는 박근혜 지지자가 되었든 이명박 지지자가 되었든 아무튼 한나라당 지지하는 전번들로 따로 분류해 수집했고 분류 수집했던 그 전번을 갤럽과 같은 여론조사기관에 건네주어 대선때도 똑같은 방법인 일반번호와 섞어 쓰게 하므로서 늘 여론조사는 한나라당이 유리하게 나오도록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자,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니 명박이 집권 세월인 5년은 훌쩍 뛰어넘겨 제 18대 대선을 100여일 앞 둔 지난 9월2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이명박 대통령의 청와대 회동때 100분 동안 어떤 밀담이 오갔을지에 대한 제 추측을 쓰겠습니다.











당시 많은 국민과 특히 민주통합당에선 바짝 긴장하며 만남 그 자체가 선거개입 이라며 비판해 댔는데 제가 유추해보건데 그 비판을 무릎쓰고라도 이명박은 박 후보를 만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다음은 배석자 물리치고 난 뒤 둘 만이 나누었던 대화록으로서 상상력 가동하여 제 머리에서 나온, 이 것 역시 저의 추정입니다.





"어서오십시요 근혜아씨,아니 18대 대통령님, 옛집에 오시니 감회로우시지요? 방금 전 근혜아씨가 들어오시는 순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어머님이신 육영수여사님으로 착각할 만큼 어쩜 그렇게 똑같습니까?"




"농담할 기분 아니니 부른 용건만 빨리 말하세요"




"허허참, 5년전 경선, 이제 잊으실 때도 됐잖습니까? 곧 대통령되실 분이시면서"




"대통령? 지금 누구 약 올리는거예요? 나라를 좀 말아 먹었어야죠?"




"그 것과 상관없잖습니까? 정권심판이다 뭐다 아무리 떠들었던 전번 4,11때도 압도적 승리였잖습니까??"




"총선하고 대선하고 같아요? 자타가 공인하는 선거의 여왕인 내가 나서서 각 지역에 맞추어 공천 잘했고 조직력 풀 가동했기에 가능했던거지 그 선거 막말로 이길 걸 이겼습니까?? 안철수나 문재인이나 두 사람 다 벅찬 상대인데 둘이 뭉쳐 하나로 즉, 단일화해서 나오면 아무리 선거의 여왕인 전들 용빼는 재주 있어요? 내곡동이다 뭐다해서 그 비리, 선거내내 내가 죄 떠맡게 생겼는데, 아무튼 단일화나 안되게 무슨 수작좀 부려봐요 5년전 나랑 경선때 여론조사 조작해서 이겼었던 거 처럼"




"말씀 잘 하셨습니다 질질 끌 거 없이 본론으로 들어가지요. 4,11총선,그 선거도 이길 거 이긴 거 아닌 거 맞습니다, 선거의 여왕?? 푸하하~ 저, 그 대목에서 뿜을뻔 한 거 참느라 혼났습니다. 그 선거 근혜씨 본인이 잘해서 이겼던 거 아닙니다. 물론 애쓰신 건 맞지만 제가 나서지 않았으면 당명 아니라 할애비를 바꿨어도 전멸이었을 겁니다"




"뭐 예요? 그럼 관권선거라도 했었단 말예요??"




"촌스럽게 관권은 무슨?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댄데? 안, 문, 박, 이렇게 삼자구도면 더 할 나위 없겠지만 만약 지들이 암만 단일화 한다해도 질래야 질 수가 없으니 근혜아씨는 저만 믿고 안면 딱 까는 연습만 잘 하셔서 토론때도 논리고 뭐고 다 필요없으니 무조건 밀고만 나가십시요 하긴 그 거 만큼은 타고나셔서 굳이 연습하실 필요 없지만 그래도 이긴다는 확신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안면에서 확연히 들어나니 그 게 염려되어 모신 것입니다 세상 다 뒤집어져도 무조건 이기게 되어있다는 확신을 드리기위해"




"아니 아니, 정말 뭐예요? 뭐가 있어서 그렇게 자신만만한 거예요??"




"예 분명히 있습니다 근혜아씨는 전혀 아실 수없는 그 게 저 한텐 분명히 있단 말입니다"




"그 게 뭐냐구요? 속 터지게 뜸들이지 말고 빨리 말해봐요!!"




"좌우간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고 그 전에 제게 약속 하나 해 주세요."




"무슨 약속요? 퇴임 후 감옥 보내지 않겠다고 약속해달라 그 거 아닙니까? 그 거 맞죠?? 하아참, 어의없네 어의없어, 내곡동이야 다 알려졌지만 그 거 아니래도 고구마 줄기마냥 캐면 캘 수록 끊임없이 나올텐데 그 게 가능 한 일이라고 보세요? 그리고 또, 조건 이 전에 대선 승릴 장담하는 그 내용부터 까야지 도대체 이게 앞뒤가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십니까? 빨리 어떤 방법으로 내가 여기 우리집엘 다시 들어 올 수있겠는가 그 거 부터 말씀하세요!! 듣지 않곤 절대 약속 않을 겁니다"




"그런 쪽엔 참 빠르십니다 좋습니다 어차피 아셔야 되니 다 까지요"



라며 자기가 당선되었던 내력, 참여정부때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라던가 한명숙씨께 완전히 넘어갔던 서울시장 선거때도 새벽녘 오세훈의 기적같은 역전이라던가 가장 최근의 4,11총선에서의 압승같은 게 모두 전자 개표기조작의 위력이었음을 알리며 지 배짱에 의한 업적임을 부각시키자 속으론 안심한듯 침을 꼴깍 삼키던 박근혜, 그러나 쌩까듯 한마디 않을 수 없었는데...




"아니 뭐라고요? 나도 당신처럼 그렇게 비겁한 방법으로 이기란 말입니까?? 정말 이렇게까지 나쁜 사람인줄은 몰랐네요 그딴 거 다 필요없고 안철수만 중도에 사퇴치 않게 해줘요 단일화 못하게 막아달란 말이예요 그러면 대구 부산 경상도표,그리고 어머님 고향 충청도, 그외 아버지 박정희를 그리워하는 분 의외로 많아 충분히 승산있어요 여론조사에도 3자 대결에선 내가 당선된다 전부 그렇게 나왔잖아요?? "



"어이구 여보세요 남들이 지방색 지방색하니까 진짜 지방색이 있는 걸로 착각하시는데 물론 그 역사가 오래되니 어느 정도는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까지 크지않아요. 그 거 다 조작이란 말입니다. 지더라도 왜 졌던 건지 납득과 승복시키기 위해 미리 다 비율 맞추어 조작했던 거란 말입니다 선거 끝나고 나면 다 저새끼들 때문에 졌다며 서로 열받게 만드는 거였단 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믿고 계신 여론조사도 그래요 그 거 다 구랍니다. 우리가 관리해온 여론조사기관 말고 우리 청와대가 자체적으로 돌리는 진짜 순수 여론조사 한번 봐 보시겠습니까??




대단히 미안하지만, 현재 3명이 붙을 경우엔 근혜아씨는 20%밖에 안나오고 안철수가 44%나와요. 해보나 마나 한 게임인데 그렇게 해줘요? 그렇게 해 달라면 그렇게 해드릴께요 안그래도 국정원 통해 안철수쪽에 박아놓은 사람있습니다 단일화가 안되면 조작 선거 의심받지 않을테니 단일화 안되게끔 미리 다 조처 해놨죠 그렇다해도 단일화 안된다는 보장없지만...아무튼 조작치 않으면 꼬래비는 근혜아씨 몫이라는 거 아시고 제 말 들으세요 지금은 고집 피울때가 아닙니다 어차피 이번 선거 지면 근혜아씨의 비리까지 몽창 들어나게 되어 있잖습니까?? 우리는 어차피 한 배 탄 거란말입니다"




"아니 내가 무슨 비리가 있다고 그러세요?"




"허허이 선수끼리 왜 이러시나? 내가 아직은 국가 최고의 정보력 가지고 있는 대통령입니다 근혜씨도 근혜씨지만, 아버님의 친일 행적같은 거 어떡하실 겁니까?? 김종필 오히라 메모에 담겨진 독도밀약 그 거 어떡할 거예요? 몇 년전 일본갔다가 쩔절맺던 거 다 아시잖습니까? 아버님 얼굴에 먹칠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영원히 민족의 위대한 영도자로 남게 하시겠습니까??"




"나꼼수 걔들 말대로 참으로 꼼꼼하시네...알았어요 알았으니 조건이 뭐예요 들어 줄 수있는 것인지 일단 들어나 봅시다"




"짐작하신 대로 퇴임후의 우리 가족 안전이요 내곡동도 저렇게 되었으니 돌아갈 데도 없고 국내에 있어봤자 근혜아씨께 부담만 줄 것이니 나는 각국을 돌며 4대강 홍보도 할겸 환경의 전도사마냥 집사람이랑 해외에 나가 살 거니까 나가는데 지장없게 해주시고 또, 가끔 한번씩 들를텐데 시끄럽지않게 해 주세요"




"알았어요 그 거면 됐죠?"



"참 간략하신데, 신중히 생각하시고 답 하셔야 할 겁니다 지금의 대화 다 녹음되고 있어요 만약, 국내에 놓고가는 시영이라던가 제게 무슨 일 생기면 이 대화록 그 날 바로 다 공개되게끔 조처 해놓고 뜰 것입니다 나 때문에 귀찮아져서 그 옛날 장준하처럼 자연사로 처리 할 생각도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편하게 죽을 경우 육성으로 "내가 태어난 일본과 내가 자라온 대한민국이 서로 협력하여 잘 살길 바란다" 라는 유언을 남길 것입니다 그런 유언을 남기지 않았을 경우엔 어떤 이유이든 척살조의 소행으로 간주하여 곧바로 대화록 까게끔 조처 해놓을 거란말입니다."




"아니 지금까지의 대화, 벌써 녹음까지 해 놓았단 말이예요? 아니 이 양반이 정말?!!"




"제 심경 이해하셔야 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듯 영삼이한테 당한 노태우 꼴 나지 않으려면 안전책은 당연한 거 잖습니까? 또 근혜아씨의 5년 후까지 생각해서 가르쳐 드리는 충정으로 이해하시고 서운히 생각 마세요"



"알겠어요 그 건 그렇고 구체적으로 들어가봅시다 개표기 조작만 너무 믿지말고 단일화 안되게 최선을 다하세요 그래야 의심받지 않을 거 아녜요??"




"3자구도 그 건 미련갖지 마세요 단일화,결국엔 될 것으로 가정하고 작업해 나가는게 속 편합니다. 그러자면 선관위는 말할 것도 없고 국정원,언론,그동안 이 한방을 위해 키워왔던 방송3사와 네개의 종편, 108조와 같은 인터넷알바들, 유세때 정부 보조금 받는 모든 단체들의 윗대가리 지휘하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게 하는 동원인력 등등 좌우간 제 힘이 미치는 모든 조직들에게 총력 기울이게 하자면 올인 즉, 제가 가진 모든 돈 다 부어야 한단 말입니다.



4대강 사업을 필두로한 방위비와 같은 리베이트, 그동안 숱한 의심과 무수한 욕 먹어가며 어렵사리 모았던, 종류도 다양한 그 수많은 돈이 근혜아씨의 당선을 위해 다 들어가는 거란 말입니다 그러니 약속은 꼭 지키셔서 서로간의 비극은 자초하지 마십시다 말씀드렸듯 우리는 한 배라는 거 잊으시면 안됩니다."



"하아참, 나한테 다 쓴다라? 정말 눈물없인 들을 수가 없네요 그렇게 해 쳐먹고는 이제 나 한테 다 쓰는 거처럼...지금 이 얘기도 다 녹음되고 있는거죠?? 졌습니다 졌다고요 내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이렇게 악마와도 손을 잡아야 하는건지 이렇게 정해진게 내 운명이라면 어쩔 수없이 따르기야 하겠지만 하참 사는 게 뭔지... 너무도 슬퍼지네요"



"아버님의 명예, 이번 기회에 제가 확실히 살려놓겠습니다 우상화 정도가 아닌 아예 신격화 즉, 하늘에계신 아버님께서 이번 선거판에까지 영향 끼친 것처럼 만들어 드리겠다는 말입니다"



"그 건 또 무슨 소리예요?"



"근혜아씨의 득표율을 51,6%로 맞추어 아버님을 반신반인으로 만들어 드리겠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근혜아씨는 신의 딸이 되는 셈이지요"



"에이 너무 티내는 거 아녜요? 프로그래머들이 그 지시는 의심받을 소지가 있다며 반대부터 할 거 같은데..."




"그 건 염려마세요 그 놈들 오히려 재미있어 할 겁니다 근혜아씨도 댓글 알바들 쓰고 있어 아시잖습니까?? 오래된 놈들은 자신의 알바짓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댓글 하나도 명품으로 남게끔 예술적 표현 많잖습니까?? 프로그래머 걔네들, 이 짓거리만 몇 십년 해온 닳고 닳은놈들이며 지 직업에 대한 자부심 대단한 놈들입니다.



그리고 꼭 51,6%라야 되는 이유는 외국에서 근혜아씨를 독재자의 딸로 규정해 놓았던데 그 득표율 하나가 주는 의미로 인해 신의 딸이며 혁명가의 딸로 확 바뀐다는 사실 아닙니까?? 제가 많이 나가봐서 아는데 좌우간 국가원수는 카리스마가 생명이며 그 게 바로 국격입니다"




"정말 그렇게만 된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도 더 바랄 게 없으시겠지만 상대후보나 국민들에게 의심받을 소지가 있지 않겠어요?"




"전혀 없습니다 전혀!! 20년전 노태우가 써 먹었던 구닥다리 방식도 아무 문제없이 먹혔잖습니까? 현재까지 그 사실 아무도 모르잖습니까?? 관심두는 곳에 발전있다고... 지금은 엄청 발전해서 어떤 국민도 도저히 꿈 못깹니다 그리고 이때를 대비해 언론이나 방송 더 나아가 인터넷 미디어등 제가 좀 많이 작업해 놓았습니까?? 6시 땡 하면서 출구조사발표 짠 하고 나오면 그 한방에 바로 케오됩니다



그리곤 펀치드렁크에 취해 혼미할 때 늘 써왔던 지방색에 얹어 이번엔 연령대별, 여성지지율까지 막 혼합해 통계 뽑아낸 거 내보내면 또 그 걸보고 잘 훈련된 평론가들이 잘근잘근 씹어 확인사살 들어가는 데 한숨만 열라쉴 뿐 뭘 어쩌겠어요? 조용해지지 않을 수있습니까?? 거기에 관리해왔던 인력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동원해 당선인 쪽에 죄 몰아버리면 더 이상 들여다 보지않고 TV 끄는 사람 많을 겁니다.




이렇듯 선거는 당일에 결정되는 겁니다 몇 달에 걸쳐 지지고 볶고 열라 떠들어 대봤자 딱 하루에 결정나는 거란 말입니다. 안철수나 문재인이나 걔들 다 범생이들이라 도저히 믿기지 않을테지만 차후를 생각해서도 승복않는 쪼잔한 모습 보여선 안되니 젊잔모드로 갈 수밖에 더 있습니까?? '승복한다 축하한다 잘 해달라 상생하자' 상대후보, 즉 윗대가리가 이래버리면 그 걸로 게임 셋, 모든게 다 끝나는 거란 말입니다"




"어쩜 그렇게 머리가 잘 돌아가세요, 좋아요 5년전 내가 그렇게 당했던 거 다 이해하고 더 나아가 퇴임후의 안전,어떤 일 있어도 내가 책임 질테니 대선 승리 꼼꼼하게 챙기고 절대 차질없게 해 줘요 다시한번 말씀드리는데 나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약속은 꼭 지키는 사람입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추측하는 박,이 청와대 회동 대화록이며 그 후 본격적 선거에 돌입하여 위험에 처할 때마다 박근혜 후보의 한결같은 언급, 약속은 꼭 지켜낸다 했던 그 말도 사실은 국민들에게 했던 말이라기보다 '약속은 꼭 지킬테니 무조건 이기게만 하라' 명박이를 향한 외침으로 추측합니다





이제 제 추측성 글도 여기서 맺습니다. 이어




- 18대 대선 재검표 청원을 민주당에 제안합니다 -




12월 19일 치룬 대한민국 18대 대통령 선거에있어 믿겨지지 않고 납득할 수없는 현상이 너무도 많아 많은 국민들이 실의에 빠져있고 가슴 속 한 켠에선 승복 못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단순한 선거 후유증인지 아니면 개표기의 오류로 인한 착오인지 아무튼 개표 결과가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며 의혹스러워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국민대통합에 결코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라는 판단에 의혹을 해소해주시라는 취지하에 재검표 청원을 제안합니다.



2002 대선때 처럼 전국 모든 투표함들의 재 검표가 시간과 비용의 소요가 많아 꺼려지시면 차선책으로 무작위로 뽑은 투표소 딱 10군데만 이라도 재검표하게 해 주십시요. 그리하여 전자 개표기가 뽑아낸 발표치가 개표기에 의존치않고 수작업으로 검표한 것과 딱 맞아 떨어지거나 동의 할 수있는 수준의 미미한 오차라면 향후 5년간 통치하셔야 할 박근혜 당선인께서도 의심받지 않으셔서 떳떳하실 것이오니 선거공약 중 국민대통합 취지로 내걸으신 100%대한민국에 도움 될 것입니다.





다행스럽게 선관위의 전 노조위원장이셨던 한영수씨께서 이번 선거만큼은 더 이상 두고볼 수없다는 판단에 선거소송인단 이라는 다음 카페를 개설하셨는데 그 곳에 가시면 부정선거라는 증거와 참고자료가 널부리 널부리 널려있습니다. 격분한 국민들께서 삼삼오오 꾸준하게 회원으로 가입중이시며 가입한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우선 증거 인멸을 막기위해 투표지보존신청을 법정 기한내에 제출하신답니다.




국내에선 수개표 청원운동에 3,000여 명이 서명했고 재미동포단체들도 28일 부정선거 의혹 해명과 수개표 요구 등 10가지 부정 의혹에 대한 해명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쯤 되었으니 민주당도 적극 나서주셔야 합니다. 물론 이찬열 의원께서 사건을 맡으셨다지만 적극적 자세라고 보기엔 함량이 부족합니다. 선거패배의 후유증은 이해하지만 의혹 해소를 위해 적극 동참 않으시면 직무태만 혹은 직무유기등으로 대다수 국민들에게 길이 길이 공범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BBK,4대강,수입소,맥쿼리,용산참사,미네르바,저축은행,청계재단,장자연,디도스,곽노현,내곡동,조중동,천안함, 아아~ 천안함에서 더 이상 참기 어렵네요. 이 쳐 죽일 새끼들, 그 게 어떻게 북측의 소행이냔 말이야 이 개새끼들아

좌초라는 증거는 수백가지도 넘고 북측의 어뢰에 의한 피격이란 건 어디서 줒어온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가리비가 새끼 때 들어갔다가 등 껍데기가 커져 못 빠져나온, 한참 녹이 슨 그 어뢰추진체에 쓰여진 1번이란 글씨, 그 거 하나뿐이잖아??

 

그게 너희가 얘기한 스모킹 건, 즉 결정적 증거라메?? 북의 것이라고 우겼던 매직의 성분, 그 1번이란 글씨에 쓰여진 매직 잉크말이야!! 그 거 국내 문구 제조업체 모나미가 특허 출원했었던 거 네티즌들이 추적해 밝히므로서 늬네도 알게되었면서 왜 끝까지 쌩까고 마는 거냐고!!





아~ 쌩깐 거 생각하니 또 열불나네 BBK 최초 발언자는 어떤 년이었어?? 그 년은 왜 안잡아가고 그 년 말 믿고 따라 했었던 정봉주는 왜 꼬박 1년간 빵에 집어넣었냐구?? 그 년도 그래, 말 않고 쌩까고 있는게 얼마나 비겁한건데 왜 나서지 않았던 거야?? 그 년이 도대체 누구야?? 대다수 국민 다 알고있잖아? 왜 국민 모두 쌩까는 거야?? 씨바 이런 세상에 더 살아있으란 말이야?? 하루를 살아도 그렇 겐 살고 싶지 않으니 누굴 좀 보내서 내 머리에 망치로 구멍 좀 내줘 위선과 가식 정말 싫단 말이야 욕 먹을 놈들한테 욕 안하는 것들, 니들도 위선자야!! 이래놓고 새끼들한테 무얼 가르칠 거냐고??





아, 씨바 토해 놓고 나니까 좀 시원하네...여러분!! 모든 것의 첫째는 진실아닙니까??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 다 들고 일어나셔야해요 위에 열거했던 무수한 의혹, 다들 정권 바뀌면 모두 밝혀 질 것으로 기대하고 참아왔었잖습니까?? 개표기 조작에의한 부정 선거, 이 거 하나 밝혀내지 못하면 그 모든 의혹들 완전범죄로 끝나는 겁니다

 

이렇게 끝나면 어떻게 될까요? 저를 비롯한 조금 덜 비겁한 사람들은 계속 떠들어 댈테고 그 걸 잠재우기 위해 공안정국 갈 수록 더 해가는 건 정해진 코스입니다 그 게 자신과 무관한 남의 일 일까요?? 조국교수님 말씀마따나 이명박 정권을 그리워하게 되는 코스로 가는 겁니다.




그 정해진 코스 알기 때문에 새해 복많이 받으란 소리 못하겠네요. 또 이 글을 적으며 마무리 합니다.





굳이 윤회론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사람으로 한번 태어나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수십억년 지구의 역사속 잠시 스쳐가는 우리...하루를 살다 가는 하루살이가 하필 비 오는날 태어난 것과 같이 우울해서야 되겠습니까??


.2012년 12월 31일 임진년을 보내며



www.bonase.co.kr (보다나은 세상을 위하여) 기획팀장 김진형.p://cafe.daum.net/electioncase<-선거소송인단모  선거  소송 서명하기-> http://goo.gl/OkAWQ


~~~~~~~~~~~~너무 리얼해서 소름이 오싹~~~~~~~~~~~~~~~~~~~~~~><;;

이명박 탄핵 이어서 다카기 마사오 딸 과 가네다로슈 아들 김무성도 벌 받아야 하고

IP : 64.134.xxx.6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424 철쭉 3000천주를 사야하는데...도움절실요!!! 11 시밀란 2013/01/17 1,913
    207423 퇴직금 정산문의드립니다. 1 안젤리나 2013/01/17 679
    207422 비용면에서 콩나물 길러먹는거 3 .. 2013/01/17 1,137
    207421 세부 호핑투어 여쭤봅니다 7 자꾸 여쭤 .. 2013/01/17 3,766
    207420 남편의 대학원 문제 11 ..... 2013/01/17 2,216
    207419 수다스런 동네엄마... 말수 적은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6 과묵이 2013/01/17 3,073
    207418 이랜드,미국회사 k-swiss인수 확정.돈이 많긴 많나보네요.... , 2013/01/17 1,147
    207417 아버지 경비 일 좀 알아봐야 하는데... 어디서 알아봐야 할까요.. 3 .... 2013/01/17 1,158
    207416 제육볶음 걸쭉하게 양념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17 나비잠 2013/01/17 3,118
    207415 잔향 오래가는 향수나 향수로션 뭐가 있을까요? 8 샤넬오드뚜알.. 2013/01/17 5,729
    207414 검정깨 사용하면서 4 처음 2013/01/17 836
    207413 세탁 맡겼는데 옷이 쭈그러 들었어요. 보상 어떻게 받나요? 초등새내기 .. 2013/01/17 446
    207412 돼지양념갈비 잴때 청주가 없다면 어찌하죠? 9 .. 2013/01/17 1,875
    207411 연말정산 의료비 공제 문의 2 연말정산 2013/01/17 633
    207410 보험사 직원때문에 너무 열받아서요....ㅠ. 14 우야동동 2013/01/17 2,280
    207409 이니스프리와 네이처 할인언제 하나요? 2 저렴이 2013/01/17 1,046
    207408 결혼정보회사 탈회해보신 분 3 짜증 2013/01/17 1,190
    207407 연말 정산 간소화 사이트에 배우자가 빠져있어요 3 dd 2013/01/17 898
    207406 둘째가 곧 백일인데 첫째 어린이집 친구들에게 백설기 하나씩 나눠.. 16 2013/01/17 2,400
    207405 침대커버 00 2013/01/17 685
    207404 고구마케익 레시피 알려주세요 2 젤쉬운레시피.. 2013/01/17 646
    207403 요즘 적금 좋은거 있나요? 1 날수만있다면.. 2013/01/17 1,349
    207402 상해 경유하는데 중국 비자 없어도 되죠? 2 .. 2013/01/17 2,330
    207401 은지원 1년만에 모델료 2배 껑충..'박근혜 효과?' 2 뉴스클리핑 2013/01/17 1,397
    207400 강아지가 아파요 ㅜ.ㅜ 7 어렵다 2013/01/17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