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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굴 드시지마세요

ᆞᆞ 조회수 : 23,257
작성일 : 2013-01-17 08:30:54
얼 마전 여기에 코스코 굴 맛있다고 쓴 사람이에요

씻을때도 싱싱했구요 먹을때도 그랬는데 요새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걸렸나봐요 증세가 같구 생굴 먹은 저랑 신랑만

아팠네요
IP : 218.38.xxx.20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3.1.17 8:49 AM (110.70.xxx.88)

    저도 회 굴 해삼멍게등 날것 좋아했는데
    코스트코는 아니고 일반마트와 수산시장에서 회와 굴등을 먹곤 탈이 난뒤엔
    이젠 먹는것이 겁나네요

  • 2. 해산물조심
    '13.1.17 8:50 AM (121.171.xxx.169)

    맞아요
    저희 동생네식구들도 요즘 굴먹고 탈났어요
    굴은 정말 싱싱한건데, 코스코 굴은 아니구요
    어리굴젓 담궈준거 보관만하고있어요
    이걸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

  • 3. ...
    '13.1.17 8:54 AM (211.177.xxx.70)

    저도 예전에 굴먹고 죽다 살아나서..그뒤로 생굴은 잘 안먹어요.... 다시 조금씩 먹고 있었는데 조심해야겠어요.

  • 4. 궁금
    '13.1.17 8:54 AM (122.37.xxx.113)

    익혀먹는 건 괜찮나요?

  • 5.
    '13.1.17 9:05 AM (61.102.xxx.19)

    장터에 굴 2키로 주문해놓았는데 말이죠.ㅠ.ㅠ
    생굴 넘 먹고 싶은데 참아야 겠지요?

  • 6. 저도 한
    '13.1.17 9:11 AM (203.142.xxx.231)

    4년쯤전에. 해삼물 먹고 장염을 지독히. 아주지독히(1주일을 거의 걷기도 힘들정도로..) 걸린이후로 잘 안먹어요. 사무실에서 회식을 해도.. 그냥 끄적끄적 수준이고.

  • 7. dmd
    '13.1.17 9:15 AM (125.152.xxx.21)

    좀전에 아침뉴스에도 길게 나오는 것 보니
    요즘 대유행인가봐요.
    이번 노로바이러스가 약간 변종이라고 하더라구요, 더 치명적이 되었나봐요.

    뉴스엔 제법 번듯한 일식집에서 회정식먹은 직장인들도 다같이 장염걸렸다고 나와서 이야기하고
    굴은 익혀먹는게 좋다고 생굴은 먹지 말라고 나오네요.

    젊고 면역력 좋은 사람들은 괜찮고 배탈정도로 끝나는 것 같은데
    문제는 만성질환자나 노약자들, 너무 어린 아이들은
    일단 설사하면서 식사를 못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위급한 상태가 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런 분들은 좀 조심하셔야 할듯요.

  • 8. ..
    '13.1.17 9:17 AM (115.143.xxx.5)

    저도 동네 마트에서 사 먹었는데..
    식구들이 다 배탈났어요..ㅠ

  • 9. ....
    '13.1.17 9:19 AM (39.119.xxx.177)

    굴전 해먹으려도 사다 놨는데 ㅠㅠㅠ

  • 10. 저희
    '13.1.17 9:25 AM (1.250.xxx.39)

    친정엄마도 시장에서 생굴 사다 드시고 (대선 무렵)
    많이 먹은 엄마하고 올케가 탈이나서 혼났어요.
    한두개 먹은 동생은 괜찮았는데.

  • 11. 조심해야겟군요
    '13.1.17 9:28 AM (14.50.xxx.131)

    그런데 횟집 이런데 장사 안될텐데...
    걱정되네요.

  • 12. ...
    '13.1.17 9:50 AM (58.231.xxx.20)

    우리 딸도 굴 먹고 장염 걸렸어요.
    지금도 진행 중ㅠㅠ

  • 13. .........
    '13.1.17 9:55 AM (1.247.xxx.63)

    요즘 굴 먹고 싶어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참아야겠네요
    익혀먹으면 괜찮으려나

  • 14. 코스트 코
    '13.1.17 10:03 AM (116.37.xxx.141)

    토요일에 사먹었는데.......멀쩡해요

    일요일 은 이마트 시식코너에서 집어 먹었는데......멀쩡해요

    울 식구들 굴 무지 좋아하는데. 올 겨울은 이제 굴 끝내야 할 듯.

    콩나물 밥에 굴 넣어서 먹어야하고 했는데 이건 괜찮겠죠?

  • 15.
    '13.1.17 11:01 AM (123.215.xxx.206)

    며칠전 장터에서 메생이랑 굴주문해서
    먹었는데,
    괜찮던데요.
    울남편은 먹어본굴중 젤싱싱하다고까지ᆢ
    아마 바다에서 막 딴 굴을 보내줘서 그런건지
    모조리 생으로 먹었는데ᆢ
    어제 성당서 뵌 어르신도 굴먹고
    설사병나서 고생했다 하시더군요.
    다들 조심하셔요.

  • 16. 굴양식할때
    '13.1.17 3:55 PM (211.215.xxx.78)

    조개껍질에 키우기 시작하는데 이 껍질이 일본에서 대부분 수입한다고 들었어요.

    방사능 끝나지 않았고 지금도 심각합니다.
    바다로 유출도 몇 번에 걸쳐 상황 심각하구요.

    맛있지만 검색해보고 무방하시다면 드세요.

  • 17. 가리비 일본 수입
    '13.1.17 4:21 PM (211.215.xxx.78)

    방송된 것이네요
    http://jjj5275.tistory.com/21

  • 18. 굴쟁이
    '13.1.17 4:52 PM (175.205.xxx.57)

    남편이 굴을 너무 좋아해서 겨울마다 내내 먹는데...
    올해는 둘이 같이 한번 걸렸었고 작년에는 남편만 걸렸습니다.
    두번 다 마트에서 산 굴이었어요.
    산지에서 바닷물에 담궈서 아이스박스채 올라오는 건 괜찮았어요.
    봉지 굴 말고,,, 마트나 시장에서 뚜껑 열어두고 무게로 달아서 파는 거!!!!!
    이거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 19. 마음부자
    '13.1.17 5:05 PM (202.76.xxx.5)

    저 이번에 생굴먹고 노로바이러스 걸렸고
    같이 먹은 친구들 다 걸렸습니다.
    첨엔 감긴줄알았는데 노로바이러스였네요,
    근데
    노론지먼지 배가 덜아프다하니
    이번엔 진짜 감기가 왔네요.


    ㅠㅠ

  • 20. 그러면
    '13.1.17 5:20 PM (113.10.xxx.156)

    마트에 연락해 보상받는게 맞는건가요?

    제 지인이 병원비소송할거다하면서 막 화내는데..

    저는 이해가 안가서

  • 21. 진행중
    '13.1.17 5:53 PM (112.152.xxx.88)

    일요일 아버님생신음식 회에 딸려 온 굴먹고 일주일동안 고생했어요 .

    굴을 좋아하는 저만 먹어서 혼자만 설사,구토.복통 ..

    죽다 살아났습니다.ㅠㅠㅠ

  • 22. 데쳐서
    '13.1.17 6:00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환경오염으로 요즘 나오는 모든 해산물은 물에 팔팔 끓여서 먹어야 한다네요. 파래나 매생이 굴등 .. 맛없어도요.

  • 23. 키쿠
    '13.1.17 7:02 PM (116.37.xxx.59)

    전 보쌈김치안에 들어있는 굴먹고 장염와서 한동안 고생했네요.
    해물 전혀 안먹는 남편은 멀쩡하구요.
    남편손잡고 병원가서 링거 2번 맞았네요...

  • 24. 제 주변
    '13.1.17 10:13 PM (60.148.xxx.2)

    노로 바이러스 감염 혹은 장염증세로 죽다 살아난 사람들의 공통점이 굴이더라구요.

    절대 드시지마세요!!

  • 25. ㅠㅠ
    '13.1.17 10:45 PM (218.48.xxx.175)

    꼭 ...반드시 익혀서 드셔야 해요

    셋이 먹었는데 좀 얼었다 싶은 굴 하나만 먹은 울 아들 노로바이러스 감염되서 고생했구요

    생굴드신 저희 친정 엄마도 고생 고생...

    꼭 꼭 익혀 드세요...

  • 26. ....
    '13.1.17 10:58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전 애들안먹으니 마트서 작은 봉지사다혼자먹는게 취미인데
    이젠 포기해야겠네요
    고생하신분들이 이렇게 많군요

  • 27. 그렇구나
    '13.1.17 11:40 PM (117.111.xxx.99)

    오늘 보쌈집에서 생굴을 안 팔려고 하더니....탈난 사람들이 많은가 보군요.

  • 28. 저번에
    '13.1.17 11:56 PM (175.201.xxx.93)

    떡국 끓인다며 어머니가 생굴 사와서 바로 삶아서 보관하길래 생굴 먹고 싶었는데 다 삶았다며 아쉬웠는데 차라리 다행인건가요? ㅠ ㅠ
    생굴도 마음대로 못 먹는세상이네요.

  • 29. 단미희야
    '13.1.18 12:43 AM (58.141.xxx.194)

    지난주 코코에서 회랑 굴이랑 해삼 ㅠㅠ
    다행히 식구들 큰탈없네여
    조심해야겠네여

  • 30.
    '13.1.18 12:54 AM (118.216.xxx.135)

    탈나는건 아닌가봐요
    12월 말에 가족이 석화 먹었는데 몇몇 사람만 설사와 복통...나머진 괜찮더라구요.
    암튼 엄청 심하게 아팠어요.

    그게 노로바이러스였던거겠죠?? 일반 장염보다 훨씬 아픕디다...ㅠㅠ

  • 31. 엘리오와 이베트
    '13.1.18 2:18 AM (122.202.xxx.254)

    저희 시어머니 김장김치에 생굴을 넣었는데...
    어머니가 김치를 3통이나 주셨는데..
    한 이틀은 먹었는데....아직까지는 아무이상은 없어요.

    근데 굴 먹고 노로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이 많다니까
    김치에 손이 덜 가겠어요.
    김치는 맛있는데...

  • 32. 생태계 오염
    '13.1.18 2:50 AM (71.156.xxx.142)

    바다도 오염이 많이 되고
    회도 먹지 못하고,모든 해산물도 익혀 먹어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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