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앤 헤서웨이 주연 아니에요?

---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13-01-17 02:28:46

조연상 받았다고 나온 건 왜인가요..여우주연상 아닌가요.

 

그리고 하나 더..캐스팅때부터 궁금했는데 아만다 사이프리드...완전히 주목 못받고 밀렸던데 왜 역할에 응했는지;

아만다 언급하는 사람을 못봤네요.

전 두 배우 모두 호감있어서 두 배우 주연 영화들 꽤 본 편입니다.

앤 헤서웨이랑 할리우드에서 비슷한 레벨 아닌가요? 본인 주연 영화만 해도 벌써 몇 편인데...앤이랑 나이도 비슷하고..

IP : 92.74.xxx.1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밀릴줄 알았겠어요?
    '13.1.17 2:31 AM (118.216.xxx.135)

    저도 영화보기전까지 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 기대하고 갔다가
    앤 헤서웨이가 노랠 잘 하는 배우였구나 감탄하고 나왔으니...

    글구 주연은 아니지 않나요? 장발장하면 코제트가 먼저 튀어나오는게 사실이니... ;;;

  • 2. 토코토코
    '13.1.17 2:34 AM (119.69.xxx.22)

    헤서웨이 연기가 임펙트 있었지만 팡틴이 주연은 아니죠^^...
    원작이 있는데..

  • 3. 원글
    '13.1.17 2:46 AM (92.74.xxx.138)

    근데 포스터만 봐도 왜 두 여자를 내세우고..앤 헤서웨이를 주연으로 보는 영화인듯 말이죠.
    아직 영화 안 봐서 포스터만 보곤 뭔가 새로운 시각의 영화인 줄 알았음;
    아만다 선택도 그렇고 참 의아해요.

  • 4. 에구~
    '13.1.17 2:47 AM (118.216.xxx.135)

    보시고 글을 쓰시지~

    보시면 왜 조연인지... 왜 사이프리드 연기에 말이 없는지 아십니다.

  • 5. 원글
    '13.1.17 3:03 AM (92.74.xxx.138)

    두 배우 누가 더 낫다 못하다 느낌없이 매력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애초 배역 받을 때 이런 결과를 예상했을지...좀 안타깝네요.

  • 6. 사이프리드도
    '13.1.17 3:06 AM (118.216.xxx.135)

    못한건 절대 아니에요. 아주 적역이었죠. 다만 앤 헤서웨이의 연기가 좀 더 빛났을 뿐~

    안보셨으면 보세요. 아주 감동적으로 봤어요. ^^

  • 7. 배우에게 주연조연이..
    '13.1.17 3:11 AM (125.176.xxx.131)

    엔헤서웨이는 뮤지컬둥이인데.. 노래도 얼마나 잘하는데요..물론 아만다양도 잘했지만..
    탐나는 매력적인 조연역활, 다른 출연배우, 선정감독, 스탭, 극의 완성도, 동경해오던 극, 역사적인 출연.. 등 자신의 출연을 결정할만한 영화는 얼마든지 있겠죠.
    모든 배우들이 자신이 빛날 영화만 선택하는것도 아니죠. 그게또 제대로된 배우라 생각되구요.
    그래서 아만다양이 좋은 배우인거겠죠.

  • 8. 에궁
    '13.1.17 3:37 AM (193.83.xxx.216)

    앤에 비하면 아만다는 경력이 미천해요. 앤은 지난 오년간 성격파 연기파 배우로 좋은 영화 많이 출연했죠.
    아만다는 사실 맘마미아말고 내놀만한 대표작이 없어요. 앤의 비중이 헐리웃에서 더 크죠.
    게다가 앤은 최근 유태인이랑 결혼해서 헐리웃 입지가 더 강해졌구요.

  • 9. 워워
    '13.1.17 9:28 AM (222.238.xxx.62)

    케스팅에서 그러더군요 그네명을 모으기가 하늘의별따기보다 더 어려웠다고 제작자가 그랬데요 우리가 안타까워하는 부분도있지만 본인들로서는 영광 스런배역들이어서 너무행복했다고~~ 거기다 다같이 상을받으면좋겠지만 어디우리나라같이 나눠먹기식상도 아니고 하나하나 쌓아올라가면 크게대성할 배우라생각합니다

  • 10. ...
    '13.1.17 9:39 AM (220.72.xxx.168)

    일단 보시면 아시겠지만, 임팩트 있는 건 사실이지만, 팡틴이 나오는 장면이 몇장면 안되요.
    그래서 그 짧은 시간동안 인상적인 연기를 한 앤 해서웨이가 대단하단 생각은 들어요.

    그리고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맡은 코제트 역할이 원작에는 중요한 배역이지만, 이상하게 영화에서는 성인 코제트 역할의 비중 자체가 아주 축소되어서 큰 역할이 아니더라구요. 물론 에포닌 역이 코제트에 비해서는 아주 사소한 역이었어도 깊은 인상을 남긴 사만다 바크스같은 배우도 있긴 하지만, 성인 코제트역이 쪼그라든 덕에 아만다 사이프리드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은 것 같아요.

  • 11. ...
    '13.1.17 12:56 PM (203.244.xxx.3)

    지나가다 읽은 기사에서, 아만다가 에포닌 역을 하고 싶었했는데..
    에포닌 역을 하기엔.. 어울리지 않죠
    그래서 코제트를 하게 되었다고 기억하고 있어요
    앤 헤서웨이는 팡틴 역 따내기 위해 3시간 동안 오디션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 12. 라일락84
    '13.1.17 1:01 PM (110.8.xxx.98)

    정말 인상적인 연기였어요.

    지금도 앤 헤서웨이의 스타일은 좋아하지 않고 심지어 별로 예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진짜 팡틴의 노래는 제 가슴을 울리더군요.

    제가 헤서웨이의 비커밍제인을 보며 왜 그리 마음이 아팠는지 알게 되었어요.
    죄절해본적이 없을것 같지만
    헤서웨이는 누구보다도 꿈을 갈망하는 것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인것 같아요.



    코제트는 아주 적정한 캐스팅이었구요.
    외모며 노래며 코제트역으로 신이 내린 느낌이지만

    글 역의 비중이 커 버리면 영화의 중심이 흔들릴 수 있지 않았을까요.

    아무튼 맘마미아를 안 본 저는 코제트 보고 깜짝 놀랐다는...
    진짜 천사를 데려온줄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133 박근혜式 비밀주의…'국민 알 권리' 외면한 도그마 1 세우실 2013/01/21 606
210132 백화점 탐방기 2 쇼핑 2013/01/21 1,327
210131 돈 빌려주는 문제 (제가 예민한건가요??) 11 예민 2013/01/21 2,199
210130 저런 사람이 판사에 이제 헌재소장까지? 12 더러븐세상 2013/01/21 2,094
210129 사실 상당히 저평가 될 수 밖에 없는게 ... 2013/01/21 533
210128 서영이에서 14 팝송좀 찾아.. 2013/01/21 3,462
210127 정치권, 층간소음 분쟁 해소 '주택법개정안' 발의 5 ........ 2013/01/21 843
210126 부부싸움 하는 이유 중 젤 많은 건 뭐에요? 45 결혼 2013/01/21 12,326
210125 급성 장염인데 근육통이 너무 심해요. 2 ,,,,, 2013/01/21 12,333
210124 (급질) 전세 계약 연장해도 될까요? (신탁 부동산) 부동산 2013/01/21 759
210123 행당동 한양대내 학생식당에 대해서 문의해도 될까요~ 8 내일가요 2013/01/21 1,604
210122 솔비가 애니팡 대표랑 사귄다네요. 5 ... 2013/01/21 4,505
210121 40대남자 의료실비보험 보혐료 얼마나오세요? 10 궁금 2013/01/21 5,202
210120 금융사에서 앞다퉈 내놓은 `대출 갈아타기` 리치골드머니.. 2013/01/21 698
210119 색다른상담소같은 프로그램 또 있나요? 2 상담 2013/01/21 612
210118 19금이라고 해서 찾아봤네요. 1 잔잔한4월에.. 2013/01/21 1,215
210117 시추 키우고 싶어요 6 익명 2013/01/21 1,026
210116 패딩을 빨았어요.~~~~!!!-급질. 15 패딩?파카?.. 2013/01/21 2,566
210115 결혼한 것이 자꾸만 후회되요. 어떻게 해야 마음을 다스릴 수 있.. 15 eofjs 2013/01/21 5,065
210114 세계가 바라보는 김대중 11 오유펌 2013/01/21 1,414
210113 실제소감이라는데 정말 좋은 글이네요(펌) 4 ... 2013/01/21 1,734
210112 팀원관리에 추천할만한 경영서적 부탁드려요 경영 2013/01/21 418
210111 트윗-재벌에게 대한민국은 천국이나 마찬가지 2 주붕 2013/01/21 702
210110 다시 9억을 회복했네요. 48 ... 2013/01/21 18,157
210109 옛날 옛날 뽀삐화장지 광고모델했던 탤런트 궁금해요 4 뽀삐뽀삐 2013/01/21 3,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