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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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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헤서웨이 주연 아니에요?

---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3-01-17 02:28:46

조연상 받았다고 나온 건 왜인가요..여우주연상 아닌가요.

 

그리고 하나 더..캐스팅때부터 궁금했는데 아만다 사이프리드...완전히 주목 못받고 밀렸던데 왜 역할에 응했는지;

아만다 언급하는 사람을 못봤네요.

전 두 배우 모두 호감있어서 두 배우 주연 영화들 꽤 본 편입니다.

앤 헤서웨이랑 할리우드에서 비슷한 레벨 아닌가요? 본인 주연 영화만 해도 벌써 몇 편인데...앤이랑 나이도 비슷하고..

IP : 92.74.xxx.1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밀릴줄 알았겠어요?
    '13.1.17 2:31 AM (118.216.xxx.135)

    저도 영화보기전까지 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 기대하고 갔다가
    앤 헤서웨이가 노랠 잘 하는 배우였구나 감탄하고 나왔으니...

    글구 주연은 아니지 않나요? 장발장하면 코제트가 먼저 튀어나오는게 사실이니... ;;;

  • 2. 토코토코
    '13.1.17 2:34 AM (119.69.xxx.22)

    헤서웨이 연기가 임펙트 있었지만 팡틴이 주연은 아니죠^^...
    원작이 있는데..

  • 3. 원글
    '13.1.17 2:46 AM (92.74.xxx.138)

    근데 포스터만 봐도 왜 두 여자를 내세우고..앤 헤서웨이를 주연으로 보는 영화인듯 말이죠.
    아직 영화 안 봐서 포스터만 보곤 뭔가 새로운 시각의 영화인 줄 알았음;
    아만다 선택도 그렇고 참 의아해요.

  • 4. 에구~
    '13.1.17 2:47 AM (118.216.xxx.135)

    보시고 글을 쓰시지~

    보시면 왜 조연인지... 왜 사이프리드 연기에 말이 없는지 아십니다.

  • 5. 원글
    '13.1.17 3:03 AM (92.74.xxx.138)

    두 배우 누가 더 낫다 못하다 느낌없이 매력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애초 배역 받을 때 이런 결과를 예상했을지...좀 안타깝네요.

  • 6. 사이프리드도
    '13.1.17 3:06 AM (118.216.xxx.135)

    못한건 절대 아니에요. 아주 적역이었죠. 다만 앤 헤서웨이의 연기가 좀 더 빛났을 뿐~

    안보셨으면 보세요. 아주 감동적으로 봤어요. ^^

  • 7. 배우에게 주연조연이..
    '13.1.17 3:11 AM (125.176.xxx.131)

    엔헤서웨이는 뮤지컬둥이인데.. 노래도 얼마나 잘하는데요..물론 아만다양도 잘했지만..
    탐나는 매력적인 조연역활, 다른 출연배우, 선정감독, 스탭, 극의 완성도, 동경해오던 극, 역사적인 출연.. 등 자신의 출연을 결정할만한 영화는 얼마든지 있겠죠.
    모든 배우들이 자신이 빛날 영화만 선택하는것도 아니죠. 그게또 제대로된 배우라 생각되구요.
    그래서 아만다양이 좋은 배우인거겠죠.

  • 8. 에궁
    '13.1.17 3:37 AM (193.83.xxx.216)

    앤에 비하면 아만다는 경력이 미천해요. 앤은 지난 오년간 성격파 연기파 배우로 좋은 영화 많이 출연했죠.
    아만다는 사실 맘마미아말고 내놀만한 대표작이 없어요. 앤의 비중이 헐리웃에서 더 크죠.
    게다가 앤은 최근 유태인이랑 결혼해서 헐리웃 입지가 더 강해졌구요.

  • 9. 워워
    '13.1.17 9:28 AM (222.238.xxx.62)

    케스팅에서 그러더군요 그네명을 모으기가 하늘의별따기보다 더 어려웠다고 제작자가 그랬데요 우리가 안타까워하는 부분도있지만 본인들로서는 영광 스런배역들이어서 너무행복했다고~~ 거기다 다같이 상을받으면좋겠지만 어디우리나라같이 나눠먹기식상도 아니고 하나하나 쌓아올라가면 크게대성할 배우라생각합니다

  • 10. ...
    '13.1.17 9:39 AM (220.72.xxx.168)

    일단 보시면 아시겠지만, 임팩트 있는 건 사실이지만, 팡틴이 나오는 장면이 몇장면 안되요.
    그래서 그 짧은 시간동안 인상적인 연기를 한 앤 해서웨이가 대단하단 생각은 들어요.

    그리고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맡은 코제트 역할이 원작에는 중요한 배역이지만, 이상하게 영화에서는 성인 코제트 역할의 비중 자체가 아주 축소되어서 큰 역할이 아니더라구요. 물론 에포닌 역이 코제트에 비해서는 아주 사소한 역이었어도 깊은 인상을 남긴 사만다 바크스같은 배우도 있긴 하지만, 성인 코제트역이 쪼그라든 덕에 아만다 사이프리드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은 것 같아요.

  • 11. ...
    '13.1.17 12:56 PM (203.244.xxx.3)

    지나가다 읽은 기사에서, 아만다가 에포닌 역을 하고 싶었했는데..
    에포닌 역을 하기엔.. 어울리지 않죠
    그래서 코제트를 하게 되었다고 기억하고 있어요
    앤 헤서웨이는 팡틴 역 따내기 위해 3시간 동안 오디션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 12. 라일락84
    '13.1.17 1:01 PM (110.8.xxx.98)

    정말 인상적인 연기였어요.

    지금도 앤 헤서웨이의 스타일은 좋아하지 않고 심지어 별로 예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진짜 팡틴의 노래는 제 가슴을 울리더군요.

    제가 헤서웨이의 비커밍제인을 보며 왜 그리 마음이 아팠는지 알게 되었어요.
    죄절해본적이 없을것 같지만
    헤서웨이는 누구보다도 꿈을 갈망하는 것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인것 같아요.



    코제트는 아주 적정한 캐스팅이었구요.
    외모며 노래며 코제트역으로 신이 내린 느낌이지만

    글 역의 비중이 커 버리면 영화의 중심이 흔들릴 수 있지 않았을까요.

    아무튼 맘마미아를 안 본 저는 코제트 보고 깜짝 놀랐다는...
    진짜 천사를 데려온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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