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상 받았다고 나온 건 왜인가요..여우주연상 아닌가요.
그리고 하나 더..캐스팅때부터 궁금했는데 아만다 사이프리드...완전히 주목 못받고 밀렸던데 왜 역할에 응했는지;
아만다 언급하는 사람을 못봤네요.
전 두 배우 모두 호감있어서 두 배우 주연 영화들 꽤 본 편입니다.
앤 헤서웨이랑 할리우드에서 비슷한 레벨 아닌가요? 본인 주연 영화만 해도 벌써 몇 편인데...앤이랑 나이도 비슷하고..
조연상 받았다고 나온 건 왜인가요..여우주연상 아닌가요.
그리고 하나 더..캐스팅때부터 궁금했는데 아만다 사이프리드...완전히 주목 못받고 밀렸던데 왜 역할에 응했는지;
아만다 언급하는 사람을 못봤네요.
전 두 배우 모두 호감있어서 두 배우 주연 영화들 꽤 본 편입니다.
앤 헤서웨이랑 할리우드에서 비슷한 레벨 아닌가요? 본인 주연 영화만 해도 벌써 몇 편인데...앤이랑 나이도 비슷하고..
저도 영화보기전까지 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 기대하고 갔다가
앤 헤서웨이가 노랠 잘 하는 배우였구나 감탄하고 나왔으니...
글구 주연은 아니지 않나요? 장발장하면 코제트가 먼저 튀어나오는게 사실이니... ;;;
헤서웨이 연기가 임펙트 있었지만 팡틴이 주연은 아니죠^^...
원작이 있는데..
근데 포스터만 봐도 왜 두 여자를 내세우고..앤 헤서웨이를 주연으로 보는 영화인듯 말이죠.
아직 영화 안 봐서 포스터만 보곤 뭔가 새로운 시각의 영화인 줄 알았음;
아만다 선택도 그렇고 참 의아해요.
보시고 글을 쓰시지~
보시면 왜 조연인지... 왜 사이프리드 연기에 말이 없는지 아십니다.
두 배우 누가 더 낫다 못하다 느낌없이 매력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애초 배역 받을 때 이런 결과를 예상했을지...좀 안타깝네요.
못한건 절대 아니에요. 아주 적역이었죠. 다만 앤 헤서웨이의 연기가 좀 더 빛났을 뿐~
안보셨으면 보세요. 아주 감동적으로 봤어요. ^^
엔헤서웨이는 뮤지컬둥이인데.. 노래도 얼마나 잘하는데요..물론 아만다양도 잘했지만..
탐나는 매력적인 조연역활, 다른 출연배우, 선정감독, 스탭, 극의 완성도, 동경해오던 극, 역사적인 출연.. 등 자신의 출연을 결정할만한 영화는 얼마든지 있겠죠.
모든 배우들이 자신이 빛날 영화만 선택하는것도 아니죠. 그게또 제대로된 배우라 생각되구요.
그래서 아만다양이 좋은 배우인거겠죠.
앤에 비하면 아만다는 경력이 미천해요. 앤은 지난 오년간 성격파 연기파 배우로 좋은 영화 많이 출연했죠.
아만다는 사실 맘마미아말고 내놀만한 대표작이 없어요. 앤의 비중이 헐리웃에서 더 크죠.
게다가 앤은 최근 유태인이랑 결혼해서 헐리웃 입지가 더 강해졌구요.
케스팅에서 그러더군요 그네명을 모으기가 하늘의별따기보다 더 어려웠다고 제작자가 그랬데요 우리가 안타까워하는 부분도있지만 본인들로서는 영광 스런배역들이어서 너무행복했다고~~ 거기다 다같이 상을받으면좋겠지만 어디우리나라같이 나눠먹기식상도 아니고 하나하나 쌓아올라가면 크게대성할 배우라생각합니다
일단 보시면 아시겠지만, 임팩트 있는 건 사실이지만, 팡틴이 나오는 장면이 몇장면 안되요.
그래서 그 짧은 시간동안 인상적인 연기를 한 앤 해서웨이가 대단하단 생각은 들어요.
그리고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맡은 코제트 역할이 원작에는 중요한 배역이지만, 이상하게 영화에서는 성인 코제트 역할의 비중 자체가 아주 축소되어서 큰 역할이 아니더라구요. 물론 에포닌 역이 코제트에 비해서는 아주 사소한 역이었어도 깊은 인상을 남긴 사만다 바크스같은 배우도 있긴 하지만, 성인 코제트역이 쪼그라든 덕에 아만다 사이프리드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은 것 같아요.
지나가다 읽은 기사에서, 아만다가 에포닌 역을 하고 싶었했는데..
에포닌 역을 하기엔.. 어울리지 않죠
그래서 코제트를 하게 되었다고 기억하고 있어요
앤 헤서웨이는 팡틴 역 따내기 위해 3시간 동안 오디션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인상적인 연기였어요.
지금도 앤 헤서웨이의 스타일은 좋아하지 않고 심지어 별로 예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진짜 팡틴의 노래는 제 가슴을 울리더군요.
제가 헤서웨이의 비커밍제인을 보며 왜 그리 마음이 아팠는지 알게 되었어요.
죄절해본적이 없을것 같지만
헤서웨이는 누구보다도 꿈을 갈망하는 것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인것 같아요.
코제트는 아주 적정한 캐스팅이었구요.
외모며 노래며 코제트역으로 신이 내린 느낌이지만
글 역의 비중이 커 버리면 영화의 중심이 흔들릴 수 있지 않았을까요.
아무튼 맘마미아를 안 본 저는 코제트 보고 깜짝 놀랐다는...
진짜 천사를 데려온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