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하다가 충격받아서 씁니다.
제가 생각보다 돈을 많이 쓰고 있는것같아서요.
카드로 쓰다보니 돈관리도 잘 안되고 이것저것 살게 왜이렇게 많은지..
연말정산한다고 신용카드 현금카드 사용내역 집계했다가 충격받았네요.
경조사비와 부모님 용돈 현금으로 드린것까지 하면..ㅠㅠ
제가번돈의 반은 쓴것같네요.
벌써 직장생활한지도 8년가까이 되는데..
자취하는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직장다니면서 본인 생활비로 어느정도쓰면 적당할까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미혼에 직장생활하다보니 철마다 옷값은 어느정도 필요하고,
구두 가방 화장품 미용실 비용 등도 꽤 나가구요.
영어학원도 다녀야하고 핸드폰비도 내야하고 보험료 내고.
책 사보고 친구들하고 가끔 식사하고 영화보고
경조사비에 부모님 용돈 가끔 드리구요.
이런저런것 다합쳐서 한달에 얼마정도 쓰는것이 적당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미혼 직장인 평균 얼마 쓰면 정상인가요?
절약 조회수 : 7,554
작성일 : 2013-01-17 00:33:19
IP : 110.70.xxx.1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3.1.17 12:42 AM (78.225.xxx.51)이건 정답 없는 문제같아요. 일하는 업계가 어디냐에 따라서도 옷차림과 외모 투자 비용 달라지고, 부모님 경제 사정에 따라 용돈이나 생활비 부담이 달라지고, 본인의 연봉도 다르잖아요. 가령 월수가 1000인 사람은 반을 쓰고 반만 저축해도 500이에요. 월수가 200인 사람은 한 푼도 안 써도 200밖에 못 모으는데....그냥 본인이 연말정산해 보고 충격받을 정도면 많이 쓰고 있는 거 같고 앞으로 씀씀이 줄이는 수밖에.
2. ..
'13.1.17 12:55 AM (1.230.xxx.248)이런 글 올릴거 없이 그냥 본인 통장 잔고를 보면 답나오는거 아닌가요? ㅎ
3. ...
'13.1.17 1:13 AM (221.190.xxx.204)얼마 버시는지에 따라 천차만별이죠.
그리고 목표가 뭐냐에 따라 다르구요.평균은 없어요.친구들 평균은 있지만서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7814 | 멜론 어학 들으시는 분들 계세요 1 | ㅇㅇ | 2013/01/18 | 1,358 |
207813 | 마음이 괴로워요.. 2 | 나도엄마 | 2013/01/18 | 991 |
207812 | 외국인 연말정산 궁금한점.. 6 | 궁금 | 2013/01/18 | 632 |
207811 | 아래 글보고.. 요즘 유부남 만나는 젊은 여자들이요.. 12 | 불편한진실 | 2013/01/18 | 5,371 |
207810 | 인권위 "동성애 차별금지 광고 유해매체물 아니다&quo.. | 뉴스클리핑 | 2013/01/17 | 495 |
207809 | 공기가 삶의질에 어느정도의 영향을 줄까요? 15 | 나는애엄마 | 2013/01/17 | 2,230 |
207808 | 승진에서 밀린 남편때문에 9 | ** | 2013/01/17 | 2,724 |
207807 | 유연성이 부족하면 살이 찔까요 3 | kelley.. | 2013/01/17 | 1,215 |
207806 | 책추천해주세요..꼭.. 1 | 부담.. | 2013/01/17 | 1,360 |
207805 | 스마트폰에서 벅스뮤직 베이직요금이 매달 자동결제되는데 해지방법좀.. 1 | 바보 | 2013/01/17 | 6,036 |
207804 | 제가 너무 까칠한가요 | 머리아포 | 2013/01/17 | 657 |
207803 | 영어회화 공부 어떻게하세요? 10 | 영어 | 2013/01/17 | 4,330 |
207802 | [펌] 유부남을 만나는 처녀의 고민과 답변... 27 | 결혼 10년.. | 2013/01/17 | 39,508 |
207801 | 자궁경부암검사판정 3 | 궁금 | 2013/01/17 | 5,362 |
207800 | 봄동으로 김장김치 담가도 되지 않을까요? 4 | ... | 2013/01/17 | 1,781 |
207799 | 경복궁근처 서머셋 레지던스호텔 어떠셨어요? 8 | 여행 | 2013/01/17 | 4,693 |
207798 | 보고싶다 해피엔딩은 좋은데 아쉬워요. 6 | 옹알이 | 2013/01/17 | 2,031 |
207797 | 엄마와 떨어져 큰 경우 성인되서 대화 어떻게 하세요? | 키다리아가씨.. | 2013/01/17 | 672 |
207796 | 나는 괜찮습니다...두번째.... 7 | 나는...... | 2013/01/17 | 2,123 |
207795 | 서울에서 부산 놀러가요,가는 도중 거칠만한 좋은 명소 없나요? 5 | 촌아줌마 | 2013/01/17 | 859 |
207794 | 돌출입 교정 성공하신 분들- 10 | 입툭튀 | 2013/01/17 | 3,636 |
207793 | 맛있는 군만두... 8 | Estell.. | 2013/01/17 | 1,895 |
207792 | 아들키우기 9 | ^^ | 2013/01/17 | 1,744 |
207791 | 장미천사라는 칼세트 2 | 홈쇼핑에서파.. | 2013/01/17 | 1,449 |
207790 | 장터 가격은 어떻게? 6 | ... | 2013/01/17 | 7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