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정환씨 부인 보니까 탁구선수 자오즈민 생각나요

조회수 : 3,384
작성일 : 2013-01-16 22:50:05
친정이 잘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오랜시간 잘 살 정도이면 
아버지가 사업수완이 있으신거고
그런 집에서 크다 보면 부지불식간에 경제 이큐가 높아지는 거 같아요.
허황된 욕심이 아니라, 사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만한 의욕도 남들보다 많고요.  

자오즈민처럼 본인이 운동만 경우 조차 
어릴 때부터 장사하던 집에서 보고 배운 게 많아서, 운동과 전혀 무관한 사업하지만 그런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잖아요.
지금 수백억 매출 올리는 사업가 되었고요.
저는 아버지가 샐러리맨 하시다가 오너로 전환하시고 망하신 케이스라 ( ^^ )
크게 일벌리는데 대한 두려움 극복이 잘 안 되더라고요. 
성실하게 살며 안정적으로 벌기에는 지장 없으니 부모 탓하는 건 아니고요,  
기질적으로도 겁이 많아서,  거친 사업 세계에서 판 벌린 두 분, 제 눈엔 대단해 보여요.  
IP : 58.236.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1.16 11:00 PM (14.46.xxx.220)

    그렇겠네요.. 그래서 아무나 사업은 못한다는..

  • 2. ..
    '13.1.16 11:05 PM (183.104.xxx.211)

    글쎄요,,,,,

  • 3. 저는 오래전에
    '13.1.16 11:09 PM (219.249.xxx.19)

    이혜원집안이 잘사는거 아니라고 아주 평범한 아파트에 같이 살았다던 주민인가가 올린글 봤는데..아닌가요?
    오히려 안정환과 결혼후 시어머니가 그래서 그렇지 금전적으로는 결혼 잘햇다 뭐 이런글 봤었는데..
    이혜원이 친정집은 별로라도 결혼전부터 원래 사치는 좀 있엇다 그래서 아주 부티나게 해다녓다 뭐 이런글이었는데 기억이 가물 가물하네요...

  • 4. .......
    '13.1.16 11:18 PM (118.219.xxx.196)

    그런게 있긴있어요 재래시장가보면 그 자식들은 장사하는 사람이 많구요 샐러리맨 자식들은 직장생활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 5. ...
    '13.1.17 7:47 AM (14.46.xxx.49)

    아파트 같은주민이 알게뭡니까..저희 친정엄마도 평범한 아파트에 남들이 보기에는 완전 돈 없어 보이는 차림새 하고 계시지만 알고보면 헉~할 정도로 돈 많은데 (주위에 돈빌려달라는 사람들만 붙어서 친인척에게도 절대 말하지 말라고 저에게 신신당부 하심)자식에게도 교육시킬때 외에는 돈 함부로 풀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527 [3보]朴당선인, 초대 총리에 김용준 인수위원장 지명 5 세우실 2013/01/24 1,584
211526 제주도 콘도 풍림?한화리조트..어디가 나을까요? 13 ㅇㅇ 2013/01/24 2,563
211525 나%키운동화 봐주세요~~ 신발 2013/01/24 485
211524 간장게장 익혀서 먹으면 어떨까요? 3 노로바이러스.. 2013/01/24 2,353
211523 급) 서울에 머물곳 알려주세요. 2 환자가족입니.. 2013/01/24 1,261
211522 다이아 세팅 잘 아시는분? 1 질문 2013/01/24 1,044
211521 빵 얘기에 급 빵땡기네요 3 bobby 2013/01/24 1,354
211520 기분전환할 .. 1박 여행..추천 좀 해주세요.. 5 로즈 2013/01/24 1,821
211519 82도 쪽지 보내기 기능이 가능한가요? 1 .... 2013/01/24 599
211518 남자친구가... 42 이건뭐지 2013/01/24 16,915
211517 성심당에서 먹어봐야 할 빵 추천드려요~ 5 대전사람 2013/01/24 4,946
211516 살던집보다 청소하기 더 힘들까요? 6 입주청소 2013/01/24 1,217
211515 탄탄한 중소기업의 기준이 뭘까요? 3 ... 2013/01/24 1,142
211514 정리정돈 직업으로 어떨까요 53 아즈 2013/01/24 6,832
211513 49제 제사상은 어떻게 차려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3 질문 2013/01/24 13,972
211512 딱히 따로 투자계획 없는데 집 팔수 있으면 파는게 낫나요? 5 .... 2013/01/24 1,029
211511 엄마 눈처짐 쌍꺼풀 해드릴려는데 소개 좀 부탁합니다 부산에 2013/01/24 1,097
211510 모니터로 인터넷TV보면 TV수신료 안 내도 되나요??? 4 2013/01/24 3,910
211509 곰팡이 전세집 나갈려면 저희가 복비 부담해야되나요? 2 곰팡이집 2013/01/24 3,763
211508 도와주세요. 두드러기 3 두드러기 2013/01/24 961
211507 신랑 계약직 일당제 한달월급260-330 정도 입니다 12 ... 2013/01/24 3,809
211506 감기걸려서 코를 너무 세게 풀었더니 귀가 먹먹해요..계속 이래요.. 3 ... 2013/01/24 2,817
211505 분당서울대 병원 신경 정신과 가보신분 5 metal 2013/01/24 6,533
211504 충격, '조중동'만을 위한 방통위의 시나리오가 밝혀졌다! 2 도리돌돌 2013/01/24 787
211503 아파트인데 밤이나 새벽에 어느층인지 큰개가 서글피 울어요.ㅠㅠ.. 5 어찌해야 2013/01/24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