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이미올리버 요리는 참 먹음직스러워요.

요리하고파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13-01-16 22:31:13

지금 케이블에서 제이미올리버 요리프로를 해는데요.

언젠가는 30분만에 완성되는 요리하더니 이번엔 15분이네요.ㅋㅋ

암튼 저사람 요리는 보기엔 막 하는거 같은데 완성되고나면 정말 비주얼이 좋은거 같아요.

색도 이쁘고 고기하나를 구워도 먹음직스럽게....

실제 먹어보면 허브랑 올리브유 범벅맛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살짝드는데..^^

보고있음 너무너무 맛있어보여요.

또 나름 항상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적절히 섞어서 한끼에 넣는거 같고...양념 강하지 않아서 재료맛도 잘 살리는거 같구요.

근데 영국은 원래 저렇게 허브를 기본양념으로 저리 많이 쓰나요? 거의 우리나라 파마늘 수준이네요.

한번 따라해보고 싶지만 재료가 너무 이국적이군요.ㅜㅜ

 

IP : 118.91.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1.16 10:32 PM (211.209.xxx.186)

    근데 너무 더러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쿨한건가

  • 2. 올리버씨는
    '13.1.16 10:33 PM (118.36.xxx.84)

    정말 너무 정신이 없어요.
    요리하는 거 보면 내가 정신이 혼미...

  • 3. 어디요?
    '13.1.16 10:33 PM (58.126.xxx.106)

    요즘엔 무슨 방송에서 어떤 프로그램하나요?

  • 4. 이게멘봉일쎄
    '13.1.16 10:34 PM (211.36.xxx.73)

    비슷하게 해봄 맛이 없어요
    아스파라거스에 베인컨 둘둘말아 따라했는데 실패

    한번은 오롄지를 껍질째 갈아 먹음직스럽게 만들던데 따라해봫더니 쓴맛이 나던데요?

    실제 무슨맛인지 궁굼함

  • 5. 요리하고파
    '13.1.16 10:35 PM (118.91.xxx.85)

    olive 채널에서 해요.
    지가 먹으면서 막 맛있다고 감탄 연발하네요.ㅋㅋ
    정말 맛있나봐요..쯔읍...

  • 6. ...
    '13.1.16 10:36 PM (180.228.xxx.117)

    글쎄요..
    정말 맛 있을까요?
    이 사람만 TV에 나오면 어떻게 해서 저런 사람이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을까라는 의심이 들어요.
    완전 쑈맨 ! 오늘도 보니까 스파게티 요리하면서 무슨 실험하는 사람처럼 집게로 스파게티를 높이
    쳐들고 눈을 스파게티에 바짝 들이대고..소금인지 후추를 뿌리면서도 손을 높이 쳐들었다가 마치 던지듯이
    뿌리고..보고 있으면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안 먹어 봤지만 결코 맛 있을 것 같지는 않아요.
    단지 미디어 용인 인물같아 보여요.

  • 7. 이게멘봉일쎄
    '13.1.16 10:38 PM (211.36.xxx.73)

    그래도 좋은일 많이 했잖아요~

  • 8. 저는요
    '13.1.16 10:44 PM (89.13.xxx.240)

    여러가지 많이 따라해봤는데 거의 다 맛있었어요. 특히 후식종류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있고... 대신 재료비가 많이 들어요. 보통 그 분의 레시피는 비싼재료들이 많거든요..

    좀 오바하듯 요리를 해서 그런데 제이미시리즈중 Jamie at home 이라는 거 보시면 거기선 좀 점잖아요. 요리도 천천히 하구요.. 특히 자기가 기른 채소로 음식을 만들어서 더 좋아요.

  • 9. 근데
    '13.1.16 11:06 PM (2.96.xxx.124)

    재료는 왜 항상 씻지 않는지... 저번에 시금치잎을 쓰는데 그냥 봉지 뜯어 그냥 푸드프로세서에 넣더라구요. 그래도 되나싶어요.ㅋㅋㅋ그냥 접시에 담겨져있는거면 씻었나보다 하겠지만 봉지채뜯는건 정말 뜨악했어요.

  • 10. 근데요
    '13.1.16 11:26 PM (221.149.xxx.192)

    제이미 변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에 어떤 분이 씻지 않았다고 하시는데요.
    보통 슈퍼에서 파는 샐러드류 는( 시금치도 이 사람들은 데치지 않고 생으로 먹거든요)
    깨끗~이 씻어서 물기 쫙~ 빼서 비닐봉지에 넣어 팔아요. 그래서 거의는 다들 그냥 씻지 않고 걍 먹어요

  • 11. 봉지
    '13.1.16 11:29 PM (92.90.xxx.62)

    봉지에 든 야채는 다 씻어서 나오는 거에요. 삼십분 안에 해야 되는 게 요리 컨셉인데 이중으로 또 씻지 않겠죠...

    글구 재료를 유기농이나 좋은 걸로 사야 맛이 날 듯. 한국에 파는 소시지나 베이컨 말고 진짜 외국 시장에서 파는 두툼한 베이컨으로 아스파라거스 말이하면 맛나고 오렌지도 농약 많이 친 거 말고 유기농으로 사서 베이킹소다나 식초물로 미리 박박 닦아 좋은 거 거 껍질 갈아서 필링으로 쓰든 스프링클하든 해야 쓴 맛 안 나죠...

    그 사람 요리는 한국 사람 입맛보단 서양 사람이 좋아하는 간, 맛이에요. 샐러드나 커리 요리 보면 딱 그래요. 미묘하게 한국 토속 입맛에는 간이 안 맞는다고 느껴지는...우리가 생각하는 맛있는 피자나 맛있는 샐러드가 본토 사람들한테 별로인 것처럼 아무래도 우리가 서양 음식 많이 먹어 봐서 잘 안다 생각해도 안 맞을 때가 많더라고요. 스페인 출신 애가 시금치 파이와 올리브오일 견과류 말린 크랜베리 넣은 샐러드해 줬는데 저한텐 2프로 부족한 맛인데 프랑스 출신이랑 포르투갈 출신은 너무 맛있다고 계속 리필해서 먹더군요. 제이미 올리버 레시피 헬씨하고 편하고 맛도 괜찮아요...

  • 12. 영국
    '13.1.17 10:04 AM (122.37.xxx.113)

    애라서 그래요.............
    프랑스나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서 그 정도 요리해가지고선 블로그 하나도 운영 못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193 해독주스 만드는 법 보셨어요? 5 초뉴 2013/02/25 4,892
222192 가출 2 예나 2013/02/25 753
222191 내일부터 날씨가 또 추워요 8 ᆞᆞ 2013/02/25 2,479
222190 삼생이에서 금옥이가 합격하네요. 4 .. 2013/02/25 3,982
222189 보름 나물 새로 끓여 둘까요? 3 올리브 2013/02/25 756
222188 초등5수학 좀 알려주셔요.. 5 초등5수학... 2013/02/25 880
222187 월급 3 ㅇㅇㅇ 2013/02/25 1,058
222186 취임식 안보고 안듣고 싶은데... 21 ... 2013/02/25 1,648
222185 기독교인 분들.. 저 어디에 헌금을 해야 할까요? 13 시험든 이 2013/02/25 1,465
222184 정말 인생은 새옹지마인가요.....? 6 ..... 2013/02/25 3,718
222183 훈제오리추천좀해주세요. 2 이마트 2013/02/25 1,408
222182 아침부터 영어에 기가 확 눌렸네요 ^^;; 7 ... 2013/02/25 2,691
222181 강아지 콧물만 흘리는데 감기일까요? 4 ㅇㅇ 2013/02/25 15,894
222180 휘슬러압력슽 1 helena.. 2013/02/25 805
222179 원글은 삭제합니다. 12 힘들다.. 2013/02/25 3,160
222178 박근혜 대통령 5년 임기 시작 1 세우실 2013/02/25 640
222177 둘째임신 직장맘님들 어찌 견디셨습니까..... 4 둘째임신 2013/02/25 1,635
222176 수도권지역 사십평대 관리비 8 복덩이엄마 2013/02/25 1,478
222175 차에 대해서 아시는 분?? 2 왼손잡이 2013/02/25 651
222174 최고의 세탁기는 무엇일까요? ... 2013/02/25 514
222173 내 남편이 정말 아이같을때 언제인가요? 19 아내 2013/02/25 2,125
222172 양키캔들 액체형 고체형 선물받았는데, 사용법이 맞는지요? 2 양키 2013/02/25 1,239
222171 사필귀정 인과응보 .. 2013/02/25 787
222170 전세재계약할때요 2 헤라 2013/02/25 641
222169 나를 울린 아이의 말. 3 마덜 2013/02/25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