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4개월... 아이에게 학습지나...책 좀 추천해주세요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3-01-16 22:13:47
이시기에 뭘 해줘야 할까요..
학습지를 해야할지...
책읽어주는 방문 학습은 어디가 좋을까요

전집이나... 이시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좀 추천해주세요


IP : 116.127.xxx.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6 10:16 PM (211.36.xxx.73)

    종알거리는거 잼있게들어주고
    칭찬해주고 용기 주는거죠.

  • 2. ...
    '13.1.16 10:16 PM (119.82.xxx.0) - 삭제된댓글

    학습지 하기엔 너무 어려요...

  • 3. 빨간펜이요
    '13.1.16 10:17 PM (119.64.xxx.153)

    저희 아이가 책읽어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복불복이라서요.
    저는 선생님 때문에 시작했는데 역시 교원인거 같아요.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 4. 저도
    '13.1.16 10:20 PM (116.127.xxx.74)

    이르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이것저것 하니 마음이
    왜 조급해 질까요.... 기존에 읽는 책도 지겨워하는듯 한데... 이시기에 잘보는 책 뭐가 있을까요..

  • 5. 정말
    '13.1.16 10:27 PM (211.36.xxx.73)

    제일 중요한게 엄마가 중심잡기 같아요.
    아무것도 안하셔도 되니 걱정마세요

    영어단어 몆개알고 더하고 빼고 아는거 아무 의미 없어요

  • 6. 52개월맘
    '13.1.16 10:28 PM (1.237.xxx.177)

    저희 아들 52개월이 낼모레인데
    저희 학습지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
    그냥 잘 노는 게 해야할 모든일이라 여기며 키워요.
    너무 주위에서 그러면 엄마가 중심을 잃기 쉬우니
    육아관이 비슷한 친구들을 찾으셔서 함께 어울리시면 좋을 듯해요.

  • 7. ??
    '13.1.16 10:32 PM (59.10.xxx.139)

    엄마가 직장다니세요? 왜 책읽는 사람이 집으로 와요??

  • 8. 책은 아니지만..
    '13.1.16 10:37 PM (1.244.xxx.166)

    놀이학교를 보냈는데요.
    뭐 배운다 생각안하고 맨날 뛰어다니고..친구들이랑 역할놀이 하고 하면서 잘 놀아요.
    그걸 배운다고 생각하고 보냅니다.

    친구 많이 만나서 노는게 필요한 시기같아요.

    책은 예전 보던책 돌려보고
    이동도서관 이용하는데 꽤 괜찮아요. 우연히 빌린 책..아이가 참 좋아해요.

    몰펀수업하는데 아이가 좋아하고요.

  • 9. 이해안됨.
    '13.1.16 11:00 PM (121.157.xxx.155)

    원글님은 34개월에 뭘 하셨나요? 그거 안해서 뭐 손해 본거 있으신가요?
    아이들 뇌는 차례 차례 열립니다.
    먼저 감성적인 뇌가 충분히 열리고 나면, 그 다음 학습적인 뇌가 열려요.
    1층에 불도 아직 안 들어 왔는데, 3층 불 켜려고 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예요.
    순차적으로 발전시키지 않고 성급하게 하시면, 감성적인 부분이 발달하지도 못하고 지성적인 부분도 발달하지 못해요. 때에 맞게 해주세요. 엄마가 너무 조급하시네요.
    공부 하시고 중심 잡으세요.
    네이버에 칼다방 권유합니다. 일단 가입해서 둘러보세요.

  • 10. 아뇨.
    '13.1.16 11:23 PM (121.147.xxx.224)

    어느 정도는 수준 맞출 필요 있다고 생각해요.
    암마가 정말 소신껏 또 체계있게 아이 월령에 맞춰 뭘 해주시는게 아니라면요.
    요즘엔 워낙 그런 부분에 노출되는 연령이 낮아져서 너무 과하게, 남들 하는거 다 시킬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요.
    한글 습득 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기본 수 연산 개념의 폭도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게 넓어져가고 있어요.
    아주 손놓고 마냥 놀아주기만 해라, 노는게 제일 중요한 시기다? 맞는 이론이지만
    질적으로 잘 노는 것과 마냥 애를 방치하는 것과는 좀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어느 정도가 적정선인지에 대한 엄마의 소신이 중요하겠죠.
    학습 개념의 학습지나 단계에 맞지도 않는 전집이나 과다한 독서는 독이 되겠지만
    아이챌린지류의 학습지는 생활발달이나 엄마 길잡이 면에서 도움이 될거에요.
    예전 생각하시고, 혹은 아직 미혼이거나 아이가 있기 전의 상태에 계신 분들은 대체적으로
    그 나이에 애한테 무슨 공부냐 놀아라 하지만 막상 욱아전선의 바로 한가운데 있어보니 그게 또 아니더라구요.

  • 11. ...
    '13.1.16 11:27 PM (1.244.xxx.166)

    책좀 사준다는데 너무 몰아붙이신다들..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사는것도 참 힘든 일이에요.

    칼다방도 좋아하지만
    거기 분들도 책 사주고,,기관도 보내고 그러더라구요.

    학습지, 방문교사 이야기 꺼내셨다가 많이 지적받으시네요..^^.

    참고로 34개월 우리아이는
    도서관에서 빌린 팥죽할멈이야기, 폴리나 올리비아 동화책, 달토끼이야기,
    바바빠빠..이런거 다 좋아했어요.
    이제 슬슬 스토리를 느끼나봐요.
    아직 한글은 안알려주었어요.

  • 12.
    '13.1.17 2:23 AM (223.62.xxx.170)

    저희애들은 구몬해요 ㅋㅋ 좋던데요 저는
    지금삼십개월인데 엄청 장난꾸러기인데 선생님앞에서 스티커붙이고 얌전히 따라해요 숫자도 익히고요
    책은 시공주니어 네버랜드명작인가 그거 한 질 사주고 요샌 책 거의 안사요 애들이 좋아해요

  • 13. ...
    '13.1.17 7:48 AM (14.46.xxx.49)

    씽크빅도 괜찮아요~책읽기 프로그램도 좋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254 남편과 부부관계 안하시는 분 계세요? 71 지나가며 2013/01/16 116,778
207253 눈에 띄는 그녀........ 3 그녀 2013/01/16 2,026
207252 과학 성적이 부족한 아이, 과외 할까요? 17 쐬주반병 2013/01/16 2,355
207251 노무현대통령님이 김대중님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4 이이제이 2013/01/16 1,123
207250 홍천 펜천 추천좀 해주세요 홍천 펜션 2013/01/16 488
207249 저희 남편 왜 카드를 안 쓰네요.. 갑자기 친절.. 2013/01/16 851
207248 너무궁금해요.똑똑하신 분들이 답 좀..부탁드려요 4 thvkf 2013/01/16 1,267
207247 그런데요~연말정산~부모 공제 받는거요~ 7 유리한 쪽 2013/01/16 1,675
207246 광고전화에 친절하신가요? 12 얼마나 2013/01/16 1,390
207245 실제로 주리백 오프라인샾이있다는데, 가보신분 계세요? 12 주리백~~ 2013/01/16 29,334
207244 안정환씨 부인 보니까 탁구선수 자오즈민 생각나요 5 2013/01/16 3,355
207243 시판 칠리소스 추천해주세요. 오늘 2013/01/16 3,572
207242 새로산 트롬세탁기..삶기세탁했는데..탈수끝나고 꺼내니 차갑네요.. 10 드럼세탁기 2013/01/16 5,775
207241 약불에서 볶음요리 할 때 온도가 얼마나 될까요? 요리잘하고싶.. 2013/01/16 826
207240 낼부터 다시 추워진대요 1 ㅜㅜ 2013/01/16 1,117
207239 연말정산글보고 저도 기분나뻤던거.. 7 연말정산~~.. 2013/01/16 2,383
207238 의료보험카드에 등록된 가족에 관한 건 다 공제되나요? 소득공제 2013/01/16 591
207237 선관위 보안업체 "언론 플레이 해달라고 수 차례 요청했.. 1 후아유 2013/01/16 1,019
207236 제이미올리버 요리는 참 먹음직스러워요. 12 요리하고파 2013/01/16 2,849
207235 급여 실수령액 = 카드값 16 혼내주세요 2013/01/16 3,269
207234 현미밥 먹는 방법좀요.. 5 현미밥 2013/01/16 5,340
207233 왠지 대문에 걸린 돈빌려주신님 29 왠지 2013/01/16 9,872
207232 락포트 신발이 편한가요? 12 신발 2013/01/16 5,650
207231 경매로 집이 넘어갔네요 어쩌죠? 3 캄캄 2013/01/16 2,911
207230 1월 말에 양양 솔비치 콘도로 가려고 하는데요.. 할인방법 좀... 1 여행은 2013/01/16 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