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저는요?

그리고그러나 조회수 : 513
작성일 : 2013-01-16 18:36:53
한 십년은 된일이에요.
하두 신기해서 가끔 생각나는...
30대 초반에 아이 가진지 얼마 안됐을때 시누랑 함께
부동산에 간 적 있었어요.
시누는 그전에 부동산 아주머니와 한두번 본 적이 있고
전 처음... 따라갔는데 그분이 절 보시고
" 올케가 굉장히 미인이네. 지적으로 생겼어"
라고 말씀.. 의례하는 립서비스로 생각하고 무심코 듣던
저는 갑자기 "그럼 저는요?" 하며 정색을 하던 시누땜에
헉~ 하고 있는데... 그분 좀 한번더 선심 쓰시지 않고
"거기야 뭐 그냥 평범하게 생겼지"
하는 바람에 돌아오던 차안에서 계속 가시방석이였던 일이요.
근데 보통 저런 경우에... 저는요?(농담 아니고) 하는 사람 있나요.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우리 올케 이쁘죠?" 하고 마는 사람이라서... 넘 신기해서 가끔 생각나요.^^
IP : 1.231.xxx.5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563 인복과 인덕 17 인복과 인덕.. 2013/03/30 8,511
    234562 이외수씨 피소… “혼외아들 호적 올리고 밀린 양육비 2억 달라”.. 50 설외수 2013/03/30 20,579
    234561 초등생들 우비 입나요? 3 초보엄마 2013/03/30 677
    234560 베스트에 있지만 외식대세가 9 ㄴㄴ 2013/03/30 2,972
    234559 해외구매 이런경우 구제방법 없겠쬬? 음ㅂ 2013/03/30 547
    234558 친자녀 못생겼음 못생겼다고 하나요? 21 ... 2013/03/30 5,193
    234557 종합병원 소아과 다인실입니다!!!넘 시끄러워요 ㅠ ㅠ 3 ㅇㅇㅇ 2013/03/30 1,738
    234556 The Power of Introverts(내향성의 파워) TE.. 6 The po.. 2013/03/30 1,469
    234555 신랑가족관계증명서 이상해요 (내용 추가합니다...) 95 휴우 2013/03/30 35,467
    234554 초등 여자아이 친구사귀기 도와주세요 1 한그루 2013/03/30 1,282
    234553 소개팅 했는데 상대녀에게서 확 끌어당겨지는게 없으면... 4 @.@ 2013/03/30 3,472
    234552 개 좋아하는건 좋은데 7 ㅡㅡㅡㅡ 2013/03/30 840
    234551 원래 직장분위기가 외모비하가 일상인건가요? 2 00 2013/03/30 1,899
    234550 같이 밥먹는데 물떠와라 밥더줘 하는거 싫어요. 31 2013/03/30 4,157
    234549 유치원 생일 선물 조언해주세요 6 생일 2013/03/30 1,661
    234548 시판 반조리 음식, 얼마나 믿고 드세요? 7 편하긴 해 2013/03/30 1,953
    234547 비염 환자들 보세요.^^ 14 죽마고우 2013/03/30 4,890
    234546 아이야, 엄마도 배울만큼 배웠단다...!!! 23 네가 좋다... 2013/03/30 3,366
    234545 트위터 질문ㅜㅜ 질문 2013/03/30 363
    234544 팬더 안되는 마스카라,지워지지않는 아이라이너 좀 알려주세요. 7 마스카라 2013/03/30 2,847
    234543 아르헨티나라는 나라의 국민 되기 참 쉽네요 17 보르헤스 2013/03/30 6,655
    234542 혼자가 좋은데 잘못된것 같고.. 4 관계 2013/03/30 1,024
    234541 아이와 오늘 많이 힘드네요ㅠㅠ 5 초3 2013/03/30 1,338
    234540 저 정말 이상한걸까요^^? 동물 싫어하.. 2013/03/30 751
    234539 국민TV라디오 -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법! 참맛 2013/03/30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