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데리고 스키장에 갈건데요
제친구들이랑 아이들이랑 뭉치는거라 신랑들 없이 버스타고 갈거예요
문제는 짐을 최소화 해야 하는데 애들 보드복(신랑 아는분이 애들 선물로 사주셨어요..스키복과 같은거죠?)
파카를 따로 입고 가야하는지 보드복(엄청 빳빳하고 그리 두툼하지도 않네요)만 챙겨입고
이너만 챙겨가면 될까요?
요즘 혹한이라 구스다운 아니면 추위를 감당하기 힘든데 애들 다운파카를 입고 보드복을 따로 챙겨 가야할까요?
아이들 데리고 스키장에 갈건데요
제친구들이랑 아이들이랑 뭉치는거라 신랑들 없이 버스타고 갈거예요
문제는 짐을 최소화 해야 하는데 애들 보드복(신랑 아는분이 애들 선물로 사주셨어요..스키복과 같은거죠?)
파카를 따로 입고 가야하는지 보드복(엄청 빳빳하고 그리 두툼하지도 않네요)만 챙겨입고
이너만 챙겨가면 될까요?
요즘 혹한이라 구스다운 아니면 추위를 감당하기 힘든데 애들 다운파카를 입고 보드복을 따로 챙겨 가야할까요?
파카 입어요
보드타고 나면 젖으니까요
보드복잠바 하가지만 챙겻
보드복 잠바하나만 챙겨요.. 젖어도 금반마르고 방풍, 방수다 되어서 생각보다 따뜻하고요..
안에 입을 내피로 후리츠따로 챙겨서 입혀요..
전 보드복을 패딩대신 입고 다녀요
출퇴근 할 때, 마트 갈 때도 가끔씩 ^^;;;;;;
회색+흰색 조합
보드복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방수와 방풍이 목적이에요.
보드복 안에 이것저것 자신에 맞게, 그날 기온에 따라 보온을 위한 옷을 껴 입어야 해요.
저는 영하 10도보다 낮은 기온에서 탈 때는 오리털 패딩 입고 그 위에 보드복 입기도 해요.
어떤 보드복은 보온을 목적으로 나와서 웬만한 패딩보다 두툼한 옷도 있고요.
만약 두툼하지 않은 보드복이라면 안에 입는 옷을 잘 챙겨 가시고, 따로 아웃터를 안 가져가셔도 될 거에요.
오히려 양말 하나 더 챙기시고요, 만약 엉덩이 보호 장비 안 하시고 탈 경우 바지도 하나 더 챙겨가세요.
초보자는 잘 넘어져서, 바지가 방수가 된다고 해도 엉덩이 젖는 경우도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