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진짜 나가면 돈이네요 ㅠㅠ
딸아이가 목욕탕 매니아.. 가자고졸라서 갔더니 만원넘게쓰고
오다가 시장서 미역 시래기등 사서 또 3만원넘게
어흑
먹고살아야하는데 김치만 먹을수도없고
주부님들 어찌사세여
1. 헉
'13.1.16 4:59 PM (112.170.xxx.192)김치만...이라뇨~
김치가 얼마나 귀한 음식인데요~~~ㅠ.ㅠ2. 공감
'13.1.16 5:02 PM (116.34.xxx.67)맞아요
나가면 돈이고 온통 돈써야 뭐가 되도 되네요 특히나 애가 있으니 사달라는거 다 뿌리치고 한두개 사주기도 버거워요3. 맞아요
'13.1.16 5:02 PM (180.70.xxx.219)나가면 돈이기도 하지만..집에서도 인터넷 주문해대서
택배 하루에 기본 두분오세요.ㅠ 돈안쓰날은 거의없는듯요4. 방콕에서도 뜯기는거 많아요
'13.1.16 5:06 PM (122.32.xxx.129)오늘 도미노피자 반값이란 글보고 생전 먹지도 않는 피자 마치 비싸서 못먹었던 것처럼 덩달아 한판
컴에 저장해둔 카드번호로 번호입력할필요도 없이 인터넷 샤핑 줄줄이~~
차라리 컴 없는 밖이 덜 드는 것 같아요 ㅠ.ㅠ5. ....
'13.1.16 5:06 PM (211.208.xxx.97)오로지 먹는데만 돈 쓰고 살아요.
나머지는 쓸 돈이 없어서요..
외모 가꾸기나 문화생활은 꿈도 안꿔요.
앵겔지수 완전 후진국이예요. ㅠ.ㅠ6. 이런 명언이 있어요
'13.1.16 5:08 PM (119.70.xxx.194)꼼지락거리면 돈이다
7. 엥겔지수~
'13.1.16 5:12 PM (182.209.xxx.113)정말 창피할 수준이에요~
8. 서바이벌수준
'13.1.16 5:18 PM (211.63.xxx.199)방학이라 거의 방콕하며 지내는데도, 아이들 세끼 해먹이려니 돈 많이 듭니다.
그래도 나가서 돈 쓰는것보다는 적게 든다 위안하지만, 집에 있으니 더 먹어대는거 같아요.
밥 세끼 먹고, 간식도 챙겨먹고, 커피도 마셔야하고요.
얼른 학교 보내서 학교에서 급식도 먹고 아이들이 바뻐져야 식비가 덜 들것 같아요.
먹고 살기 힘들다는 소리가 뭔지 지대로 느끼며 사네요.9. ...
'13.1.16 5:56 PM (220.124.xxx.28)저노 엥겔지수 후진국이라는ㅜㅜ
외모가꾸기 전혀 안해요
대신 얘들이 있어서 먹는건 안아끼는 편이예요
얘들 없을땐 우리도 걍 국에다 김치 먹어요ㅎㅎ 얘들 있으니까 과일도 항상 있어야하고 우유 요플렛같은 유제품도 항상ㅜㅜ
저는 밖에 나가질 않아도 인터넷으로 다하니 줄줄 샙니다 ㅜㅜ10. 푸우
'13.1.16 6:17 PM (115.136.xxx.24)오늘 외출 안한 덕분에 돈 안썼네요 ㅋㅋㅋ 뿌듯뿌듯..
근데 오늘 밤 다녀올 데가 있어서.. 기름값 들 예정.. ㅠㅠ11. 노랑
'13.1.16 7:43 PM (220.127.xxx.27)전 집에 앉아서 돈을 더 많이 써요 ㅠㅠ
각종 생활용품, 옷, 식료품, 등등을 인터넷으로 클릭 또 클릭...12. 마니또
'13.1.16 8:12 PM (122.37.xxx.51)숨만 쉬어야한다는 개그가 웃기지가 않음
티비선
허구한날 외식이고 집도 삐가뻔쩍하죠13. ㅠㅠ
'13.1.16 9:02 PM (175.196.xxx.147)나가면 돈이에요. 안나가도 돈나가고요. 어쩜 그렇게 돌아가면서 필요한 물건이 똑 떨어지는지 택배로 한 두개씩 지르게 되네요. 다이어트 하려고 마음먹으니 야채값이 너무 비싸 돈이 더들어가는 희한한 상황. 진짜 숨만 쉬고 살아야 돈 안드나봐요.
14. 다행이다?
'13.1.16 9:10 PM (117.111.xxx.188) - 삭제된댓글저는요 우리집만 급 거지된줄 알았다는~~
겨우 입에 풀칠하구요 과일요? 백년에 한번
먹습니다.에효^^15. ㅇㅇㅇ
'13.1.16 11:11 PM (121.130.xxx.7)나가면 돈이라구요?
안나가고 집에서 숨만 쉬어도 돈 나가요. (ㅠㅠ님 숨만 쉬면 돈 안드는 거 아닙니다, ^ ^)
기본적으로 나가는 돈이 어마어마해요.
관리비, 가스비, 전기요금,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보험.......
젤로 무서운 게 애들 사교육비 포함한 교육비.
전 사교육 진짜 안시키는 사람인데도 고등 되서 꼭 필요한 학원 안보낼 수 없잖아요.
무섭습니다.
나가서 쓰는 돈은 내가 즐기거나, 물건을 사거나, 먹었거나
암튼 쓰는 즐거움, 기분 전환 이라도 되지만
가만 앉아서도 나가는 돈은 진짜 무서워요.16. 으으
'13.1.17 12:19 AM (122.40.xxx.97)저도 거의 집에 있는데 매일 매일 쓰느라.. 오늘 1월에 쓴걸 정리해 보니.. 170이 넘네요.;;
학원비랑..세금등은 내지도 않았는데.;;
이것저것 주문하고 결제하고..; 좀전에 독일직구까지-.-;
음음.... 남편이 이번달 돈 더벌어다 주겠다네요...ㅎㅎ으휴17. 저도 방콕
'13.1.17 5:17 PM (175.206.xxx.42)나가면 늘 십만원 이십만원 막 쓰고 들어와서
당분간 외출삼가. 라고 다짐했는데
항공권 호텔결제 패스결제 하고ㅠ
각종 여행용품. 쌤소 캐리어. 각종 면세품ㅠ
인터넷수퍼로 장까지 보고
내일 가스비관리비자동차세2대 건보료.국민연금 근 이백 낼 생각하니 뒷골이;;;;;;;
집에 있어도 쓸 돈은 다 쓰네요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2098 | 유시민의 예언.txt 17 | 참맛 | 2013/02/25 | 5,499 |
222097 | 백만원이 생겼는데 4 | 뭘살까 | 2013/02/25 | 1,696 |
222096 | 보톡스 미국산 VS. 한국산? 2 | 궁금이 | 2013/02/25 | 3,260 |
222095 | 머리방향을 바꿨더니 뿌리부분이 살짝 뻐근한게? 느껴져요 1 | .. | 2013/02/25 | 1,786 |
222094 | 제왕절개한 사람은 대장내시경하기 힘드나요? 7 | 겁나요.. | 2013/02/25 | 8,274 |
222093 | 매너없는 사람들 너무 많네요 48 | ㅇㅇ | 2013/02/25 | 14,932 |
222092 | 아파트 1충 마당있는 집 보셨나요?? 12 | 아파트 고민.. | 2013/02/25 | 4,335 |
222091 | 얼른 유치원 입학하면 좋겠네요.ㅜㅜ 2 | ㅜㅜ | 2013/02/25 | 756 |
222090 | atm기 수표 입금 되나요? 1 | ㄱㄱ | 2013/02/25 | 5,160 |
222089 | 명바기아자씨 잠자리에 드셨겠네요...^^; 9 | 애고 | 2013/02/25 | 1,539 |
222088 | 달콤한 나의 도시를 읽었어요 9 | 정이현 | 2013/02/25 | 1,773 |
222087 | 고양이 강아지,키우는데 이렇게하니 친해졋어요 4 | ,, | 2013/02/24 | 1,848 |
222086 | 의외의 맛 4 | 파프 | 2013/02/24 | 895 |
222085 | 평범한 인간이기를 상실한 여자 5 | 기막혀요 | 2013/02/24 | 2,533 |
222084 | 앞으로 1분후에는 박근혜 세상 5 | 대학생 | 2013/02/24 | 794 |
222083 | 걸핏하면 이혼소리를 하는 남편.. 해결책이 있을까요? 7 | 꼬이는 날 | 2013/02/24 | 2,661 |
222082 | 담주초에 후쿠오카 여행가는데.... 2 | ***** | 2013/02/24 | 1,403 |
222081 | 시스타 다솜이 왜 타종행사에 나오죠? 14 | 읔 | 2013/02/24 | 3,709 |
222080 | 혼자 욕하는 버릇 3 | 헐 | 2013/02/24 | 1,188 |
222079 | 한글맞춤법 질문이요... 4 | 헬프 | 2013/02/24 | 490 |
222078 | 여행가는데 코트 괜찮을까요? 4 | 살빼자^^ | 2013/02/24 | 1,009 |
222077 | 크롬으로는 카드명세서같은거 못보나요?? 3 | 질문좀요 | 2013/02/24 | 2,175 |
222076 | 고딩되는 아이가 과탐 공부를 무엇으로 1 | 과탐조언 | 2013/02/24 | 784 |
222075 | 어릴땐 남자애들이더귀여워요 36 | ㅎ ㅎ | 2013/02/24 | 4,786 |
222074 | 백년유산 철규가 불쌍해요. 7 | ... | 2013/02/24 | 2,578 |